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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숙 작가 "엄마 박완서가 소설 쓰던 집서 매일 글을 써요" 2023-05-30 18:27:52
가장 정성스러운 찬사이자 수필가로서 호원숙의 데뷔작이었다. 호 작가는 “글을 처음 쓰게 된 계기도, 이제껏 글을 꾸준히 쓸 수 있었던 동력도 모두 어머니”라며 “글을 쓰면서 나만이 가진 언어의 리듬을 발견했고,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됐다”고 했다. 최근 산문집 을 출간한 호 작가를 경기 구리 아치울마을 자택...
[한경에세이] 부모님께 등심보다는 안심을 2023-05-03 18:18:26
살 청신한 얼굴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수필가 피천득 선생님의 시 한 구절이다. 파릇한 풀잎과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들 덕분에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는 5월이 또다시 찾아왔다. 또한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아서 ‘가정의 달’로 표현되기도 한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기고] ADB 연차총회, 송도에서 그리는 협력의 미래 2023-04-26 18:05:36
될 것이다. 수필가 이양하는 ‘신록예찬’에서 5월의 하늘을 “어린애의 웃음같이 깨끗하고 명랑하다”고 했다. 그런 5월의 하늘 아래 세계로 열려 있는 항구도시 인천에서 아시아 국가는 한국을 중심으로 만나고 협력을 모색하고 재도약을 약속한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가면서 한국은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 이번 ADB...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경험 많은 작가의 속 깊은 내면 드러나는 에세이 2023-02-20 10:00:11
소설가, 수필가, 철학자다. 23세에 쓴 라는 첫 소설이 30개국에서 출간돼 초강력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우리나라에서도 70만 부 기념 리커버가 출간될 정도로 사랑받았다. 이후 까지 사랑과 인간관계 3부작을 완성해 수많은 독자를 매료시켰다. 알랭 드 보통은 소설가로도 유명하지만 문학과...
"앗 터졌다" 펑!…'국가대표 사진 작품' 무더기로 나왔다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12-17 07:45:01
부스러기를 얻어먹으며 낄낄거렸다.”(김종욱 수필가, 매일신문 2016년 5월 5일자)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오는 이 사진은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에서 오는 21일 개막하는 개관전 ‘한국사진사(史) 인사이드 아웃, 1929~1982’에 나와 있는 작품입니다. 지난 14일 폭설을 뚫고 전시를 미리 둘러봤는데, 작품들을...
‘양재천을 거닐며 아흔의 경영인’…유상옥 코리아나 화장품 회장 사진에세이 출간 2022-10-05 09:23:39
화장하는 CEO이자 문화경영인, 컬렉터, 수필가, 종친회장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상옥 회장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지난 20년간 양재천 주변을 거닐며 세상을 변화를 즐겨온 유 회장의 일상을 시작으로 기업가 정신으로 일군 코리아나 화장품의 경영인으로서의...
8개의 테마로 걷는 대구문학로드... 문학관광의 보고 2022-09-23 15:38:47
제 2코스 ‘향수 길’에서는 수필가 전숙희가 향촌동 피란시절 경영했던 향수다방을 중심으로 구상, 김팔봉, 마해송, 최인욱, 박두진, 정비석, 박영준, 최태응 등 수많은 문인들이 전쟁 속에서도 피워낸 예술혼을 엿볼 수 있다. 「아직도 체념할 수 없는 까닭」을 발표하여 독재정권에 저항한 서지 김윤식의 시비가 있는...
'100세 시대, 뭘 먹고 살아야 하나' 어른들의 직업 고민 풀어준다 2022-08-24 10:22:11
작사가, 수필가, 소설가, 작가 등 폭넓은 예술 스펙트럼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음유시인 원태연의 작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곡 의뢰, 저작권료 등 작사가로서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와 클래스도 인기다. 코드 쿤스트의 클래스에서는 작업해왔던 과정을 소개하며 감정들을 기록하고...
잘났다는 사람들이 '큰 코' 다치는 이유? 다 안다는 착각 [박종서의 신문사 책장] 2022-08-15 13:01:32
논픽션 작가와 수필가이지 일러스트레이터가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주변 어디든 흔히 보이는 곳에서 들려온 근현대사의 질곡이 인상적입니다. 뜨끈한 목욕탕에서 마주한 따끔한 전쟁의 기억(경향), 목욕탕서 ‘전범국 민낯’ 마주한 두 일본인(동아)와 같은 제목으로 보도됐습니다. 신문사들은 책에서 다음과 같은 구절을...
김영환 지사는, 치과의사·시인·전기기사·4선 의원…최연소 과기부 장관까지 2022-08-01 18:05:54
김영환 충북지사는 치과의사, 시인, 수필가, 전기기술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연세대 치과대학 입학 후 민주화운동을 하면서 1977년과 1980년 학교에서 제적됐다. 제적 후 전기공사기사와 소방설비기사 1급 등 6개 자격증을 땄다. 전기기술자로 일하면서 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했다. ‘김해윤’이라는 필명으로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