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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살아올게, 결혼하자" 약속만 남기고…73년 만에 가족 품 돌아온 故 황병준 하사 2023-08-25 19:14:03
20세의 꽃다운 나이로 전사했다. 영덕 전투는 동해안 영덕 일대에서 국군 3사단이 부산에 진출하려는 북한군 5사단을 저지하고 반격의 발판을 마련한 전투다. 유가족에 따르면 고인은 입대 직전 약혼한 뒤 약혼녀에게 “꼭 살아 돌아올 테니 결혼해 아들딸 낳고 잘살자”는 약속을 남기고 눈물로 이별했다고 전해진다....
"꼭 살아올게. 결혼하자" 약혼녀 두고 전쟁터 간 20세 청년 2023-08-25 10:28:25
영덕 일대에서 국군 3사단이 부산에 진출하려는 북한군 5사단을 저지하고 반격의 발판을 마련한 전투다. 유가족에 따르면 고인은 입대 직전 약혼한 후 약혼녀에게 "꼭 살아 돌아올 테니 결혼해 아들딸 낳고 잘살자"라는 약속을 남기고 눈물로 이별했다고 한다. 황 하사는 군 당국이 2000년 4월 6·25전사자 유해 발굴...
"서울 오니 오히려 좋아"…'호캉스' 푹 빠진 카타르 대원들 [현장+] 2023-08-10 20:00:01
"아들딸 같아서 안쓰러우면서도 간식 하나 사주고 싶은데 혹시라도 방해가 될까 봐 그것까진 못했다"며 "비도 많이 오는데 아이들이 남은 시간 무사히 잘 보내다가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인근에서 만난 택시 기사 이모 씨(64)는 "대원들이 혹시라도 탑승하게 되면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고 싶다"며 "대한민국...
"가사노동 이젠 반반씩"…'앱' 개발로 평등 실현 2023-05-18 17:07:10
실상이 드러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로드리게스 차관은 그 일례로, 부엌 청소는 설거지 세제가 채워져 있는지 확인하고 냉장고를 잘 정리하는 등 부수적인 여러 일을 수반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이 앱은 "아들딸과 부모 등 가족들 외에도 단지 공간만 함께 쓰는 동거인 등 모든 이들의 가사 분담 문제를 해결해...
스페인, 성평등 위해 가사노동 시간기록 앱 개발 중 2023-05-18 16:51:11
그녀는 또 이 앱은 "아들딸과 부모 등 가족들 외에도 단지 공간만 함께 쓰는 동거인 등 모든 이들의 가사 분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앱 개발비는 21만 1천750유로(약 3억600만 원)가 소요될 것이라고 스페인 신문 ABC가 보도했다. kjw@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깜빡하고 지나간 시어머니 생신…아들·며느리 중 누구 잘못? 2023-04-25 13:57:40
아들딸도 챙기지 않는 어머니 생일상을 기저귀 한 번 갈아준 적 없는 며느리가 챙기는 게 당연시되는 현실을 꼬집은 것이다. 이처럼 연애를 통해 결혼에 골인하면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일상 속 불평등을 몸소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일부는 부부가 그 속에서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을 커뮤니티에 공유해 공감을...
"아들딸 구별하는 인공수정 기술 나와…윤리논쟁 불가피" 2023-03-23 10:00:20
"아들딸 구별하는 인공수정 기술 나와…윤리논쟁 불가피" 美 연구팀, 정자 성별 선택 수정기술 개발…"정확도 80%"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미국 연구팀이 정자의 성(性)을 약 80%의 정확도로 선택해 인공수정하는 데 성공, '자손 성별 선택'을 둘러싼 윤리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영국 스카이뉴스가...
재일동포 도쿄서 한복입고 성인식…"동포사회·조국발전에 기여" 2023-01-08 16:51:08
여러분들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아들딸이며 재일 동포 사회의 차세대 주역이기도 하다"며 "우리 차세대 주역들이 일본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하면서 우리 민족의식과 문화도 잘 유지해 나가야 우리 동포 사회의 미래도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성인식 참석자 대표로 나선 김안나 씨는 답사에서 "생활기반이 되는...
[허원순 칼럼] 급증 1인 가구, 힘겨운 신혼부부, 어디 먼저 지원할까 2022-12-15 17:28:06
그 과정에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란 오랜 명제의 새 버전도 나올 것이다. 중요한 것은 사회적 차분함이다. 당사자부터 단단히 각오할 일이지만, 정부도 포퓰리즘을 배제하며 쿨한 대응으로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80대 후반 노부모와 30대에 이른 아들딸까지 있는 필자 역시 잠재 1인 가구가 네댓에 달해 남의 일이...
[이응준의 시선] 악마적 애도와 야만의 시대 2022-11-24 17:38:25
때문이다. ‘엄마’의 ‘허락 없이’ 아들딸의 혼령을 끌고 가서 시위하지 마라. 그 죄가 인신매매보다 덜 하지 않고, 그 엄마를 다시 지옥불에 던지는 일이니까. 좌파건 우파건 광장에서 사라져라. 이제 광장은 민주주의의 도살장이다. 우리는 전갈이 아니라 인간이다. 돕는 이를 찔러 죽이고 함께 죽는 것은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