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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법원 인근서 2차례 폭음…"시신 1구 확인" 2024-11-14 09:04:37
브라질 대법원 인근서 2차례 폭음…"시신 1구 확인"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브라질리아에 있는 브라질 연방대법원 인근에서 13일(현지시간) 폭발물이 터지면서 대법관을 비롯한 직원들이 긴급 대피했다. 브라질 연방대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오늘 대법관 회의가 끝날 무렵 두 번의 큰 소리가 들렸고,...
우크라전 비판한 러시아 유명셰프, 숨진 채 발견…또 '의문사' 2024-11-14 07:00:38
최소 여섯 군데에 총을 맞은 시신으로 발견됐다. 또 같은 달 푸틴의 최대 정적으로 불리던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의문사한 바 있다. 러시아 당국은 나빌나의 사인이 자연사라는 입장이지만, 그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는 살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우크라전 비판한 러시아 유명셰프, 세르비아서 숨진채 발견 2024-11-14 04:22:15
시신으로 발견됐다. 영국 런던에서 레스토랑 '지마'를 운영하는 그는 영국에 관한 새 책 '앵글로마니아'를 홍보하기 위해 베오그라드를 방문 중이었다. 베오그라드 검찰은 방이 안에서 잠겨 있었고, 사망에 의심스러운 구석은 보이지 않지만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송재림 사망 직전까지 괴롭혀"…신상 털고 협박한 日 사생팬 2024-11-13 16:32:10
경찰에 따르면 송재림의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서는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유서로 보이는 문건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낮 12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북한강 훼손 시신 유기' 군 장교는 38세 양광준 2024-11-13 10:05:09
뒤 시신을 훼손하고 강원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군 장교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다. 강원경찰청은 13일 오전 누리집에 양광준(38)의 이름과 나이, 사진을 공개했다. 2010년 신상정보 공개 제도 도입 이후 군인 신분의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건 처음이다. 양광준은 강원경찰청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한 첫 사례이기도...
내연 관계 군무원 '토막 살인' 軍 장교는 38세 양광준 2024-11-13 10:03:01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오후 9시 40분께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양광준은 경기도 과천에 있는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중령(진)으로 10월 28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산하 부대로 전근 발령을 받았으며, A씨는 같은 부대에 근무했던 임기제 군무원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 양광준은 범행 당일...
"믿기지 않아"…송재림 갑작스러운 비보, 연예계 충격과 애도 2024-11-13 08:21:50
전해졌다. 향년 39세. 경찰에 따르면 송재림의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서는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유서로 보이는 문건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재림은 지난달 폐막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무대에 오르는 등 최근까지도 활동을 이어왔다. 송재림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그와 인...
12만원 훔쳐 로또 샀다…40대 가장 살해범 구속 2024-11-12 17:03:26
곳으로 이동, B씨의 휴대전화기와 시신을 유기했으며 한 아파트 인근 야산 공터에 차를 세운 뒤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 B씨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10일 서산시의 지인 집에 숨어있던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피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평소 억대 도박 빚 등 부채가 많아 생활고를 겪다...
'토막살인' 결국 불륜?…전문가 "잔혹한 사체 90%는 치정" 2024-11-12 15:55:13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북한강에서 훼손된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를 받는 A씨(38)는 피해자 동료 군무원 B씨(33·여)와 교제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경찰청은 A를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역 육군 중령 진급 예정...
"피해자와 내연관계"…'토막 살인' 軍 장교, 범행 동기 밝혀졌다 2024-11-12 14:31:09
동료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북한강에 시신을 유기한 현역 육군 장교가 내연 관계였던 피해자와 교제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관계 지속이 어렵다고 판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경찰청은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를 받는 A씨(38)를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역 육군 중령 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