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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일정씨 묘역 문화재 지정에…'재산권 침해' 반발 2021-01-20 09:33:35
‘영일정씨 판결사공파·승지공파 동춘묘역’을 시 문화재 68호로 지정·고시했다. 동춘동 52-11, 177, 산3번지 일대(2만737㎡)에는 분묘 17기와 화강암 재질의 석물 66점이 배치돼 있다. 묘역은 현재 영일 정씨 종중이 관리하고 있다. 영일정씨 가문은 1607년(조선시대)에 묘소를 청량산 아래 동춘동에 조성하고 400년간...
[한경에세이] 율곡의 리더십 교과서 2021-01-19 17:08:29
마음을 버리십시오(無恥於屈己 以去好勝之私). 지금 전하께서는 착한 것을 좋아함이 지극하긴 하지만 선비들이 꼭 옳은 것만은 아니라 의심하시며, 악한 것을 미워함이 깊긴 하지만 비열한 자들이 꼭 그르지 않다고 여지를 남기십니다(今殿下好善非不至而又疑士類之未必眞是, 嫉惡非不深而又疑鄙夫之未必眞非). 백성을 병들...
[천자 칼럼] 검란과 신언패 2020-11-04 17:40:14
승지, 사관의 이름을 모두 적도록 해 발언자를 색출할 근거를 마련했다. 그는 “나라가 평안한데도 대간(臺諫·감찰관 및 간관)이 상소를 자주 하는 것은 매우 옳지 못하다”며 그래도 아뢸 일이 있으면 연유와 성명을 미리 밝히고, 입궐한 횟수까지 보고토록 했다. 압권은 ‘신언패(愼言牌)’였다. “입은 화(禍)를 부르는...
구불구불 해산령 넘어야 본다…물이 빚은 아홉가지 경치 2020-10-29 17:22:28
십승지지(十勝之地)가 나온다. 전쟁이나 전염병, 흉년에도 끄떡없는 대표적 명당이자 깊은 피난처이기도 했다. 정감록에 언급된 오지(奧地) 중 한 곳이 강원도 산골짜기 삼둔, 오가리다. 삼둔은 홍천군 내면의 살둔, 월둔, 달둔이고 오가리는 인제군 기린면의 연가리, 명지가리, 아침가리, 명가리, 적가리다. 십수 년 전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주석태, 과거 진실 밝혀진다 2020-09-26 18:10:00
돈이 필요했고, 무엇보다 클래식 신성 승지민(윤찬영 분)의 등장에 밀려 자신의 입지가 좁아졌다는 것을 실감했기 때문이다. 승지민은 박준영이 한국인 최초 ‘1위 없는 2위’로 입상한 쇼팽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해 떠오른 클래식 스타. 박준영은 연주회 좌석도 채울 수 있을지 걱정하게 될 정도로 불안한 상태였다....
'동화 2세' 승지수 전무 화훼농가 돕기 2020-09-17 17:44:39
생산기업 동화기업의 승지수 전무(사진)가 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승 전무는 이날 공기정화식물을 구입해 인천 서구 일대 지역 보건소와 병원 등 총 일곱 곳에 전달했다. 승명호 동화기업 회장의 아들인 그는 동화기업 경영기획을 총괄하고 있다....
승지수 동화기업 전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2020-09-17 15:21:15
목질자재 생산기업 동화기업은 승지수 전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승 전무는 이날 공기정화식물을 구입해 인천 서구 일대 지역 보건소와 병원 등 총 7곳에 전달했다. 승명호 동화기업 회장의...
구본혁·동휘 LS 3세 '플라워 버킷' 2020-09-07 17:11:39
서울 LS용산타워에서 미화·보안·안내·주차 등을 담당하는 임직원 100여 명에게 감사 카드와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구 부사장은 GS그룹 3세 허윤홍 GS건설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참가자로 구 전무를 지목해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 전무는 동화기업 3세 승지수 전무를 다음 참가자로 추천했다.
LS 3세 구본혁·구동휘, 화훼 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2020-09-07 10:20:06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구본혁 부사장은 지난달 말 GS건설[006360] 허윤홍 대표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구동휘 전무를 지목했다. 구 전무는 동화기업[025900] 3세 승지수 전무를 추천했다. acui7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최대훈, “화제작에는 최대훈이 있다” 공식 입증…‘악의 꽃’↔‘브람스’ 오가는 열일 행보 2020-09-02 08:30:09
승지민의 등장으로 인기가 시들해진 것을 지적한 것. 박준영의 팬이자 경후재단 홍보팀 직원 정다운(안상은 분)이 다른 콩쿠르에서 나가 더 좋은 성적을 받길 바란다는 말에 “그런 도박을 미쳤다고 왜? 나가서 이번엔 3등이나, 아님 아예 입상 못하면 어쩌려고?”라고 얄밉게 되받아치며 뻔뻔한 모습으로 실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