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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신규 쓰레기소각장 인근 8곳 중 7곳 '불소 초과 검출' 2023-09-18 10:47:17
서울 마포구가 상암동 신규 쓰레기소각장 입지 예정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토양오염도 조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불소가 검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앞서 토양오염 측정 결과 이상 없다고 밝힌 서울시 주장을 뒤집는 결과가가 나온 만큼, 서울시와 마포구 대립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마포구는 "마포구 쓰레기소각장...
수도권 지자체 쓰레기 소각장 '발등의 불' 2023-09-05 19:06:25
새 쓰레기 소각장을 마포구 상암동에 짓기로 결정하면서 경기 등 다른 지역의 소각장 신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2년 뒤부터 수도권매립지에 일반 쓰레기를 태우지 않고 봉지째 묻는 직매립을 금지했지만,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선 소각장 부지 선정조차 하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대로라면 각...
"마포가 서울시 쓰레기장이냐"…'전쟁 선포'한 마포구청장 2023-09-04 16:24:56
철회하지 않을 경우 환경부와 서울시 상대로 '소각장 전쟁'도 불사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쓰레기 양이 느는 만큼 소각장을 늘리는 폐기물 정책인 일차원적 행정"이라고도 주장했다. 쓰레기 처리 과정에 대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구청에 따르면 2005년부터 가동된 마포 소각장은 시설 용량(7...
[사설] 상암동 새 소각장, 기피시설→지역발전 롤모델로 만들라 2023-09-01 17:56:48
내려진 것은 의미 있는 진전이다. 서울시에 하루 1000t의 쓰레기를 처리할 신규 소각장 건설은 발등의 불이다. 하루 약 3200t의 쓰레기가 서울에서 발생하는데, 이 중 2200t은 마포·노원·양천·강남에 있는 소각장 4곳에서 처리하고, 나머지 1000t은 인천의 매립지로 보내지고 있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쓰레기봉투째 땅...
상암동 지하에 소각장…수도권 '30년 핑퐁 싸움' 종지부 2023-08-31 18:39:52
어디에 조성하든 같은 면적에 많은 쓰레기를 버리려면 부피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환경부는 2021년 쓰레기를 태우지 않고 봉지째 땅에 묻는 ‘직매립’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태우고 남은 재만 묻으면 부피가 10~20% 수준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수도권은 2026년부터, 비수도권 지역은 2030년부터 이 조치를...
서울 새 소각장, 마포구 상암동에 짓는다 2023-08-31 18:37:04
자리에 대형 소각장을 짓고 일대를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당장 주민의 강한 반대를 무마하는 게 관건이다. 서울시는 강서구 오곡동, 강동구 고덕동 등 총 5개 후보지를 검토해 마포구 상암동 481의 6 일대 2만1000㎡를 신규 소각장 입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현재 시는 마포·양천·강남·노원...
마포 상암동에 신규 '쓰레기 소각장' 건립 확정…주민들 반발 2023-08-31 14:13:30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일대를 신규 쓰레기소각장 건립 부지로 최종 확정했다. 다른 지역의 쓰레기까지 떠안게 됐다며 반발하는 마포구청과 주민들은 서울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개최한 '제19차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마포구 상암동 481-6번지 일대를 신규...
[속보] 서울시, 쓰레기 소각장 신축지로 마포 '상암동' 확정 2023-08-31 11:34:21
상암동을 최종 선정하게 됐다. 신규 소각장은 지하에 건립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오염방지설비와 검증된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하고 청정한 시설로 운영하고 배출가스도 법적 배출허용기준 대비 10배까지 강화해 기존 마포 소각장은 물론 유럽, 일본의 시설보다도 엄격하게 관리한다. 청소차 전용도로, 폐기물저장소...
하은호 군포시장 "경기 중부 7곳 합쳐 '250만 대도시' 만들자" 2023-08-22 18:41:30
열 수 없어졌고, 쓰레기 소각장과 하수처리장 등 시설을 도시마다 갖춰야 하는 등 부작용도 크다”며 통합 필요성을 제기했다.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제안은 아니다. 나머지 6곳의 지자체장이 대체로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나타내는 데다, 주민투표와 특별법 마련 등의 절차가 만만찮아서다. 그러나 기초지자체의 행정 역량이...
주민친화형 '자원 회수시설' 추진…'시민이 안심하는 자원순환도시'로 순항 2023-07-23 16:23:01
등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이 중 일반쓰레기 583t은 대부분 가연성폐기물 처리 시설인 가연성폐기물연료화(SRF)시설에서 연료로 생산한 뒤 재활용되고, 일부 대형 폐기물은 소각·매립 처리된다. 또 음식물쓰레기 465t은 공공음식물 자원화시설에 보내져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된다.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 505t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