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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갑질 없었다"…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종결 2023-11-14 12:24:05
"경찰 조사 내용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심리 부검 결과 등을 종합해볼 때 고인은 작년 부임 이후 학교 관련 스트레스를 겪어오던 중 올해 반 아이들 지도, 학부모 등 학교 업무 관련 문제와 개인 신상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고인이 "...
최윤종, '등산로 살인' 직후 투덜댄 혼잣말 2023-11-01 17:53:43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윤종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등산로를 수색하던 중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내버려 두고 등산로를 올라오던 최윤종을 처음 마주쳤다. A씨는 최윤종의 옷매무새가 흐트러졌고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범인이라 생각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등산로 살인' 최윤종 체포 직후 혼잣말…"너무 빨리 잡혔다" 2023-11-01 17:53:20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윤종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체포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등산로를 수색하다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내버려 두고 등산로를 올라오려던 최윤종을 처음 마주쳤고, 그의 흐트러진 옷매무새와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범인이라 생각했다고...
"계란프라이 왜 안 해줘?" 버럭…40대男 징역 10년 구형, 왜? 2023-10-27 15:41:14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6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41)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A씨는 지난 5월 17일 오후 7시쯤 서귀포시 동홍동 아파트에서 60대 어머니 B씨의 멱살을 잡고 넘어뜨려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게 한 뒤 발로 머...
"서이초 교사 사망, 뭘 수사했나"…경찰에 뿔난 교사들 2023-10-13 12:08:41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심리 부검을 의뢰했다고도 했다. 이와 관련, 전교조는 "경찰은 결국 '혐의없음'이라는 결과를 위해 2달이나 시간을 허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인의 휴대폰 등에 대한 포렌식은 어땠는지, 유명한 '연필 사건'의 진실은 (밝히지 못하면서) 학부모 혐의가 없다고 왜...
딸 쇼핑백에 담아 창밖 던진 엄마…묵묵부답 2023-10-11 10:22:30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되며, 구속 여부는 오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모텔 2층 객실에서 딸 B양을 출산한 뒤 창밖 1층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닷새 만인 지난 9일 인근 주민에게 발견된 B양은 침대보에 감긴 채 종이 쇼핑백 안에 담겨 있었다. 수사에...
"서이초 사건, 범죄혐의점 없어"…수사 마무리 국면 2023-10-10 13:18:44
사망 동기를 명확히 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심리부검을 의뢰한 상황"이라며 "심리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종합해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간 경찰은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그은 이른바 '연필 사건' 이후 교사 A(24)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까지 학부모들이 A씨 개인 전화번호로...
경찰, '서이초 사건' 범죄 혐의점 발견 못해…"심리부검 의뢰" 2023-10-10 12:54:17
고인의 통화·문자·업무용 메신저 및 학부모들에 대한 조사를 벌였으나 협박, 공무집행방해 등 범죄 혐의에 준하는 행위는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인의 사망 동기를 명확히 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심리부검을 의뢰한 상황"이라며 "심리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종합해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1시간 때려 숨지게 해놓고..."기억 안 나" 2023-09-13 17:32:32
부인했다. 13일 대전고법 형사1부(송석봉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상해치사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A(32)씨는 "짧은 시간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0일 평소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겪어왔던 윗집에 사는 이웃과 오해를 풀겠다며 함께 술을 마시다 뺨을 맞았다...
"아버지 이대로는 못 보내"…90대 부친 시신 은닉한 효자 2023-09-12 18:04:32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고자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A씨는 아버지인 B씨와 단 둘이 살아오다가 B씨가 숨지자 장례를 치르지 않고 시신을 차량에 은닉, 한동안 함께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타살 혐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