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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 군부대에 폭탄테러…7명 사망·12명 부상 2019-06-29 10:36:05
이번 테러가 IS에 충성을 맹세한 현지 과격단체 '아부사야프'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조직원 300∼400명을 거느리는 이 단체는 술루주 등 민다나오 지역을 근거지로 활동하며 폭탄테러, 납치, 인질 참수 등으로 악명을 떨쳤다. 올해 1월 술루주 홀로 섬에서 23명이 목숨을 잃고 100명이 부상한 성당 테러도 이...
필리핀서 IS 추종 반군 억류 네덜란드인, 탈출 시도하다 피살 2019-05-31 18:05:37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전으로 아부사야프 고위 지도자의 둘째 부인을 포함한 반군 6명이 사살됐으며 호른의 시신은 교전이 끝난 후 수습됐다고 필리핀군은 전했다. 야생동물 사진작가인 호른은 2012년 2월 1일 필리핀 최남단에 있는 타위타위주(州)에서 현지인 가이드 1명, 스위스인 1명과 함께 야생동물...
IS추종 필리핀 반군, 말레이 동부서 몸값 노린 납치활동 조짐 2019-03-12 09:32:53
더스타는 아부사야프 하급 간부 3명과 최소 17명의 조직원이 셈포르나에 인접한 필리핀 타위타위 군도에 은신한 채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아부사야프 하급 간부들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사바주에 잠입해 민간인을 납치한 뒤 몸값을 요구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東) 사바 보안사령부(ESSCOM)의...
"최후 거점서 패퇴 임박한 IS, 필리핀 남부서 부활 모색" 2019-03-10 17:49:26
아부사야프의 소년병이었다는 모톤단 인다마는 "ISIS(IS의 옛 이름)는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사촌이자 최근 IS에 충성서약을 한 아부사야프의 수장 후루지 인다마에 대해 "내 사촌이 왜 (IS에) 합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현상이 여기저기서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IS가 필리핀 남부에서...
'필리핀 성당 테러' 배후조직 용의자 5명, 경찰에 자수 2019-02-05 12:55:58
외신은 필리핀 경찰청장의 말을 인용해 무장조직 아부사야프 소속 간부 캄마 파에 등 조직원 5명이 지난 주말 경찰에 자수했다고 4일 보도했다. 오스카 알바얄데 필리핀 경찰청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파에 등의 자수 소식을 전하며 "파에는 군사 공격을 받다가 죽는 것을 원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슬람국가(IS...
인니, '필리핀 성당 테러' 자국민 연루 가능성에 조사팀 파견 2019-02-04 13:28:45
부부가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반군 아부사야프의 도움을 받아 테러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아부 후다'란 이름을 쓰며 술루주에 거주해 온 인도네시아인 남성이 부인을 불러들여 자살폭탄 테러에 나섰다는 것이다. 안보당국은 십자가 목걸이를 착용한 채 성당 내부에 들어온 부인이 먼저 폭탄을 터뜨리고,...
필리핀 남부서 정부군-이슬람 반군 충돌로 8명 사망 2019-02-03 10:51:47
최소 22명이 숨지고 110명이 다치는 참극을 빚은 자살 폭탄테러의 배후로 필리핀 당국이 지목한 반군 단체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참사 다음 날 현장을 찾아 군에 아부사야프 소탕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필리핀군은 같은 달 31일 공격용 헬기 2대와 포병부대를 동원해 정글 지역에 있는 반군...
필리핀 "120여명 사상 성당 폭탄테러범은 인도네시아인 부부" 2019-02-03 10:19:40
아부사야프의 도움을 받아 테러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폭탄 공격에는 아부사야프의 도움을 받은 외국인 두 명이 관여했으며, 실행 전에 현장을 정찰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살테러 용의자 중 남성은 '아부 후다'란 이름을 쓰며 필리핀 남부 술루주(州)에 오랫동안 거주해 왔다. 그의 부인은...
필리핀군, 131명 사상 '성당테러' 반군 근거지에 총공세 2019-01-31 11:29:53
술루주의 산악 정글 지역에 있는 반군 '아부사야프'의 근거지에 정부군의 대대적인 공습과 지상군 투입이 이뤄졌다고 31일 보도했다. 이번 소탕전에는 공격용 헬기 2대와 포병부대가 동원돼 반군 30명가량이 주둔한 것으로 파악된 지점에 집중됐다. 그러나 아직 반군의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아부사야프는...
필리핀 남부서 나흘간 3차례 연쇄 테러…이번엔 이슬람 사원 2019-01-30 11:01:45
'아부사야프'의 소행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https://youtu.be/MNwcUnxOjTA] 당국은 또 이 같은 사태가 지난 21일 민다나오섬을 중심으로 한 이슬람 자치지구(ARMM)에서 실시된 '방사모로(이슬람 국가) 기본법' 찬반투표와 관련됐는지 조사하고 있다. 방사모로 기본법은 이슬람계 소수민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