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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사랑의 바보들은 어떤 변명을 하나 2024-12-27 17:25:04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욕망하는 것을 포기하는 사람 등이 등장한다. 자신에게 상처 준 이를 떠나지 못하는 마음처럼, 누구든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복잡한 감정들이 기록돼 있다. 비합리적인 선택의 밑바닥에 있는 마음, 무 자르듯 쳐낼 수 없는 욕망과 감정을 담아낸 에세이집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한강 책만 있는 게 아니었네… 2024 '올해의 책' 11선 2024-12-27 11:13:22
없는 영화를 수집하는 과정이 낱낱이 새겨진 책"이라고 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 ▶정기현 민음사 편집자 추천: (앙리 보스코) 모든 것이 느린 마을, 그중에서도 가장 외진 곳 '보리솔'에 사는 노부부가 있다. 눈이 많이 내리는 시기가 되면 방문이 어려울 만큼 외따로 떨어진 곳. 노부부의 집은...
예술의 흔적 남기고…하늘의 별이 된 거장들 2024-12-26 18:50:10
등 수많은 현대 작가에게 영감을 줬다. 생전에 글을 쓸 때 컴퓨터 대신 만년필과 오래된 타자기를 사용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두용·나카야마 미호…한 시대를 스크린에 담은 영화인들 올해 세상 떠난 또 다른 별들 임근호 기자 ■ 아르떼 취재팀 임근호 신연수 이해원 김수현 최다은 유승목 안시욱 성수영 최지희...
[이 아침의 작가] 구름빵·알사탕·달 샤베트…'아동문학 한류스타' 백희나 2024-12-23 18:28:05
국가에서 번역 출간됐다. 2020년엔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한국인 최초로 받았다. 는 2022년 미국 최고 권위의 아동·청소년문학상인 보스턴글로브 혼북 어워드를 받았다. 최근 백 작가가 새로 낸 그림책 는 출간 직후 유아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책마을] 위기의 시대, 두 리더의 엇갈린 운명 2024-12-20 18:56:13
동시에 미래의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엔 대통령과 총리 등 제도권 권력자부터 각종 사회개혁과 저항운동 등을 이끈 재야의 지도자까지, 위기를 경험한 다양한 리더의 역사가 담겨 있다. 리더, 그리고 리더를 선별해야 하는 독자 모두에게 좋은 참고가 될 만한 책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책마을] 물방울이 꾸준히 떨어지면 바위를 뚫는다 2024-12-20 18:54:35
의미”라며 “기록으로 삶을 바꾸는 시간은 5분이면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다만 꼭 요일 순서를 맞춰서 읽지 않아도 된다. 이 책의 가장 특이한 점은 목차가 없다는 것이다. 하루 한 장씩 365일 동안 읽을 수 있도록 짤막한 글로 구성돼 순서에 관계없이 어떤 페이지를 읽어도 괜찮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책마을] 태국에서 '초록색 커리'를 만든 이유 2024-12-20 18:52:26
돼 미국과 제3국으로 이주했다. 이 과정에서 포가 전 세계로 퍼졌다. 감각은 특정 시간과 공간에 대한 강렬한 기억을 남긴다. 음식을 먹는 것은 후각과 미각, 촉각 등이 결합한 감각의 집합체다. 동남아 음식에 녹아든 역사를 알면 미식의 순간이 더욱 강렬하고 새롭게 다가올 수 있겠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책마을] 이주의 베스트셀러 2024-12-20 18:51:32
차지했다. 얼마 전 이 책을 원작으로 만든 동명의 영화가 개봉하면서 소설을 찾아 읽는 독자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책은 전자책 분야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한강의 는 10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와 는 각각 2, 3위다.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일상 코믹북 은 4위에 올랐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위기엔 어떤 리더가 필요한가… 후버와 루스벨트의 차이 [서평] 2024-12-20 13:25:19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엔 대통령과 총리 등 제도권 권력자부터 각종 사회개혁과 저항운동 등을 이끈 재야의 지도자까지, 위기를 경험한 다양한 리더의 역사가 담겨 있다. 리더, 그리고 리더를 선별해야 하는 독자 모두에게 좋은 참고가 될만한 책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이 아침의 소설가] 퀴어문학을 베스트셀러로…'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2024-12-17 18:07:15
문학)을 주류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듣는다. 젊은 작가 특유의 감각과 재치가 돋보인다. 영국 부커상, 아일랜드 국제 더블린 문학상, 프랑스 메디치상 등 권위 있는 문학상 후보에 연달아 올랐다. 박 작가는 소설집에 실린 연작소설 네 편 전체를 직접 극본화해 드라마 작업에 참여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