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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들, 코로나19 사태에 '상생' 소비자 지원책 봇물 2020-02-13 15:42:17
국영 시틱그룹(中信集團·CITIC)의 자회사인 시틱프레스그룹(中信出版集團)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재택근무 중인 근로자들의 지루함을 달래주기 위해 4천권의 전자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쓰촨(四川)식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유명한 음식점 체인인 메이저우둥포(眉州東坡)는 자택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中, 외국인에 온라인 은행 설립 허용할 듯…"법률작업 마무리" 2020-01-14 16:31:58
만큼 외국 은행들이 온라인 전용 은행의 지분 과반을 소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지난 2014년 이후 텐센트의 위뱅크, 알리바바의 마이뱅크, 바이두의 아이뱅크, 차이나 시틱뱅크 등 4개의 온라인 은행 면허를 허용했다. 이들 4곳의 자산 규모는 2018년 말을 기준으로 560억달러로 중국 전체 은행 자산의...
中 시틱, 맥도날드 차이나 지분 22% 3억달러에 매각 2020-01-09 14:53:24
있다고 밝혔다. 시틱은 2017년 전 맥도날드 차이나의 지분과 경영권을 매입했는데, 이번 매각이 성사되면 맥도날드 차이나의 지분 비율은 10%로 낮아진다. 미국 시카고 본사의 맥도날드는 현재 맥도날드 차이나의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시틱이 당국에 신고한 서류를 보면 이번에 매각하려는 맥도날드 차이나 지분의...
홍콩 새해맞이 불꽃놀이 대신 화염병·최루탄 공방전 2020-01-01 13:54:40
썼다는 이유로 아디다스 매장을 공격했으며, 중국 국영 시틱그룹이 운영권을 가진 맥도널드 매장 기물을 훼손했다. 한편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시작된 지난해 6월 초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중국 본토 대학생이 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됐다. 전날 홍콩 판링 법원에서는 지난달 28일 성수이 지...
中 톈진물산 디폴트로 투자자들 손실 `눈덩이' 2019-12-13 11:59:02
소유로 물류와 광산, 자동차, 항만 등의 사업을 하며, 미국과 독일, 일본, 싱가포르에도 진출해 있다. 작년에는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132위를 기록,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과 시틱(中信)그룹 등보다 앞섰다. 2017년 기준 매출액은 666억달러고, 이익은 1억2천200만달러, 자산가치는 383억달러를 기록했으며,...
홍콩 송환법 반대시위 각계 확산…금융계·공무원·의료계 집회(종합) 2019-08-03 00:43:44
구호를 외쳤다. HSBC, 스탠다드차타드, 씨티, JP모건, 시틱은행 등 34개 금융기관 종사자 400여 명은 5일 총파업에 동참하자는 온라인 청원에 서명하기도 했다. 이들 금융인을 비롯해 공무원, 교사, 항공 승무원, 예술가 등 각계 종사자들은 5일 총파업을 벌이고 애드머럴티, 몽콕, 사틴, 췬완, 타이포, 웡다이신, 튄문 등...
홍콩 송환법 반대 시위 각계 확산…금융인·공무원도 참여 2019-08-02 12:58:17
구호를 외쳤다. HSBC, 스탠다드차타드, 씨티, JP모건, 시틱은행 등 34개 금융기관 종사자 400여 명은 5일 총파업에 동참하자는 온라인 청원에 서명하기도 했다. 이들 금융인을 비롯해 공무원, 교사, 항공 승무원, 예술가 등 각계 종사자들은 5일 총파업을 벌이고 애드머럴티, 몽콕, 사틴, 췬완, 타이포, 웡다이신, 튄문 등...
"무역협상 상하이 개최는 中 전략변화 시사…기술적 이슈 집중" 2019-07-25 13:46:48
국교 수립의 초석이 됐다. 중국 시틱은행의 랴오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협상 장소의 변경은 양국 협상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며 "중국 개혁개방의 상징이자 경제 수도인 상하이에서 회담이 열린다는 것은 긍정적인 변화"라고 말했다. ss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 이탈리아 총리 "덩샤오핑, 마라도나 초청하려고 했다" 2019-07-15 10:19:04
중국 국영기업 시틱그룹과 화력발전소 건설을 논의할 당시의 경험을 털어놓으면서 "시틱그룹 대표가 옆방으로 나를 은밀하게 데리고 가서 전한 것은 바로 마라도나 초청에 관한 덩샤오핑의 메시지였다"고 전했다. 그는 "덩샤오핑은 당시 이탈리아 축구클럽에서 활약하던 마라도나를 중국에서 보길 열망했다"며 "마라도나가...
'일대일로' 놓고도 美·中 정면 충돌 2019-05-15 17:28:03
작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엔 미얀마 정부가 중국 국영 시틱그룹과 체결한 73억달러짜리 프로젝트를 13억달러로 줄이도록 돕기도 했다. 호주, 일본과 연대해 아시아 저소득 국가의 인프라 개선에 600억달러를 지원하겠다는 ‘맞짱 프로젝트’ 구상도 내놨다.중국은 ‘그래도 갈 길을 가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