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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팀장' 필리핀 교도소 탈옥…국내 송환 '난항' 2024-05-12 12:13:06
윤모씨가 고안해 현지 도피사범들에게 전파한 것으로 알려진 이 방식은 필리핀이 국가소추 외에 사인소추가 가능해 범죄 피해자에게 가해자를 직접 기소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점을 이용하고 있다. 필리핀 현지에서 죄를 짓고 형을 선고받으면 국내 송환이 지연된다는 점을 노려 추가 범죄를 저지르는 꼼수다. 경찰은 해당...
필리핀서 탈옥한 '김미영 팀장'…잡혀도 송환 난망 2024-05-12 11:46:12
윤모씨가 고안해내 현지 도피사범들에게 전파했다고 한다. 수사망을 피해 다니던 윤씨는 결국 작년 8월 필리핀에서 검거돼 강제 송환됐다. 박씨가 이번에 탈옥까지 감행하면서 국내 송환은 더 지연될 전망이다. 현지 법을 중대하게 위반한 행위에 해당해 필리핀 수사당국이 한국행을 결정하지 않고 자국 법정에 세워...
김수미·아들 회사, 억대 꽃게대금 미지급 소송 승소 2024-05-12 09:31:28
송모씨를 사문서위조 및 행사, 횡령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하고, 나팔꽃F&B의 관할인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 송씨에 대한 직무집행정지를 신청해 법원의 결정을 앞둔 가운데 발생했다"며 "송씨가 김수미, 정씨를 고소하고 이어서 바로 언론에 제보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수미가)...
"딱 3년 만에 회사 가져와"…민희진과 무속인 대화록 공개 2024-04-25 14:54:17
박 모씨의 입사지원서를 민 대표의 개인 이메일로 전달했고, 민 대표는 부대표 신 모씨를 통해 박씨에 대한 채용 전형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민 대표는 문제가 될 것임을 직감하고 “눈치가 있는데 M업소(무속인의 상호명)에서 소개받았다고 쓰냐 그냥 쓱 이메일을 보내야지. 바보같이 이렇게 소개로 연락한다고 메일을...
'유아인 프로포폴 처방' 의사, 1심서 집행유예 2024-04-25 14:19:56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의사 신모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7만원 추징과 40시간의 약물치료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의사인 신씨는 프로포폴이 오남용 문제로 2011년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취급돼온 사실을 잘 알면서도 투약 사실을 당국에 보고하지 않고 스스로도...
유아인에 프로포폴 처방하고 '셀프 투약'한 의사…집행유예 2024-04-25 11:17:53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신모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신씨는 프로포폴이 오남용 문제로 2011년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취급돼온 사실을 잘 알면서도 투약 사실을 당국에 보고하지 않고 자신도 투약했다"며 "다만 범행을...
中 국가안보 교육일 맞아 대국민 캠페인…"안보가 최우선" 2024-04-15 22:13:37
힘을 결집하자"고 촉구했다. 관영 신화통신도 전날 기사에서 시진핑 주석 집권 이후 국가안전법을 비롯해 인터넷·데이터 안보, 식량안보 관련법과 반간첩법, 홍콩보안법 등이 마련되는 등 중국 특색의 국가안보법률 제도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방첩 기관인 국가안전부는 이날을 전후해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형 너무 무겁다"…항소심서도 병원 탓 2024-04-13 16:17:12
혐의로 기소된 신모씨(29)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앞서 1심은 그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이날 신씨 측 변호인은 “(신씨에게는) 도주의 고의가 없었으며 1심은 법리를 잘못 적용했다”며 “1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는 취지로 항소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두 차례 (마취약을) 투약받은 뒤 병원에서...
실손보험료 많이 안 오른다더니…130%?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4-06 07:00:00
놀라신 분들 많을 겁니다. 분명 올해 실손보험료 평균 인상률은 1.5%로 전년과 비교하면 크게 인하된 수치라고 들었는데, 실제 통지서에 담긴 보험료는 인상률이 어마어마합니다. 보험료가 무려 두 배 이상 오른 가입자도 있는데, 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 6만원이었던 보험료가 16만원으로 이모씨는 최근 보험사로부터...
"고객님, 마지막 세일이에요"…'반값 골프채' 유혹에 당했다 2024-04-03 16:46:17
즐겨치던 40대 신 모씨는 지난달 모르는 번호로 골프용품을 판매한다는 문자를 받았다. 처음 보는 번호였지만 문자에선 신 씨의 본명을 알고 "신XX 고객님 마지막 세일입니다"이라는 식으로 사이트를 홍보했다. 신 씨는 해당 사이트가 자신이 골프를 치는 업체의 제휴업체라고 생각해 의심 없이 물건을 구매했다. 며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