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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양궁 개인전 金 안산, 한국선수 최초 하계올림픽 3관왕 2021-07-30 18:25:57
여자부 개인전에서 슛오프 끝에 6대5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산은 4세트까지 3대5로 밀렸지만 5세트에서 10점을 두 차례 쏘며 5대5로 따라잡았고, 슛오프에서 10점 과녁을 맞혀 8점에 그친 엘레나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간발의 차로 눌렀다. 안산은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 이어...
[올림픽] 안산 3관왕 순간 '14억' 중국서도 생중계됐다 2021-07-30 18:21:46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슛오프 끝에 안산이 금메달을 확정한 직후 '속보'를 타전했고 포털 사이트 소후 스포츠는 "마지막 한발에서 안산은 10점을 쏘고 러시아 선수는 8점을 맞혔다. 마지막에 안산이 강대한 멘탈(심리소질)로 경기를 이겨 금메달을 땄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산의 단발 헤어스타일 등을 둘러싸고...
슛오프마다 텐·텐!…한발의 승부사, 양궁史 새로 썼다 2021-07-30 17:50:50
슛오프. 선수들의 심장은 터지기 직전까지 뛴다. 정상적인 심박수는 분당 60~100회. 슛오프에 진출한 선수들의 심박수는 대개 150회 이상으로 치솟는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준결승 슛오프에서 활을 쥔 안산(20)의 심박수는 분당 110회 안팎을 유지했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도 마찬가지. 침착함을 잃지 않은 안산은...
시력 0.3의 명사수 김민정 '은빛 총성' 울렸다 2021-07-30 17:27:50
적중시켜 슛오프에 들어갔다. 다섯 발로 최종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에서 김민정은 1점에 그쳐 4점을 쏜 바사라쉬키나에게 금메달을 내줬다. 은메달이 확정되자 김민정은 양 팔을 번쩍 들며 기쁨을 표시했다. 그는 “메달보다는 사격하면서 내가 행복한 게 중요하더라”며 “이번 올림픽을 준비하면서는 너무너무 즐겁고...
[속보] 안산이 해냈다…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 등극 2021-07-30 16:59:50
양궁 3관왕에 등극했다. 안산은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옐레나 오시포바를 슛오프 접전 끝에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산은 앞서 열린 혼성전, 여자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을...
[속보] '첫 3관왕' 노리는 안산, 은메달 확보…개인전 결승행 2021-07-30 16:03:46
준결승전에서 매켄지 브라운(미국)을 슛오프 끝에 6-5로 이겼다. 안산은 옐레나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루칠라 보아리(이탈리아) 경기 승자와 오후 4시45분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안산은 개인전 결승전에서도 승리하면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이 된다. 앞서 안산은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속보] 사격 김민정, 슛오프 끝에 女 25m 권총 은메달 획득 2021-07-30 14:31:31
사격 김민정, 슛오프 끝에 女 25m 권총 은메달 획득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양궁 맏형 오진혁, 16강 진출 실패…"시원섭섭하다" 2021-07-29 15:22:03
개인전 2회전(32강)에서 인도의 아타누 다스 선수와의 슛오프 끝에 5-6으로 졌다. 오진혁은 1세트를 26-25로 먼저 가져갔지만, 2~3세트를 27-27로 모두 비겼다. 4세트에서는 22-27로 졌고, 최종 5세트에서 두 선수는 28-28로 비겼다. 단 1발로 승패를 결정하는 슛오프 끝에 5-6으로 오진혁은 결국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런 선수 처음 본다"…기보배 놀라게 한 'K고딩' 김제덕 2021-07-26 18:07:16
한 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까지 가는 접점 끝에 1점 차로 승리를 차지한 후에도 "긴장됐지만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했다"며 "자신감있게 활을 마지막까지 밀어주는 게 좋았던 것 같다"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전과 달라진 김제덕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은 긴장감을 풀기 위한 행동이라는 게 황 코치의...
40세·29세·17세 '세 남자의 퍼펙트쇼'…男 양궁도 '金 명중' 2021-07-26 17:03:17
낙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슛오프까지 끌려간 일본과의 4강전은 금메달 트리오의 환상적인 호흡이 빛난 경기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 과녁에 꽂았다. 두 번째 발에선 김제덕이 8점으로 주춤했으나 오진혁과 김우진이 또 10점에 명중시켜 막내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하지만 홈 이점을 안고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