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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전쟁 현장] "어제만 해도 패닉 상태…전쟁터 떠나 귀국할 수 있다니 감사" 2023-10-14 09:30:01
수송기 '시그너스'(KC-330)에는 현지 체류 한국인 163명과 일본인 51명, 싱가포르인 6명 등 총 220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발이 묶였거나 애초 예매했던 귀국 항공편이 취소돼 지난 일주일간 마음을 졸이며 불안감을 느껴왔다. 주이스라엘 한국대사관은 지난 12일 SNS 이스라엘 안전...
정부, 이스라엘로 군수송기 파견…한국인 163명 대피 2023-10-14 09:02:35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군의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는 전날 정오께 한국에서 떠나 이스라엘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텔아비브에 도착한 뒤 14일 새벽 한국으로 출발했다. 군 수송기는 이날 밤늦게 성남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현지에서 한국인 철수를 지원하기 위해 외교부 신속대응팀과...
6·25 전사자 유해 7위, 73년 만에 고국으로 2023-07-26 23:07:20
우리 공군의 다목적 수송기 시그너스(KC-330)의 승객 좌석에 자리했다. 수송기는 최 일병 고향인 울산 지역 상공을 거쳐 유해는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최 일병은 미 제7사단 카투사로 참전해 1950년 12월 12일 장진호 전투에서 19세의 나이로 전사했으며, 고인의 형인 최상락 하사도 국군 제3사단 소속으로 참전해 1950년...
하와이에 안치됐던 국군 유해 7위, 70여년 만에 귀환 2023-07-26 15:59:50
예를 갖추기 위해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시그너스(KC-330) 승객 좌석에 안치해 국내로 봉환되며,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할 때부터 공군 F-35A 전투기 4대대의 호위를 받으며 서울공항에 도착한다. 국군전사자 봉환행사가 끝나면 유해는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군사경찰의 지상 호위를 받아 국립서울현충원...
한-우크라 '방위사업 협력' 어떻게…장애물개척전차 보내질듯 2023-07-16 17:47:10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에 휴대용 지뢰탐지기와 방호복 등을 실어 보냈다. 작년 3∼6월 진행한 군수품 지원에 이어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에 보낸 지뢰탐지기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PRS-20K로 추정된다. 이 장비는 지표투과레이더(GPR) 기술을 적용해 금속지뢰뿐 아니라 비금속지뢰도 탐지할 수...
윤 대통령 "北 핵개발 야욕보다 저지하려는 국제사회 의지 더 강해야" 2023-07-10 18:19:57
지원을 위해 최근 공군 장거리 전략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를 폴란드로 급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NATO는 비확산과 사이버 등 11개 분야에서 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한 새로운 양자 협력문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리투아니아에서 NATO 회의와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10여 개국 정상...
군 수송기, 군수품 싣고 우크라 급파…비살상무기 추가지원 2023-07-10 18:08:26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는 전날 한국을 이륙했으며 이날 폴란드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군수품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파악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 가운데 한국이 민주주의와 자유 수호를 위한 행동에 나선다는...
내전 격화에…포스코인터내셔널 수단 제약사업도 일시 중단 2023-04-25 21:13:12
자리 잡았으며 10년 내 1위 도약을 목표로 삼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향후 수단 정세가 안정되면 안전 문제로 일시 중단된 현지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수단에서 탈출한 교민 28명은 이날 오후 공군의 KC-330 '시그너스' 공중 급유기 편으로 서울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cha@yna.co.kr (끝)...
수단 교민 28명 서울공항 도착…"수송기 보고 살았다 생각"(종합2보) 2023-04-25 18:42:08
가족·친지들은 시그너스를 향해 손을 흔들며 환영했다. 오후 4시11분 시그너스의 문이 열리고 교민들은 고국 땅을 밟았다. 교민들은 지친 표정이었지만 가족과 눈이 마주치자 고국 땅을 밟았다는 안도감 덕인지 환한 웃음을 보였다. 가족·친지들은 일제히 교민들에게 다가가 꽃다발과 준비해 온 선물을 건넸다. 꽃다발을...
"UAE 정보 믿고 1170㎞ 달렸다"…긴박했던 수단 '탈출작전' 2023-04-25 18:11:04
‘시그너스’는 오후 3시57분께 경기 성남에 있는 서울공항에 착륙했다. 교민들은 건강 상태 확인 등 조치를 받은 뒤 외교부가 제공하는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교민들의 수단 수도 하르툼 탈출 과정은 영화 ‘모가디슈’를 방불케 할 정도로 급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오전 하르툼에서 출발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