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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규제 외교 중요…우리 기준이 국제적 기준 돼야" 2024-04-23 16:23:19
있는 학계·업계 관계자, 규제과학대학원 재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화장품의 모공 수축 등 기능성에 대한 평가법 마련 ▲동물대체 시험법 지원 등 산업계의 요청사항부터 규제과학 관련 인턴 기회 확대나 통합 심포지엄 개최에 대한 학생들의 요청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오 처장 등 식약처...
근로복지공단, 기획이사에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 정민오 씨 임명 2024-04-22 20:47:00
서울대학교 사회학 학사, 미시간주립대학원 노사관계 및 인력관리 석사를 졸업했다. 정 이사는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두루 역임한 고용?노동 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정 신임이사는...
출근 후 '홈캠' 봤다가 기겁…아이 둘 워킹맘 다급했던 상황 [이슈+] 2024-04-21 17:09:34
둘째 아들이 태권도 학원을 마치고 집에 오면 이씨의 아내가 홈캠으로 각종 지시를 내린다. "냉장고에 썰어둔 과일 먹어라", "선생님 오시기 전에 학습지 미리 풀어둬라" 등이다. 이씨는 "오전 10시까지 둘째가 등교하지 않고 집에서 놀고 있는 것을 홈캠으로 발견한 적이 있다. 급히 반반차를 아이를 챙겨 등교시켰다"며...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인생은 요령이다 2024-03-19 16:39:08
지적한 대로 잘 마무리했다고 말씀드려 안심시켰다. 그 말에 아버지는 “산 중턱에 올라간 상사가 이제 막 산행을 시작해 잘못된 길로 오르는 너를 본 거다”라며 “부딪치는 난관을 극복해가며 정상에 도달할 수 있겠지만, 앞서간 이를 따르는 게 현명한 처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버지는 평소처럼 ‘요령(要領)’...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친구도 선생님도 낯선 새 학기 웃으며 먼저 다가가 보세요 2024-03-16 14:38:14
많아서 안심되기도 했다. 처음 만나는 친구가 많기 때문에 낯선 반에 적응하려면 새 친구들을 사귀어야 한다. 수업 시간 중에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대화할 기회가 많다.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면 점점 가까워질 수 있다. 교실에는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잇감도 많다. 그것을 가지고 친구들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늘봄학교 '파주 동패초등학교' 현장점검 2024-03-05 17:20:03
"늘봄정책이 성공하려면 학원가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와야 하고 프로그램의 질이 좋아야한다”면서 "학원에서 하는 것 보다 더 좋은 교육이 이뤄지면 부모님들이 안심하신다”고 말했다. 특히 공간 부족 문제와 관련해서는 "학교 공간이 부족하면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자원을 공유하고,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육휴 끝나는 만 1세·초등 입학…워킹맘, 두 번의 퇴사 고비 온다 2024-03-04 18:20:46
생각해 학원을 보낸다”며 “대부분 친구가 학원에 다니다 보니 아이도 학원에 가야 친구들을 만난다”고 했다. 부모들은 직접 아이를 돌볼 시간이 늘어날 수 있도록 사회 제도와 분위기를 바꿔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무원 워킹맘 김모 씨(37)는 “대부분 부모가 내 손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지, 맡기고 싶겠냐”며 “...
경북도, 온종일 완전돌봄 등 저출생 획기적 대책 20일 발표 2024-02-20 08:53:39
수요자에 맞게 서비스 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학원~돌봄센터~가정을 잇는 AI 기반의 거점 순환버스도 운영해 아이들의 이동을 돕는다. 돌봄과 IT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기반의 ‘돌봄 SOC’를 새롭게 구축하고, 기존 돌봄 정책은 사업간 연계를 더욱 견고히 한다. 중기적으론 기존 돌봄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통합해 돌봄...
[사설] 늘봄학교 지자체에 떠미는 교사들…먼저 맡겠다고 해야 할 일 아닌가 2024-01-29 17:47:47
‘학원 뺑뺑이’를 돌리던 맞벌이 부부는 큰 고민을 덜 수 있다.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되면 사교육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저출산 대책으로 충분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본다. 물론 늘봄학교를 둘러싼 교육 현장의 불안과 불만은 이해한다. 교사들의 업무 부담이 늘어나거나 다양한 책임 문제가...
설명 없는 공정위…'깜깜이 플랫폼법' 2024-01-25 18:48:11
이봉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법안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좌담회를 하게 됐다”며 “공정위는 많은 중요한 부분에 대해 ‘확정되지 않았다’ ‘조속히 만들겠다’고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도 “공정위는 법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경제단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