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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도서 이벤트 : 우리가 본 것 2024-07-12 18:22:51
친구 고데브스키의 아이들을 위해 모음곡 ‘어미 거위’를 작곡했다. 전래동화에서 얻은 느낌으로 그려지는 이 매력적인 ‘어미 거위 모음곡’을 지휘할 때면 마치 내가 그 이야기를 듣는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지휘자 지중배의 ‘삶의 마리아주-맛있는 음악’ ● 콜롬비아의 비극적 역사와 소설 은...
해외 석학 "게임이용장애, 정의도 진단 기준도 불명확" 2024-07-05 15:09:37
쉬빌스키 옥스퍼드대 인간행동기술학 교수는 "이미 성인 절반 이상은 게임이든, 스마트폰이든, 소셜미디어든 기술에 빠져 있다. 하지만 이를 중독이라고 진단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며 "인터넷 게임 이용장애의 경우 모두가 동의하는 명확한 정의조차 내려져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마띠 부오레 틸뷔르흐대 사회심리학과...
경쟁자 없는 ‘AI 황제주’…엔비디아 독주, 어디까지 이어질까 2024-07-02 10:03:56
엔지니어 커티스 프리엠, 전자기술 전문가 크리스 말라초스키 등과 함께 엔비디아를 공동 창업했다. 1993년 창업전선에 나섰을 때 젠슨 황의 어머니가 “다시 취업하라”고 혼을 낸 건 실리콘밸리에 널리 알려진 에피소드다. 젠슨 황 등 3명의 창업가는 처음에 사무실도 없이 시작했다. 레스토랑 데니스에서 커...
800년간의 서양미술을 꿰뚫어보다 2024-06-10 17:38:04
여성 예술가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의 ‘참회하는 막달라 마리아’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두 작품은 가톨릭적 사유에 대한 르네상스와 바로크의 표현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연하게 드러낸다. 지난해 프리즈 서울에 걸린 바카로의 ‘홀로페르네스의 머리를 든 유디트’도 반갑다. 18세기 막대한 부를 축적하기 시작한...
'대체불가' 임윤찬, 완전히 새로운 무소륵스키 창조했다 2024-06-09 17:37:52
하이라이트는 러시아 작곡가 무소륵스키가 일찍 세상을 떠난 화가 친구 하르트만의 유작 열 점에서 영감을 받아 쓴 작품인 ‘전람회의 그림’이었다. 임윤찬이 ‘전람회의 그림’을 무대에서 연주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피아니스트 호로비츠가 편곡한 버전으로 선보인 그의 음악은 원곡과 편곡 그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은...
G7, 늦어도 2035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합의 2024-04-30 00:58:00
G7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회의가 끝난 뒤 30일에 발표될 공동 성명에 포함될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해 말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석탄 화력발전의 단계적 축소를 가속하기로 합의한 이후 중요한 진전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탈리아의 기후변화 싱크탱크 ECCO의 공동 창립 멤버인...
우크라 농업장관 '국유지 불법 취득' 혐의 구금 2024-04-26 16:51:52
특파원 = 부패 의혹을 받는 우크라이나의 미콜라 솔스키 농업식품부 장관이 구금됐다고 우크린폼 통신과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 등 현지 매체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부패방지법원은 이날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여 솔스키 장관을 6월 24일까지 60일간 구금한다고 결정했다. 보석금은 7천570만흐리우냐(약...
'부패 의혹' 우크라 농업장관 사의 2024-04-26 01:49:55
= 부패 의혹을 받는 우크라이나의 미콜라 솔스키 농업식품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사의를 표명했다. 우크라이나 의회(라다)의 루슬란 스테판추크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미콜라 솔스키가 서면으로 장관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며 다음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이 문제를 심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우크라이나...
푸틴, 봄철 15만명 정례 징병…지난해보다 소폭 확대 2024-04-01 08:55:07
러시아군 총참모부 징집국장 예브게니 부르딘스키는 지난 달 29일 인터뷰에서 봄철 징집병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과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부르딘스키 국장은 "징집 복무 기간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1년이며 특별군사작전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동원 가능성을 일축했다....
러 추가 동원설 일축…"봄 징집병은 특별군사작전 무관" 2024-03-29 17:34:09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르딘스키 국장은 "징집 복무 기간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1년이 될 것"이라며 "복무를 위해 소집된 시민은 특별군사작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과거 징집과 앞으로의 징집 모두 특별군사작전 수행과는 전혀 관련 없다는 점에 주목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매년 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