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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네 번 나르던 편의점 도시락, 3회로 줄인 이유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4-02-05 07:04:01
맥주인 슈퍼드라이를 배송하고 있다. 일본 최대 생활용품업체 가오는 2022년 10월부터 와카야마현 와카야마공장에서 수도권 각지의 물류거점으로 나르는 운송수단 일부를 트럭에서 선박으로 변경했다. 일본인의 주식인 쌀도 덜 자주, 다소 천천히 옮겨진다. JR화물과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JA전농)는 야마가타, 니가타...
"유니클로 입고 아사히 마시고 렉서스 타요"…이젠 '예스재팬'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4-01-17 21:00:04
이른바 ‘왕뚜껑 맥주’로 불린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 흥행에 힘입어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회복했다. 맥주뿐 아니라 일본산 위스키 수입 역시 폭증했다. MZ(밀레니얼+Z)세대 사이 위스키에 음료를 타서 마시는 하이볼이 유행하면서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산 위스키 수입액은 798만달러로 전년...
日맥주, 5년 만에 수입 1위…'오줌 방뇨 논란' 中맥주는 3위로 2024-01-17 18:05:17
출시돼 편의점 오픈런까지 일으킨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이 일본 맥주의 1위 탈환을 이끌었다. 일본 맥주는 2011~2018년 연간 수입액 1위였지만, 2019년 7월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순위가 급락했다. ‘노 재팬’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일본 맥주가 불매 운동의 주 타깃이 됐기 때문이다. 반면...
테라·켈리 동반 부진…고심하는 하이트진로 2024-01-09 17:20:23
매출은 4.5% 줄었다. 일본 ‘아사히’의 경우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 열풍에 힘입어 매출이 14.1% 늘었다.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4월 야심차게 선보인 켈리는 국내 단일 맥주 브랜드로는 최단기간인 출시 36일 만에 100만 상자(330mL 기준 3000만 병) 판매 기록을 세웠다. 하이트진로는 켈리 출시 직후 “켈리와...
"매장 90%가 먹거리"...롯데마트 은평점, '그랑 그로서리'로 탈바꿈 2023-12-27 09:19:24
매장 내 드라이 에이징 전용 숙성고를 설치하고 특화존 '드라이 빈티지'를 운영한다. 축산 역시 일반 매장 대비 20% 상품 수를 늘리고, 고기 부위를 필요한 용도에 맞게 커팅해주는 오더메이드 맞춤 손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공식품 차별화를 위해 글로벌 상품과 라면, 커피 등 특화존도 운영한다. '글로벌...
매장 90%를 먹거리로 채웠다…롯데마트, '그랑 그로서리' 오픈 2023-12-27 06:00:07
내에 드라이에이징 전용 숙성고를 설치해 숙성육도 판매한다. 축산 매장에서는 원하는 고기 부위를 필요한 용도에 맞게 오더메이드로 손질해준다. 글로벌 상품 코너를 마련하고 해외 직소싱을 통해 각국의 조미료와 소스를 판매하고 시식과 시음이 가능한 라면·누들 특화존, 커피 특화존도 선보인다. 이밖에 헬시 플레져...
켈리·아사히 공세에도…12년 '카스 천하' 2023-12-26 18:02:07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음에도 카스의 점유율을 빼앗는 데는 실패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켈리는 출시 99일 만에 누적 판매 1억 병(330mL 기준)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업계에서는 같은 회사 제품 ‘테라’에 대한 캐니벌라이제이션(신상품이 기존 주력 제품 시장을 잠식)...
오줌 맥주 파문…칭따오 수입사 '치명상' 2023-10-30 18:06:59
확 바뀌었다. 무엇보다 7월 출시된 ‘아사히 슈퍼 드라이 생맥주’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점유율이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지난달 칭따오의 소매점 매출은 125억원으로 아사히(340억원)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이런 와중에 소변 맥주 파문까지 겹친 것이다. 이 여파로 20년 넘게 칭따오 한 우물만 파다시피 한...
"사모신용, 황금기 진입…5년간 두 배 커질 것" 2023-10-26 18:14:59
“사모주식보다 사모신용 부문의 드라이파우더(미소진 자금) 규모가 크고 유럽의 다양한 운용기금이 시장에 접근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말했다. 웨인 달 오크트리캐피털 매니징디렉터는 “기관들도 주식처럼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채권처럼 리스크가 낮은 사모신용펀드(PCF)와 유동화 채권 등의 비중을...
KB금융 "내년 겨울 애그플레이션 발생 우려…엘니뇨 여파" 2023-10-18 15:02:53
드라이 벌크(dry bulk)’ 관련 해운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고온 다습한 겨울 날씨로 인해 작물이 부패되는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냉동 창고 등의 특수 창고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2024년에는 ‘엘니뇨 현상’ 이후 태평양 동쪽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은 현상이 지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