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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사람 없는' 스마트 항만 구축 첫발 2023-10-31 19:11:10
있는 안벽과 이송장, 컨테이너 적치장(야드)까지 컨테이너를 온전히 기계의 힘만으로 옮겨 쌓을 수 있다. 무인 크레인(컨테이너 크레인)이 선박의 컨테이너를 AGV(자율운항트럭)에 실어 야적장의 트랜스퍼 크레인으로 옮기는 구조다. AGV는 다른 차량과의 혼잡도를 계산해 스스로 대기하고 이동하며, 트랜스퍼 크레인 역시...
HD현대, 韓·사우디 경제협력 선봉에…'현대家 3세' 정기선 주도 2023-10-23 11:27:30
7개 안벽을 갖췄다. 이 조선소에서는 연간 40척 이상의 선박 건조가 가능하다. 또 IMI 옆 부지에서는 HD현대가 아람코, 사우디 투자공사 두수르와 공동 투자한 선박엔진 합작사 '마킨'의 공장이 설립 중이다. 이 공장에서는 오는 2025년부터 HD현대가 원천기술을 보유한 중형엔진 '힘센엔진'을 생산한다....
현대삼호중공업, 수주 대박…벌써 올 목표 두 배 2023-08-27 18:09:14
하나인 안벽(선박을 해안에 접안시켜 의장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구조물)에 설치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화물창 안으로 들어가자 근로자들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한창 작업 중이었다. 완성되면 LNG로 채워질 화물창의 밀폐를 위해 로봇 등의 자동화 장비가 용접한 부분을 근로자들이 꼼꼼하게 점검했다. LNG...
"3년치 일감 쌓였다" 대박 난 K조선…수주 200% 초과한 비결 2023-08-27 13:24:41
중 하나인 안벽(선박을 해안에 접안시켜 의장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구조물)에 설치된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의 화물창 안으로 들어가자 시원한 에어컨 바람 속에 지난주 휴가에서 복귀한 근로자들이 한창 작업중이었다. 완성되면 LNG로 가득찰 화물창의 밀폐를 위해 로봇 등의 자동화장비가 용접한 걸 근로자들이...
한화오션, 거제 골리앗크레인 4기 '한화' 로고…"CI통합 마무리" 2023-08-27 09:23:13
덧붙였다. 노후 크레인을 교체하고, 사업장 내 안벽 연장 공사도 진행한다. 이런 투자를 통해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친환경 선박 생산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또 3천억원을 투자해 현재 10% 중반 내외의 자동화율을 공정별로 최대 70%까지 높이며 안전하면서도 생산성이 높은 '스마트 야드'를...
조선·항공업계 24시간 비상 대응 2023-08-10 17:19:11
계류 로프를 보강했다. 한화오션은 옥포조선소 안벽(선박을 안전하게 접안하기 위한 구조물)에 계류 중인 선박에 맨 고정 로프를 기존 20개에서 50개 이상으로 늘리고, 장비와 기자재 등을 재차 점검했다. 항공사들은 항공기 안전을 위해 운항을 멈췄다. 이날 오전 국내·국제선 1857편 중 371편이 결항됐다. 국토교통부는...
태풍피해 막자…산업계, 대책회의·사업장 점검 등 만반 준비(종합) 2023-08-08 15:17:12
조선소를 보유한 삼성중공업은 안벽에 계류 중인 선박의 고정 로프를 보강하고, 터그선(예인선) 13척을 비상대기시켰다. 아울러 크레인과 옥외작업장 물품을 고박·고정했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구도 정리했다. 삼성중공업은 태풍 영향권에 들어서면 조선소 전 야드 출입·통행을 금지할 계획이다. ◇ 車·에너지업계,...
태풍피해 막자…산업계, 대책회의·사업장 점검 등 만반 준비 2023-08-08 11:41:45
조선소를 보유한 삼성중공업은 안벽에 계류 중인 선박의 고정 로프를 보강하고, 터그선(예인선) 13척을 비상대기시켰다. 아울러 크레인과 옥외작업장 물품을 고박·고정했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구도 정리했다. 삼성중공업은 태풍 영향권에 들어서면 조선소 전 야드 출입·통행을 금지할 계획이다. ◇ 車·에너지업계,...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다시 속도낸다 2023-07-24 19:08:49
최종 조립해 바다에 띄우는 안벽 등이 필요하다. 업계에서는 최소한 100만㎡, 민간사업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제작에 들어가면 최대 300만㎡의 부지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에 따르면 세계 해상풍력 발전용량은 2030년 228GW로 증가하고, 2050년에는 1000GW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K조선 호황 올라탄 한라IMS…풍력 등 사업 다각화 나선다 2023-07-12 17:58:44
김영구 대표는 “팔고 남은 땅은 500m 안벽을 끼고 있어 최근 매각한 땅보다 규모는 작지만 가치는 훨씬 높다”며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하는 데 매각 자금과 남은 땅을 활용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안정적인 신사업을 마련해 조선업황에 따라 실적 기복이 심한 선박 부품업체로서 한계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