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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봇이 車 번쩍 들어 옮기고…방범봇이 통학길 24시간 순찰 2024-09-01 18:15:03
점심시간. 식당은 10분 거리에 있는 바스버거로 잡았다. ‘햄버거 패티를 굽는 로봇’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직원이 패티를 그릴 위에 올리면, 로봇업체 에니아이가 만든 ‘알파그릴’이 입력된 레시피대로 오차 없이 굽는다. 생산성도 높다. 한 시간에 200개 넘게 처리할 수 있으니 점심시간에 손님이 몰려도 걱정이 없다....
[다산칼럼] AI와 원자력, 쓰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다 2024-09-01 17:43:26
서버에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만 줘서는 일을 못 한다. 24시간 링거를 꽂아두듯이 계속해서 한시도 쉬지 않고 전력을 공급해야 한다. 여기에 AI 서비스 업체의 고민이 있다. 소위 빅테크라고 불리는 기업이 하는 AI 서비스를 수요 증가에 맞춰 제공해주기 위해서는 전기차가 늘어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전력량을 늘려줘야...
'20억 사기' 최준석 "빚 갚느라 프로야구 감독 포기" 2024-08-22 09:41:20
최준석은 아내와 아침 겸 점심으로 외식을 한 뒤, 자신이 운영하는 야구교실로 향한다. 그는 "현재 혼자 운영 중인데 수입은 일정치 않다"고 밝힌 뒤, 홀로 야구 레슨장을 열심히 청소한다. 이후 레슨 준비를 하던 중, 최준석은 "사실 선수 은퇴 후, 프로야구 감독이나 지도자의 길을 걷고 싶었는데, (사기 사건으로 인한)...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 ‘조선 왕릉 답사기’ 담은 도서 출간 2024-08-19 11:17:47
늦은 나이로 영남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했다. 아침에 도시락 두 개를 손수 싸서 점심은 군대에서 저녁은 학교에서 먹으며 주경야독해 4년 만에 학업을 마쳤다. 1977년 경량철골 및 칸막이 자재 생산 전문업체인 한국호머를 설립해 자신만의 성공신화를 써 나간다. 연구와 기술 개발을 거듭하여,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신기...
부영그룹 임직원에 말복 삼계탕 선물 2024-08-13 10:39:23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에 힘쓰고 있다. 아침, 점심, 저녁 삼시 세끼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일 오후 빵과 우유, 과일, 시리얼 등 간식도 주고 있다. 부영그룹은 최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비해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지도를 강화하고 근로자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온열질환 취약도를 선제적으로 판별하는 등...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여름의 빛 속에서 2024-08-06 17:35:09
마치고 돌아와서 바람이 선선해진 저녁엔 리 오스카의 하모니카 연주곡 ‘샌프란시스코 베이’를 들으며 삶은 옥수수나 수밀도 복숭아를 먹었다. 수밀도 복숭아를 서른 개쯤 먹고 나니 여름은 저만큼 물러난다. 당신은 작년보다 더 선량해졌으니 여름의 처연함은 곧 끝나겠구나. 뇌우가 우는 저녁이 한 줄로 다가오는 날에...
"세차비 80만원? 공짜로 해줄게요"…쏟아진 미담에 '감동' 2024-08-05 15:47:42
운영하는 김도희(34·여)씨도 지난 4일 점심과 저녁 시간에 화재 피해를 본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무료로 따뜻한 국밥을 내어줬다. 화재 후 아파트에 수돗물이 끊겨 씻지도 못한 채 식사하러 온 일가족 손님을 보고 심각한 상황을 알게 됐다고. 김도희씨는 "수돗물까지 끊긴 줄은 몰랐다. 밤늦게 땀을 뻘뻘 흘리며 들어온...
"멀어도 별 수 있나요"…돈 뽑으려던 70대 노인 '하소연' [이슈+] 2024-07-25 20:55:01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것을 해마다 체감한다. 이른 아침과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대부분 고령자 손님"이라고 전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에서 거래하는 50대 이상 고객의 비중은 전체 고객의 44.4% 수준. 이에 업계가 대안으로 제시하는 건 '고령자 특화 점포'다. 내부에...
'뺑소니' 김호중, 경찰 조사 중 1500만원 기부했다…왜? 2024-07-20 15:41:56
해당 시설은 서울시 지원을 받아 노숙인들을 위한 점심·저녁 식사 제공 및 관련 쉼터를 운영 중이다. 당초 김호중은 이 시설에서 노숙자 250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나 뺑소니 사고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되자 시설 측에 식사 운영 비용으로 1500만원을 기...
"월 1000만원 벌어요"…새벽 3시 반 출근 '여의도 슈퍼우먼' [돈앤톡] 2024-07-08 11:05:08
오전 일정을 끝내고 점심께 거리에서 제품을 판매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설 매니저의 눈에 담긴 여의도는 어떨까요. 그는 '총성 없는 전쟁터'에 빗댔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정장에 구두를 신은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담배를 피우다 들어가는데, 하품인지 한숨인지 모를 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