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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망하더라도 사과나무 심는 마음으로 투자를 2018-10-14 16:31:35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스피노자의 말을 기억하자. 투자는 그렇게 해야 한다.[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신간] 어떻게 휘둘리지 않는 개인이 되는가 2018-08-03 11:29:56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 답을 데카르트, 스피노자, 칸트, 헤겔, 쇼펜하우어, 니체 등 인류의 문명과 문화, 사고에 심대한 영향을 끼친 6명의 철인에게서 찾는다.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저자는 이들 6명의 철학자도 위대한 인물이기 이전에 각자 하나의 개인이었다고 지적한다. 이들의 철학은...
[김홍일쌤의 서양철학 여행] (29) 스피노자의 범신론 2018-02-12 09:01:20
스피노자의 범신론은 "모든 것이 신이며 신은 곧 자연" 그에겐 예속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게 자유였죠 철학자 스피노자는 법칙이나 관습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했다. 그는 모든 예속을 부정적으로 보 고 그것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고자 했다. 심지어 그는 유대인 전통의 인격신을 부정하고 모든 것이 신이며 신은...
[책꽂이] '대공황의 세계 1929~1939' 등 2018-02-01 19:12:01
베이컨, 조르다노 브루노, 스피노자 등 중세부터 근세 초기까지 살았던 ‘이단의 철학자’ 13인의 일대기를 다뤘다. (유대칠 지음, 추수밭, 332쪽, 1만6000원)아동·청소년●구름송이 토끼야, 놀자! 귀여운 토끼 남매의 흥미진진한 일상을 그린 유년 동화. 또또롱이와 살랑이가 꼬마 먹구름, 무지개 농부...
[신간] 신성한 모독자·지구의 일생 2018-01-30 18:39:16
외쳤던 스피노자(1632~1677)에 이르기까지 '이단' 13명의 이야기를 실었다. 이들은 당대에는 신성을 모독한 자로 몰린 채 생을 마감했지만, 후대에는 '신성한 모독자'로 추앙받았다. 책은 "지금은 '새로운 중세'"라면서 현대인에게도 편견과 관습을 넘어선 '이단의 철학'이 필요하다고...
겸허한 눈으로 본 아름다운 세계…허형만·최두석 시집 2018-01-26 07:30:02
밝은 다람쥐가 찾아 먹기도 하겠지만/운 좋은 도토리는 싹이 돋아/우람한 참나무로 자라기를 기원하면서//'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오늘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는/스피노자의 말인데/'내일 세상을 뜨더라도/오늘 도토리를 심겠다'는/거둘 곡식도 과일도 없이/가을을 사는 나의 말이다."...
"우주의 본질은 생명…정신·물질 이원론서 벗어나야" 2018-01-03 11:49:21
석사학위, 영국 켄트대에서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스피노자 사상을 고찰한 연구서를 펴내기도 했지만, '생태정치학'이나 '생명에 관한 81개조 테제' 등 생명을 다룬 책을 더 많이 썼다. 교수가 된 뒤에는 한국정치학회와 동학학회에서 모두 활동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가 내놓은 신간의 제목은...
"살려줘서 고마워요" 74년만에 전한 98세 노병의 감사 2017-09-22 10:29:38
붙잡혀가는 고초를 겪기도 했지만 스피노자는 끝내 할리 일행을 독일군에게 내어주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5개월 뒤 할리는 당시 독일군 점령지였던 아펜니노 산맥에서 두 번째로 높은 해발 2천793m의 몬테 아마로 봉우리를 넘어 연합군 점령지역으로 필사의 탈출을 감행했고 1944년 비로소 고향 영국으로 돌아갈 수...
"종교는 사기다"…17세기를 경악시킨 비밀출판물 2017-09-08 06:00:03
없다. 저자에 '스피노자의 정신'이라고 표기된 것은 책이 스피노자의 사유에 기반을 뒀기 때문이다. 이슬람 종교철학자 이븐 루슈드, 13세기 연금술사 아르노 드 빌뇌브, 마키아벨리, 수학자 카르다노, 프랑스의 인문학자 기욤 포스텔 등이 용의선상에 오르지만 아직도 저자는 미궁에 빠져 있다. 그렇지만 분명한...
[다시 읽는 명저] "군주, 선인도 악인도 될 줄 알아야" 2017-09-06 19:03:12
반론도 만만찮다. 장 자크 루소와 바뤼흐 스피노자 등은 마키아벨리를 공화주의의 대변자이자 자유의 옹호자로 치켜세웠다.옹호론자들은 《군주론》을 집필할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 나폴리 등 지역 국가들이 중국 ‘춘추전국시대’처럼 할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