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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소비·생산 '3중고'…"4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 2025-02-04 17:53:52
일본 실질 GDP 증가율이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코노미스트 평균은 전년 대비 1.2% 증가다. 개인소비도 0.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미야지마 다카유키 소니파이낸셜그룹 이코노미스트는 “올해도 식품 가격 급등에 따라 가계 체감 실질임금이 오르지 않아 소비가 주춤할 위험은 크다”고 봤다. 도널드...
"4년 만에 또 이럴 줄은…" 충격 전망에 일본 '초비상' 2025-02-04 10:52:42
실질 GDP 증가율은 플러스 전환을 예상했다. 이코노미스트 평균은 전년 대비 1.2% 증가다. 개인소비도 0.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올해도 식품 가격 급등에 따라 가계의 체감 실질임금이 오르지 않아 소비가 주춤할 위험은 계속 크다(미야지마 다카유키 소니파이낸셜그룹 이코노미스트)”는 분석도 있다. 도널드...
[마켓칼럼] 첫달부터 10% 감소…韓 수출, 이대로 주저 앉을까? 2025-02-04 10:08:28
임금이 5% 인상되었더라도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가 10% 상승했다면 실질임금은 5% 인하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따라서 절대적인 임금 수준보다는 인플레를 감안한 임금이 소비를 좌우한다. 물론 부자들 입장에서는 임금의 변화가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그들은 오히려 경기가 나빠질수록 쾌적한 관광이 가능하다고...
인적자본 강조한 일본, 더딘 혁신은 어쩌나 2025-02-04 06:00:50
있다. 그러나 낮은 노동생산성과 실질임금 감소로 가계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 종사자의 구매력은 개선되지 못했다. 일본 밸류업이 기업 수익성 제고와 인적자본을 강조하는 이유는 기업 수익성이 낮고 종신고용과 연공서열로 생산성이 없는 사내 실업자(마도기와 오지상)를 대량 양산했기 때문이다. 혼네와 다테마에...
생산 호조에도 내수 '냉골'…소매판매 3년째 감소 '역대 최장'(종합2보) 2025-02-03 11:09:32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고금리·고물가, 실질임금 하락 등으로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면서 소비 여력이 쪼그라든 결과로 풀이된다. 설비투자는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2.9%)와 운송장비(7.8%) 등에서 모두 늘어 4.1% 늘었다. 건설기성(불변)은 토목(1.8%)에서 늘었지만 건축(-6.9%)에서 공사실적이 줄어 4.9%...
"이러니 힘들지" 월급 2.8% 늘때 물가는 3.6% 상승 2025-01-30 11:02:42
둔화했다. 근로자 월급이 찔끔 느는 동안 물가는 큰 폭 상승을 이어가 실질임금은 되려 떨어졌다. 2023년 소비자 물가는 1년 전보다 3.6% 상승했다. 2022년 5.1%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 2년 연속 큰 폭으로 올랐다. 근로소득과 소비자물가 간의 상승률 차이는 -0.8%포인트를 기록했다. 2022년(-0.4%포인트)에 이어...
모건스탠리 "韓 올해 1.5% 성장 그쳐…추경, 성장률 0.2%P 높일 것" 2025-01-29 07:00:04
보고서는 한국은행이 지난 23일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분석과 함께 올해 한국 경제 전망을 담았다. 모건스탠리는 한국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1.5%로 제시한 것에 대해 "수출이 하향 주기(down-cycle)에 접어들고 있고, 침체된 (경제) 심리와 모든 경제 부문의 활동 둔화로 인해...
"연휴 끝나고 일본 사세요"…다음은 '중국·인도' [이민재의 쩐널리즘] 2025-01-25 16:29:37
설명했다. 춘투는 춘계생활투쟁으로 임금협상을 말한다. 강효주 KB증권 아시아주식 연구원은 "실적 개선 정도가 크지 않고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2월 일본 시장은 변동성을 동반한 횡보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면서도 "펀더멘덜에 근거한 주식 시장 분위기 환기는 지수 하방을 방어해줄 것"이라고 조언했다....
日 기준금리 17년 만에 최고…우에다 "더 올릴 수 있다" 2025-01-24 17:42:46
5% 이상 임금 인상을 요구한 렌고(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에 대해 “게이단렌 방향성과 일치한다”고 평가했다. 물가는 이미 일본은행 목표대로 가고 있다. 이날 총무성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는 전년 대비 2.5% 올랐다. 2023년 기록한 3.1%보다는 낮지만 3년 연속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日 금융완화 탈출 더 속도 낼까…1년 3번 금리 올려도 아직 0.5% 2025-01-24 16:33:51
강조했다. 이달 들어 일본 대기업들이 큰 폭의 임금 인상 방침을 속속 발표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직후 일본 금융시장이 요동치지 않으면서 일본은행이 금리를 올릴 조건이 갖춰졌다는 관측이 잇따라 제기됐다. 금융시장 예측대로 일본은행이 이날 금리를 '0.5% 정도'로 올리면서 일본 기준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