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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몰, 윤미월 명인 김치 '숭심채' 한정 판매 2017-07-12 09:17:57
소개하고 있다. 숭침채는 조선시대 조리서인 '시의전서'에서 내려오는 전통 김장법에 따라 담근 김치이다. 문헌상 가장 오래된 배추김치의 원형이다. 일반 김치와 다르게 황석어 젓갈이 들어가 담백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며, 전복, 낙지, 청각 등 해산물도 양념으로 사용돼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3월 선을 보인...
'울고 떼쓰는 아이 어떻게'…서울국제유아교육전서 상담 2017-07-06 06:00:08
아이 어떻게'…서울국제유아교육전서 상담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 현장 육아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동심리 전문상담가가 행사 기간에 서울시·자치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부스에서 영유아 문제행동, 양육 스트레스 등...
"12첩 임금님 수라상? 왜곡된 상차림법 바로잡아야" 2017-06-29 08:41:17
시의전서'(是議全書)를 지목한다. 첩수를 정할 때 밥·국·조치·김치를 포함하던 것과 달리, '찬이 5가지이면 5첩반상' 이런 식으로 찬의 가짓수만으로 정하는 식으로 변질시켰다. 앞서 등장한 정조 수라상도 '시의전서' 식으로 해석하면 3첩반상에 불과하다. 저자가 겨냥하는 것은 "세태에 따라...
다산이 정조의 명으로 첨삭한 사전 '어정규장전운' 첫 공개 2017-03-13 18:03:13
간행한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의 저본이 된 '경세유표'(經世遺表), 다산이 '맹자'(孟子)의 내용 일부를 실용적 입장에서 재해석한 '맹자요의'(孟子要義) 등의 고서를 볼 수 있다. 다산의 친필 작품 중에는 '현진자설'(玄眞子說)과 '산재냉화'(山齋冷話)가 눈길을 끈다....
"순대가 길거리 음식? 전통 있는 인류의 '소울푸드'죠" 2017-03-02 10:36:54
창자로 만든 순대)다. 저자는 조선 말기의 조리서 시의전서(是議全書)에 등장한 '도야지?대'에 주목했다. 숙주를 비롯한 각종 채소와 양념을 피와 함께 주무른 다음 돼지 창자에 넣고 삶은 음식으로, 오늘날 순대의 근간이랄 수 있다. 책에서는 서울과 속초, 횡성, 순천, 담양, 제천, 대전, 부산 등 각지의 순대를...
夏夏夏夏 '여름별미 사천왕' 2015-06-15 07:01:30
시의전서(是議全書)에 콩국수와 깨국수가 언급돼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된 음식임을 짐작할 수 있다. 국수에 달걀반숙을 얹고 토마토 조각이나 오이채를 얹어서 먹는다. 고소한 맛을 살리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소금을 넣어서 먹지만 광주와 전남지방에서는 설탕을 뿌려서 먹기도 한다.메밀막국수-소박하고 담백한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선정 음식문화 테마거리 2014-12-29 07:00:03
대한 기록은 조선 말기의 요리책인 ‘시의전서(是議全書)’(저자 미상)에 처음 나온다.함평 육회비빔밥의 특징은 푸짐하게 들어가는 육회와 데친 채소들, 소뼈를 우려낸 맑은 선짓국과 삶은 돼지비계가 곁들여 나온다는 점이다. 함평 육회비빔밥 맛의 비결은 좋은 재료에서 찾을 수 있다. 육회용 고기는 업소...
비비고, 고문서 최초 등재 비빔밥 ‘골동반’ 재해석 출시 2014-07-02 09:44:28
한식 브랜드 비비고(www.bibigo.co.kr)가 '시의전서(是議全書)'에 기록된 최초의 비빔밥 요리법을 재해석해 만든 ‘비비고 골동반’을 오는 3일 출시한다. 시의전서는 1800년대 후반 조선 말기 우리나라 음식에 대해 정리한 요리책으로, 비빔밥은 한자로 ‘골동반(骨董飯)’, 한글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