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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건희 문자, '사과하겠다' 아닌 '하기 어렵다'였다" 2024-07-05 16:45:57
후보 측 신지호 캠프 상황실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의 공식 채널을 통해서 (김 여사를 향해) 사과를 해야 하지 않겠냐는 의사를 여러 차례 전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내에선 김 여사의 '사과 불가론'이 제기돼 성사되지 못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한 후보의 주장대로 김 여사가 '사과하기...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에 '술렁'…'배신자 만들기' 본격화? [정치 인사이드] 2024-07-05 11:14:45
담은 정보지)도 '소문의 진원지'로 지목된다. 이 받글 내용 대부분은 '한동훈 떨어뜨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동훈 후보 캠프 역시 강력히 대응할 조짐이다. 한 후보 측은 이번 논란과 관련, 신지호 총괄상황실장이 직접 나서 곧바로 자세한 상황 설명에 나선다. 이슬기 한경닷컴...
한동훈,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에…"이 시점에 왜? 의아하다" 2024-07-05 09:28:54
한 후보 캠프 총괄상황실장을 맡은 신지호 전 의원은 "저희 당의 한 의원이 그 문자를 보여주면서 '왜 읽씹을 했느냐'고 물어봤다. 제가 아는 범위에 있어서 대통령의 부인이 여당 대표 격인 비대위원장에게 과거 인연의 연장선상에서 뭔가를 건넨 건데 한동훈 후보는 그렇게 처리돼서는 안 되는 문제라고 본 것...
김건희 '명품백 사과 검토 부탁' 문자…한동훈 '읽씹' 했나 2024-07-05 07:31:52
캠프 총괄상황실장을 맡은 신지호 전 의원은 같은 날 이 라디오에서 김 여사가 한 후보에게 문자를 보냈던 건 사실로 알고 있다면서 "한 후보는 대통령과 이십년지기지만, 그건 공적인 관계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대통령 부인이 여당 대표 격인 비대위원장에게 과거 인연의 연장선상에서 이렇게 보낸 건데,...
이철규가 쏘아 올린 '한동훈 주변인' 논란…계파 신경전 가열 2024-06-19 15:49:40
정무 조언 그룹에 김경율·함운경·신지호·진중권 등 인사들이 포함됐다'는 기사를 다시 언급하면서 "당원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분들, 공감하기 어려운 분들이 한 전 위원장의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고 했다. 이는 과거 보수 정당과 대치되는 진영에 몸담았던 인사들이 한 전 위원장 주변에 있다는 점을 부각한...
"이철규, 정말 사악한 인물"…한밤중 진중권의 분노, 왜? 2024-06-19 07:39:15
김경율 전 비대위원, 함운경 마포을 당협위원장, 신지호 전 의원, 김경율 전 비대위원이 한 전 위원장의 원외 조언 그룹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가 금방 삭제됐던 일을 언급했다. 진 교수는 "기사가 올라왔을 때만 해도 '오보'이겠거니 했는데, 얼마 후 기사가 삭제됐더라. 다만 한 가지 의문은 남았다. 나랑...
김정숙 합류 후 식비 10배로…한 끼당 40만원 기내식? 2024-06-03 10:28:45
내용에는 692만원이라는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면서다. 신지호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3일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식비가 10배 이상 뛰었다. 항공 업계에서는 일등석 기내식이 한 끼에 비싸면 15만 원 정도 한다고 한다"면서 "단순 계산해서 보면 인도하는 데 8시간 걸리니까 한 끼에...
'윤심·명심 다 관심없어'…무당층 폭발적 증가 왜?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5-20 10:49:51
룰'이다. 신지호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17일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서 "민심을 반영하도록 개정해야 된다"며 "당심 100%로 뽑은 김기현 체제가 성공을 못 했고 총선 참패 이후 국민의 목소리에 조금 더 가까이 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경기...
[천자칼럼] 김재섭 신드롬 2024-04-11 17:44:46
때 신지호 한나라당 전 의원이 뉴타운 바람을 업고 당선된 것을 빼곤 김근태 전 의원(15~17대)과 부인 인재근 의원(19~21대)이 내리 3선씩 했다. 보수당의 험지 중 험지인 이곳에서 이번 총선의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 동북권에서 여당 후보로는 유일하게 당선됐다. 김 후보의 당선은 단순히...
안귀령 "많이 부족했다…김재섭 당선인 축하" 2024-04-11 15:46:04
전형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지역이다. 2012년 신지호 전 의원 이래 16년 만에 두 번째 보수정당 당선인이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안 후보가 52.4%로 45.5%의 김 당선인에 앞선 것으로 집계됐으나 최종 결과는 뒤집혔다. 김 당선인은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