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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맨스 끝났나…머스크 "패라지, 英개혁당 대표 자질 없어" 2025-01-06 03:30:19
로빈슨은 영국에서 악명높은 극우 운동가로, 시리아 난민을 상대로 허위 주장을 거듭해 법원 명령을 어겼다가 지난해 10월부터 수감 중이다. 그러나 패라지는 3일 GB뉴스에 "로빈슨이 정치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다음 총선 승리를 목표로 하는 정당이며 로빈슨은 우리에게 필...
머스크, 英스타머에 잇단 공세…극우인사 석방도 촉구 2025-01-03 00:02:28
법원이 우파에 불리하게 정치화했다는 주장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로빈슨은 반(反)이민 극우단체 영국수호리그(EDL)의 공동 설립자로 지난해 10월 수감됐다. 그는 2021년 한 시리아 난민 출신 남학생에 대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했는데 법원 명령을 어기고 이 남학생에 대한 주장을 되풀이했다가 징역 10개월형을...
지갑 닫은 선진국에 배곯는 지구촌…트럼프 복귀로 '설상가상' 2024-12-25 21:07:05
수 있다. 구호단체 노르웨이 난민위원회(NRC)를 이끄는 얀 에게랜드는 로이터에 이같이 지적하면서 중국과 인도가 해외 원조 대신 올림픽 개최나 우주 사업 등에만 예산을 쏟아붓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대국들이 지원을 줄인 결과는 구호 현장에서 고스란히 비극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내전으로...
독일 성탄마켓 테러범, 범행 차량에 '재산 기부' 유서 2024-12-24 23:30:45
삶을 파괴하면서 시리아 출신 무슬림 난민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용의자는 엑스(X·옛 트위터)에서 자신을 '사우디 여성의 구세주'로 묘사하는가 하면 난민정책을 비판하며 '독일 정부와 전쟁을 벌이겠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독일에서 사우디 여성들 망명을 도우며 독일 극우주의에 동조하게 된...
독일 차량테러에 극우 활개…"아랍인 살해하겠다" 협박도(종합) 2024-12-24 01:48:02
썼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연방이민난민청도 비슷한 신고를 받았으나 양쪽 다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 독일에서는 이민자 흉악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이같은 논쟁이 반복되고 있다. 올해 5월 만하임 경찰관 살인사건과 8월 졸링겐 흉기테러 사건도 각각 망명이 불허된 뒤 인도적 체류허가를 받은 아프가니스탄·시...
계엄군 총 잡은 안귀령, BBC 선정 '올해의 이미지' 2024-12-22 19:19:32
만찬'을 풍자한 것으로 해석돼 기독교계의 거센 반발을 샀던 개회식 모습이었다. 다른 하나는 파도를 헤치고 하늘로 솟구쳐 공중 부양하는 듯한 브라질 서핑 선수의 사진이었다. 이 밖에 가자지구 난민캠프,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동상에 발길질하는 시리아 주민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 홍수, 인도네시아 루앙화산...
피격 트럼프·계엄군 총잡은 안귀령…BBC '인상적 이미지' 12컷 2024-12-22 19:07:39
서핑 선수의 사진이었다. 이 밖에도 가자지구 난민캠프,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동상에 대한 시리아 주민들의 발길질,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 홍수, 인도네시아 루앙화산 폭발 등도 선정됐다. dylee@yna.co.kr [https://youtu.be/U4lyvfyG0yM]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무너진 시리아 경제 재건 첫 단추는 서방 제재 해제" 2024-12-22 09:28:56
시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다 시리아 난민 300만명을 수용하고 있어 영향력이 가장 크다. 튀르키예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시리아 반군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HTS와 연합해 싸운 무장단체에 자금을 대주기도 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튀르키예의 건설업체들과도 관계가 밀접하며, 이들이 시리아의 재건...
끝나지 않을 시리아 난민 위기 2024-12-20 17:54:52
12개 이상 정부가 시리아 국민의 망명 신청 처리를 중단했다. 한계에 이른 유럽의 난민 수용시리아 내전은 거의 10년 동안 유럽 정치를 혼란스럽게 만든 대규모 불법 이주 사태의 기폭제가 됐다. 2015년부터 난민 유입이 시작됐고, 일부 서류미비자로 유입 규모를 정확하게 추산하기 어렵다. 2015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유엔 "시리아 적대행위 안 그쳐…3주간 난민 88만명" 2024-12-17 23:47:51
"시리아 적대행위 안 그쳐…3주간 난민 88만명"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시리아 반군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지 열흘이 지나도 시리아 전역에서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피난민이 88만명까지 불어났다고 유엔이 전했다.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은 17일(현지시간) 발간한 현황 보고서를 통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