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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尹정부, 기업에 좋을 것…노동개혁·규제완화 필요" 2022-04-20 08:43:26
과거 FTA 협상 과정에서 쟁점이 됐던 스크린쿼터에 대해선 "미국 정부의 전제조건 중 하나가 스크린쿼터 개방이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내게 스크린쿼터 개방 시 문제가 생기지 않겠냐고 물었고, 난 아무 문제가 없을 테니 그대로 진행하라고 말씀드렸다"며 당시 일화를 소개했다. 다른 엔터테인먼트계 인사들이 노 전...
20년 前 관용차로 수입차 타며 한·미 FTA 주도 2022-04-03 19:37:24
후보자는 1998년 스크린쿼터(한국 영화 의무상영 제도) 존폐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질 당시에도 총대를 메고 폐지론을 적극 설파했다. 그는 노무현 정부에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내던 2006년에도 한·미 FTA 협상의 선결 작업으로 꼽혔던 스크린쿼터 축소(연간 146일→73일)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한 후보자는...
[한미FTA 10년] "미국과 FTA는 '통상 부스터샷'…한우 망한다는 우려 과도했다" 2022-03-15 07:00:01
▷사회=FTA 체결 당시 소고기, 스크린쿼터제 등에 대한 우려가 컸습니다. ▷김흥종 원장=결과적으로 보면 과거의 우려는 모두 과도했습니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은 늘었지만 한우가 아닌 호주산 소고기 수입을 대체했습니다. 한우는 이력제 시스템 도입, 한우 농가 대형화로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영화 산업도...
"한·미 FTA는 수출지형 넓힌 '통상 부스터샷'" 2022-03-14 17:45:34
한우가 아니라 호주산을 대체했습니다. 스크린쿼터 문제는 현재 한국 콘텐츠산업의 눈부신 발전이 대답해주고 있습니다. ▷안 교수=참외와 같은 한국 고유의 농산물이 과일 시장에서 밀려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블루베리, 애플망고와 같이 다양한 대체재 수입이 늘었기 때문이죠. 그 과정에서 일부 농가는 ...
한미 FTA 10년…교역 68% 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파트너國 부상 2022-03-11 17:20:22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달성했다. 인구 1000만 명 이상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각각 3위와 6위에 해당한다. 연구원은 “피해가 우려되던 소고기 시장 개방, 의약품 관련 지식재산권 보호제도 강화, 스크린쿼터 축소 등의 쟁점은 보완대책 수립과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애초 우려했던 부작용이...
대외연 "한미 FTA 10년, 양국의 높은 경제성장률에 기여"(종합) 2022-03-11 16:04:07
지식재산권 보호제도 강화, 스크린쿼터 축소, 미국 수입차에 대한 환경·안전기준 완화 등은 국내 소비자의 안전과 후생에 대한 위험, 국내 산업에 대한 피해 우려 등을 이유로 찬반양론이 격하게 대립했던 주요 쟁점 사항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쟁점별로 여러 안전장치와 보완 대책이 도입되고 해당 경제주체의 경쟁력...
대외연 "한미 FTA 10년, 양국의 높은 경제성장률에 기여" 2022-03-11 13:21:57
보호제도 강화, 스크린쿼터 축소, 미국 수입차에 대한 환경·안전기준 완화 등은 국내 소비자의 안전과 후생에 대한 위험, 국내 산업에 대한 피해 우려 등을 이유로 찬반양론이 격하게 대립했던 주요 쟁점 사항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쟁점별로 여러 안전장치와 보완 대책이 도입되고 해당 경제주체의 경쟁력 강화...
'한미FTA 주역' 김현종은 왜 CPTPP에 반대했을까? [이지훈의 통상 리서치] 2022-01-05 08:40:41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 FTA 당시에도 미국이 스크린쿼터, 의약품가격, 배기가스, 쇠고기 등 이른바 4대 선결조건을 내걸어 논란이 됐다. 참여정부는 지지층의 격렬한 저항에 직면했다. 이 중에 기존 한국영화 상영일을 146일에서 73일로 줄이는 스크린쿼터 축소는 받아들여졌다. 이 네가지 사안이 문제가 됐을 때 노무현...
'한한령'에 막혔던 한국영화 중국서 6년 만에 개봉(종합) 2021-12-01 17:04:02
대해 스크린 쿼터를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한한령 이전엔 연간 한국영화 2∼3편 정도가 중국에서 개봉됐으나 한한령 이후로는 베테랑, 써니 등 한국 영화를 리메이크한 중국 영화들만 일부 중국에서 개봉했었다. 한국 영화 판권을 산 업자가 중국 당국에 개봉을 신청하면 줄줄이 불허당하는 양상이었다. 중국 네티즌들은...
[남형두의 법과 사랑] 글로벌 OTT 러브콜 받는 한국 콘텐츠 2021-11-28 17:14:40
‘스크린쿼터 축소’ 문제였다. 우리 정부는 미국의 스크린쿼터 폐지 요구에 대해 절반, 즉 연간 146일에서 73일로 축소하는 타협안을 받아들였고 그다음 날 FTA 협상이 시작됐다. 이는 1년 이상 걸린 긴 협상에서 문화산업, 저작권산업 부문이 협상의 난제가 될 것을 예고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한·미는 13개 분과로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