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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대학생 시국선언…"선 넘어도 단단히 넘었다" 2024-12-07 14:50:01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마이크를 잡은 정하늘 경상국립대 학생은 "선을 넘어도 단단히 넘었다"며 "이제 곱게 퇴진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외쳤다. 김상천 경북대 학생은 "계엄령이 터졌을 때 대학생·청년들의 정치 무관심이 자랑거리가 아니라 치욕스러운 약점일 뿐이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더...
서울의대 교수 시국선언 "누구나 '처단' 대상 될 수 있다…尹 즉각 물러나라" 2024-12-06 16:25:14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시국선언을 통해 "국민 처단을 운운하는 대통령은 당장 물러나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강희경 대한의사협회 회장 후보와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6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대통령은 자유대한민국을...
23개국 해외교수·연구자도 시국선언…"윤석열 탄핵·처벌 요구" 2024-12-06 11:59:18
23개국 해외교수·연구자도 시국선언…"윤석열 탄핵·처벌 요구"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해외 교수·연구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대통령 탄핵과 처벌을 요구했다. 해외 활동 교수·연구진은 6일 시국선언문을 통해 "반헌법적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처벌을...
'계엄' 포고령, 대통령이 썼나…생뚱맞은 5항 '전공의 처단' 2024-12-06 10:27:29
5일 시국 선언문을 내고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짓밟고 있다. 일방적으로 의료 정책을 강요했고 업무개시명령을 휘두르며 거역하는 자는 굴복시키려 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전공의 처단’ 내용이 담긴 포고령에 대해서도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계엄사령부가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뒤 발표한 포고령...
서울대 '자랑스러운 동문 1위'였는데…이젠 "尹 퇴진하라" 2024-12-06 08:42:33
윤석열을 즉각 심판하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해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죄, 군대를 동원하여 국회를 침탈하고 국헌을 문란하게 한 죄를 물어 당장 윤석열을 체포하라"고 했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도 성명을 내고 "같은 강의실에서 배운 선배 윤석열이 벌인 참극에 부끄러움과 죄책...
한국법학교수회 "위헌적 계엄령"…병원협회는 "의개특위 참여 중단" 2024-12-05 23:33:26
예정이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시국선언문을 통해 “의료 개악을 중단하고 대한민국 의료를 정상화하라”며 대통령 하야를 촉구했다. 전국 40개 의대 학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도 “반대 의견을 표명하면 모두 반국가세력으로 보는 정부의 자폐적 의식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대학가 시국선...
대학가 '계엄규탄' 시국선언 확산…병원협회는 "의개특위 참여 중단" 2024-12-05 17:47:21
반발하며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대한병원협회(병협)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 참여 중단을 결정하는 강수를 뒀다. 정부와 병협 등이 참여해 올 4월 출범한 의개특위는 이달 말 비급여와 실손보험 개선 방안 등을 포함한 의료개혁 2차 실행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병협은 “의료인과...
‘이탈 전공의 처단’ 계엄령 문구에 의사들 분노…‘벼랑 끝’ 의정 갈등 2024-12-05 17:36:59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대전협은 “윤석열 대통령은 전공의를 처단한다는 포고령을 선포했으며 체포, 구금, 압수수색을 내세우며 위협했다”며 “반민주적인 계엄을 실행한 독재정권과 대화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도 공동...
의협 "간호사가 의사 행세 가능…대가 치르게 하겠다" 경고 2024-08-28 11:17:57
책임에 직면하게 하는 자충수의 법"이라고 비난했다. 또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가 만연하고 의료현장은 아수라장이 돼 피해가 국민에게 전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앞서 의협은 전날 저녁 임현택 회장이 국회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간호법 제정 시도를 즉각 중단하지 않으면 의료를 멈추겠다고 밝하기도...
간호법 국회 소위 통과…의협은 시국선언 2024-08-27 22:24:25
임현택 회장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간호법 제정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보건의료 직역 간 혼란을 초래해 보건의료 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며 "망국적인 간호법 제정에 국회 여야뿐 아니라 정부가 합세하고 있는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간호사와 의료기사를 주축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