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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대응 나선 구미시…수련병원에 재난관리기금 2024-08-12 17:18:15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회 심의를 거쳐 즉시 편성될 예정이다. 정부 지원이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에 집중되면서 종합병원급 수련병원의 적자가 심화하고 있다는 게 구미시의 설명이다. 전공의 부재로 병상 가동률이 60%대로 떨어지고 환자도 급감해 병원들은 입원실을 축소하고 직원 무급휴가 등을 시행하고 있다는...
일단 짓고 전력 허가받으라는데…데이터센터 무산 땐 '수백억 손실' 2024-08-11 17:58:36
100점 만점에 총점 70점 이상인 평가서만 전력정책심의회 심의 대상으로 상정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하지만 약 80점에 달하는 평가 항목이 평가서 작성 당시 사업자가 확보할 수 없는 정보에 해당한다. 한전이 독점한 비공개 정보에 기반한 전력 공급 여유 및 여유 확보 난이도 항목만 45점을 차지한다. 평가서가 70점을 ...
[일지]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과정 2024-07-27 14:32:00
문화심의회, 세계유산 등재 후보 선정…한국 정부 항의 ▲ 2022년 1월 18일 = 기시다 후미오 총리 "등재 실현 관점서 종합적 검토"…자민당 보수파 의원들, 등재 결의 촉구 ▲ 2022년 2월 1일 = 일본 정부, 사도 광산 세계유산 신청 정식 결정…등재 신청서 유네스코에 제출 ▲ 2022년 2월 4일 = 한국 정부, 사도 광산 대응...
日 최저임금 전국 평균 9460원으로…3년째 한국보다 낮아 2024-07-24 22:19:51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 지방자치단체) 심의회에서 다시 지역 실정에 맞게 최저임금을 정하게 된다. 도도부현의 결정은 중앙심의회의 인상 목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확정되는 최저임금은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일본 정부는 물가 상승과 임금 상승의 선순환을 통해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구멍 난 바닥 방치했다 경찰 추락사...공무원 기소 2024-07-19 17:06:36
우려가 있는데도 A씨 등이 출입 통제시설 설치 등 사고 예방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방치한 것으로 판단했다. 박 경위의 사망 이후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12월 공무원재해보상 심의회를 열어 위험직무순직을 인정했다. 위험직무순직은 공무원이 고도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를 수행하다 재해를 입어 사망하게 된 경우를...
공원·학교 품었다…대전에 힐스테이트 대단지 2024-07-17 17:39:25
교촌동 일원 528만㎡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생산 유발 효과 6조2000억원, 고용 창출 효과 3만5000명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76만㎡ 규모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2024-07-16 13:29:46
유성구 교촌동 일대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하며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곳엔 나노·반도체 산업과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연관 기업이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도 지어진다. 약 76만㎡ 면적...
'조세법 전문가' 한만수 김앤장 변호사, 법무법인 YK 합류 2024-07-12 14:23:10
올린 조세법 전문가다.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회(세발심) 위원,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등으로 활동하면서 정부의 세제 개편 작업 등에 참여해왔으며, 연금과 퇴직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경북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1980년 대학 재학 중 사법시험...
[특파원 칼럼] 日 최저임금이 수백가지인 까닭 2024-07-09 17:28:42
6월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가 먼저 경기, 고용 등 지표를 참고해 인상 기준액을 논의한다. 각 지역을 경제 상황에 따라 A, B, C 등 3개 등급으로 구분해 지역별 인상 기준액을 제시한다. 올해는 A가 41엔, B와 C는 각각 40엔, 39엔이었다. 각 도도부현은 공익대표와 근로자대표, 사용자대표로 지방최저임금심의회를...
농촌 빈집정비구역 지정한다…철거 명령 어기면 '강제금' 2024-07-02 11:00:02
개축하거나 용도 변경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 심의회를 거쳐 건축법상 건폐율, 용적률, 건축물의 높이 제한 등의 기준을 완화해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빈집 정비 구역 지정과 별개로 시장, 군수, 구청장은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 경관 훼손 우려가 높은 빈집 소유자에게 철거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소유자가 철거 명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