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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사칭·아동학대' 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 선고 2024-11-21 15:07:01
행세하면서 온라인 부업 세미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수강생과 지인 27명에게서 30억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이씨는 범행 사실을 알고도 전씨와 공모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형을 받았다. 또 전씨는 어린이 골프채 손잡이 부분으로 남씨의 중학생 조카를 폭행·협박하고 사기를...
김동연, 경기도 법카 기소에 "이재명 먼지털이식 수사 유감" 2024-11-20 19:12:32
결과를 보니까 최소 61건에서 최대 100건까지 사적 사용이 의심이 된다. 그래서 업무상 횡령, 배임으로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앞서 권익위는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가 이를 알고도 묵인했을 개연성이 있다며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이미나 한경닷컴...
이혼 숙려기간 다른 남자 만나 임신…전 남편 "내 아이야" 분노 2024-11-19 20:39:07
또 A씨가 전남편의 부정행위를 알고도 보류한 것에 대해 "판단을 보류한 것이라서 용서했다고 볼 수 없다"며 "전 남편이 들키고도 부정행위를 지속했기 때문에 이혼과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다. 협의이혼을 했다고 해도 부정행위를 안 지 3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아들 김문기 발인 날 댄스"…이재명 1심에 노모 발언 재조명 2024-11-18 15:06:29
김 전 처장이 많은 것을 알고도 함구해야만 했던 이유는 바로 아내와 아들 그리고 딸 때문'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 수석 최고위원은 "그저 회사를 위해 충실하게 명령을 수행하고 일했던 고 김문기 씨의 명예가 반드시 회복돼야 하는 까닭"이라며 "개혁신당은 수많은 비난과 압박 속에서도 진실을 찾아 싸우겠다"고...
[단독] 포스코 화재, 알고도 안 고쳤다 2024-11-15 15:35:10
포스코와 포스코 주요 계열사들이 소방청의 화재 안전점검에서 미흡한 소방 조치로 잦은 지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포항제철소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포스코의 화재 안전 불감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포스코, 매년 '안전 불량' 반복 적발 15일 한국경제TV가 국회 정동영...
이복현 "고려아연 유상증자, 증권사 조사서 유의미한 사실 확인" 2024-11-14 12:17:12
만큼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계획 등을 알고도 묵인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 원장은 "다만 유의미한 검사 결과가 현 시점에서 특정 증권사의 위법 여부나 특정 거래를 불법으로 단정지을수 있는지 등 여부와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증권사들의 얘기도 존중해야겠지만, 결국은 물증이나 제삼자의 경험...
짬뽕 국물 벽에 튀었는데 '모르쇠'…유유히 떠난 손님 2024-11-12 11:07:17
쏟은 걸 알고도 그대로 나간 손님에게 화가 났다"며 "손해배상 얘기는 하지 않겠지만 한마디 말도 없이 갔다는 게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벽지 얼룩 저거 안 지워질 텐데", "최소한 직원한테 이야기는 하고 가야지", "옷은 좀 밖에 나가서 입어라", "직원들은 무슨 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리...
"아이들도 있는 유부남"…북한강 토막살인 군 장교 '신상' 확산 2024-11-12 10:37:26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남성인 것을 알고도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에 조지호 경찰청장은 "시스템 보완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경찰청은 지난 7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A씨의 이름과 나이, 사진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그러자 A씨는 곧바로 이의를 신청했고 신상정보 공개를 취소해달라는 내...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2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11-12 06:00:06
떡을 쥐고도 다른 사람의 것을 탐하고 있는 상황과 같습니다. 자신의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더 큰 복이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들뜬 마음을 안정시키는 힘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97년생 친한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키기 바랍니다. 적정선을 유지하는 편이 당신에게 이롭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당신 머리 꼭대기에서 당신을...
"해외계좌서 130억 찾아가라"…황당 메일에 속아 마약 운반한 50대女 2024-11-10 09:34:39
받고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해외로 나갔다"며 "여러 정황을 보면 여행용 가방 안에 마약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국내에 반입한 게 아닌지 의심이 들기는 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나 "피고인에게 처음 메일을 보낸 인물이 자신의 여권 사본과 함께 위조한 문서를 함께 첨부했다"며 "이런 사기행위에 속을 사람이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