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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럽 접근 막히자 극동지역 물류 통로 확대 2022-05-25 15:26:07
말 아무르강(중국명 헤이룽장)을 가로질러 중국 헤이룽장성 퉁장(同江)과 러시아 유대인자치주 니즈녜레닌스코예를 잇는 길이 2.2㎞의 철도 대교도 완공했다고 밝혔다. 2007년 처음 기획된 이 사업에는 3억5천500만 달러(약 4천400여억 원)가 투입됐으며, 향후 러시아산 석탄과 철광석 등을 중국으로 실어나르는 데 사용될...
서방 제재 와중에 중-러 잇는 첫 철도교량 개통 준비 2022-04-15 13:55:30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아무르강) 양쪽의 중국과 러시아 국경을 연결하는 첫 철도교량의 개통 작업이 진행 중이다. 중국이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에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 철도교량은 오는 8월 20일께 전면 개통돼 러시아산 석탄과 철광석 등을 중국으로 실어나르는 데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헤이룽장성...
푸틴과 시진핑의 공허한 '브로맨스' [더 머니이스트-Dr.J’s China Insight] 2022-04-11 07:15:01
말기에 한반도의 5배, 러시아 영토 6%를 차지하는 아무르강 지역(흑룡강 분지)과 연해주의 땅 100만㎢ 집어 삼켰습니다. 1945년 소련 시절에는 중국의 만주를 점령했고, 1958년부터 시작된 중국의 제2차 5개년 계획에 적극 후원하겠다던 소련은 전혀 실천에 옮기지 않았습니다. 중국이 타이완 해협 위기 상황을 조성했을 때...
이근이 쏘아올린 공, 현역 군인도 '우크라行'…의용군 여론 양분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2-04-03 13:05:06
아무르강(흑룡강) 일대서 영토분쟁이 생기자 조선에 원군을 요청한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이른바 ‘나선(羅禪)정벌’입니다. ‘정벌’이란 거창한 명칭이 붙었지만 당시 조선은 러시아의 존재도 잘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건 원군을 요청한 청나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청나라 사신은 1654년 조총병 100여명을 요청에...
중국 코로나 19개성으로 번져…지역사회 신규확진 87명 2021-11-04 11:46:29
러시아와 아무르강(중국명 헤이룽장)을 사이에 둔 소도시 헤이허(黑河)에 있다. 베이징 인근의 허베이(河北)성은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스자좡(石家莊) 선쩌현에서 20명이 보고됐다. 스자좡은 지난 2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밖에 닝샤(寧夏), 장쑤(江蘇), 허난(河南), 네이멍구(內蒙古), 쓰촨(四川)...
중국 지역사회 감염 신규확진 48명…2주 만에 14개성 확산 2021-10-31 12:13:45
헤이룽장성에서는 러시아와 아무르강(중국명 헤이룽장)을 사이에 둔 인구 130만명의 소도시 헤이허(黑河)에서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전의 26명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두 자릿수다. 헤이허는 지난 28일부터 주택단지 출입을 금하고 대중교통을 중단하는 등 도시 봉쇄에 들어갔다. 헤이룽장성의 성도인...
중러 국경 강 건너는 첫 철도교량 연결…"내년 전면 이용" 2021-08-17 16:22:36
헤이룽장(黑龍江·아무르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러시아 국경지역을 연결하는 철도 교량의 궤도 연결 공사가 마무리됐다. 17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현지시간)께 중국 헤이룽장성 퉁장(同江)과 러시아 니즈녜레닌스코예를 잇는 '퉁장 중러 헤이룽장 철로대교'의 마지막 선로 공사가 끝나...
"헤이룽장 건너는 중러 국경 철도교량 이달 중 시험운행" 2021-08-11 17:39:22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아무르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러시아 국경을 연결하는 철도교량이 이달 중 시험운행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중국 헤이룽장성 퉁장(同江)과 러시아 니즈녜레닌스코예를 잇는 철도 교량 건설이 대체적으로 마무리됐고, 오는 26~28일 첫 화물열차...
러시아 대형 산불로 몸살…"원자력 연구 시설도 화마 위협" 2021-08-09 11:31:21
아무르주의 1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약 200채의 주거용 건물이 아무르강 주변의 홍수로 침수됐다. 또 30개 거주지의 도로 교통망이 차단된 상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5일 주재한 내각회의에서 산불과 홍수와 같은 대규모 자연재해가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끝...
러 극동 홍수로 아무르강 범람·가옥 침수…주민 긴급대피 2021-06-27 14:59:32
홍수로 아무르강 범람·가옥 침수…주민 긴급대피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 극동이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다. 27일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폭우로 아무르주(州) 지역 내 아무르강의 수위가 크게 올라가면서 19개 주거지 638채의 가옥이 침수됐다. 현지 재난 당국인 비상사태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