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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규제의 덫이 아니라 지옥이다 2024-06-30 17:38:37
그저 안전관리 교육 절차를 완화하고 도시지하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작은 틈새를 열어놓았다는 내용일 뿐이다. 혁신해 보려고 몸부림치는 수많은 중소기업의 의지를 짓밟고,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희망이라는 마약만 주입하고 있다. 정부가 규제를 활용하는 유력한 이익집단으로 변질된 지는 오래됐다. 국민의 자유와...
'짜장면 4500원' 이 가격 실화냐…"완전 거저 먹는 셈" [현장+] 2024-06-27 21:00:31
착하다"착한가격 업소란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고 있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말한다. 각 품목 가격이 인근 지역 상권의 평균 가격보다 낮아야 하고, 재지정 심사 때는 1년 이상 같은 가격을 유지했어야 한다.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된 가게는 쓰레기봉투 무상 제공, 상하수도세 감면 등 혜택이...
멕시코 소도시서 무장폭력 사태…시민 절반 가까이 대피 2024-06-11 06:29:50
봉투를 이용해 생필품만 챙겨 나온 모습이 담겼다. 치아파스 검찰은 '구조한 주민' 숫자를 4천187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0년 마지막 인구총조사 당시 틸라 전체 인구(9천609명)의 절반 가까운 수치다. 루틸리오 에스칸돈 카데나스 주지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관계 당국 협력을 통해 주민 안전 강화...
쓰레기봉투 열었더니…현금 1000만원 '깜짝' 2024-05-29 10:44:42
파출소로 달려가 봉투를 건네며 "주인을 찾아달라"고 당부한 뒤 업무 현장에 복귀했다. 도시안전통합센터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돈 봉투 주인은 진장리 주민으로 파악됐다. 소중한 돈은 주인 품으로 돌아갔다. 임씨는 "돈 봉투인 것을 확인한 순간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빨리 주인을...
경총, 22대 국회에 입법과제 건의…"노사관계 선진화·경제회복" 2024-05-26 12:00:04
▲ 안전 일터를 위한 예방 중심 산업안전 시스템 구축 ▲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사회보험 개혁 방안 마련 등 5개 과제를 제시했다. 경총은 미래 세대를 위해 근로시간 유연성을 확대하고 파견·도급 규제를 완화하는 등 노동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의 합리적 결정을 위한 제도 개편, 임금체계 개편 절차의...
우체국 집배원, 사회적 고립 가구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 2024-05-20 12:00:08
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인프라망이 뛰어난 우체국 인적 네트워크(집배원)를 활용해 지역 내 고립 가구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 내용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집중관리 대상 가구를 선정,...
근로복지공단, '울산 중구청·공공기관 등과 전통시장 활성화 협력' 2024-04-18 16:05:43
행사는 울산시 중구와 함께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인력공단, 석유공사, 에너지공단 등 울산지역 5개 공공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이들 공공기관은 18일 오후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600만 원 상당의 행사에 사용될 기념품을 전달했다. 행사 대상 지역은 반구시장과 성남동·옥교동 일원 전통시장·상점가(젊음의거리,...
'여소야대' 총선 결과, 노동공약 살펴보니… 2024-04-09 17:27:11
제안이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산업안전보건은 법개정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분야이고, 현재도 중대재해처벌법을 중심으로 논쟁이 진행 중이다. 총선 후 어떠한 방향으로든 산업안전 체계에 대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규제보다는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산업안전체계를 고양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쓰레기방에서 줄담배 피우다…'악몽'이 된 성탄절 2024-04-03 17:57:08
4시 59분께 불씨가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를 신문지와 쓰레기봉투 등이 쌓여있는 작은 방에 버려둔 채 자리를 떠났다. 관리사무소 측이 '실내 흡연'을 금지한다는 안내 방송을 여러 차례 내보겠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하고 방에서 '줄담배'를 피웠다. 검찰은 "피의자는 화재 당일 7시간 동안 바둑 영상을 보며...
'2명 사망' 아파트 화재, 실내 줄담배가 원인 2024-04-03 16:22:59
신문지·쓰레기봉투 등에 옮겨붙었고 불길은 아파트 동 전체로 번졌다. 검찰은 평소 아파트 관리소에서 실내흡연 금지 안내방송을 해왔지만 김씨는 수시로 방에서 담배를 피우는 등 안전불감증 행태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김씨의 집에는 신문지·플라스틱 용기 등 각종 생활 폐기물과 쓰레기가 곳곳에 널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