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울산시, 4억800만원 규모…문화·체육육성 지원 사업 공모 2023-01-12 17:27:45
분야는 문화예술, 관광, 체육, 반구대암각화 관련 사업이다. 1차 지원 규모는 4억800만원가량이다. 보조금은 사업별로 5000만원 이내며, 선정 법인이나 단체는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에 지원하려면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법인이 아닌 단체는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신년 에세이] 다시 날자, 겨울나무도 언 땅에 뿌리 박고 꽃 장만 한창이니! 2023-01-01 17:52:42
타고난 우리가 아니더냐. 하여 선사시대 암각화며 고구려 벽화, 석굴암 대불, 첨성대, 백제 금동화로, 팔만대장경, 금속활자, 고려청자, 조선백자, 훈민정음 창제…. 이 휘황찬란한 예술 문화 창달에 더하여 참으로 불가사의한 벼루 조각의 신천지를 여는 ‘위원화초석일월연(渭原花艸石日月硯)’을 낳은 것이다. 조선왕...
방심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EBS '학폭 공감 프로젝트' 2022-10-19 16:10:01
반구대 암각화의 의미를 밝히고자 전 세계 주요 암각화를 비교 분석한 울산 MBC TV '창사 54주년 특집 UHD 2부작 다큐멘터리 다섯 개의 다이아몬드'가 각각 선정됐다. 방심위는 매월 일반 시청자와 방송사업자 등으로부터 4개 부문에 걸쳐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수상작을 선정한다. 매년 심사...
[천자 칼럼] 지자체들의 물싸움 2022-08-17 17:24:44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둘러싼 대구와 울산의 물 다툼도 있었다. 수돗물 수질 악화로 식수원을 옮기려는 대구시가 또 물 분쟁에 휩싸였다. 대구시는 당초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식수 공급원을 낙동강 상류의 해평취수지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수원(水源) 부족과 수질 악화를 우려한 구미 지역의 반대로...
이순걸 울산 울주군수 "남부권 군립병원 TF 발족…군민 의료공백 해소할 것" 2022-07-26 18:20:03
울주군은 반구대 암각화 선사유적지 세계 관광 테마파크 조성과 언양읍성 복합문화거리, 간절곶·진하해수욕장 일대 해양종합관광 레저단지 조성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국내 최대 규모 산악대축제도 열어 국내외 산악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 군수는 “군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소신껏 열심히 일하는...
"울산 국제영화제·부유식 해상풍력 재검토해야" 2022-06-30 18:12:12
조절하고, 외곽순환도로 건설과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사연댐 수문 설치는 정부와 재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에너지비즈니스센터, 울산국제영화제, 청년예술단 등 4개 사업은 폐지하는 쪽으로 의견을 냈다. 5대 시정 목표는 일자리 넘치는 산업도시, 누구나 즐거운 문화도시, 자연과 ...
81세 노화백 "내 최고 작품? 아직 안나왔다네" 2022-06-15 17:35:15
년 전 울산에서 반구대 암각화를 직접 보고 영감이 번뜩 떠올랐습니다. 삶에 대한 의지, 미지의 세계에 대한 공포와 동경, 애니미즘 등 인류 보편의 정서가 고래잡이에 모두 담겨 있더군요.” 할라이트 연작은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그는 대뜸 “이제 이 그림도 슬슬 지겨워서...
'청정' 요세미티에서도… 바위 30곳에 스프레이 낙서 엉망진창 2022-06-15 17:20:42
년도 더 된 것으로 알려진 선사시대 암각화에 자신들의 이름을 새겼고, 2015년에는 캘리포니아의 선사시대 암각화에 스프레이를 뿌린 남성이 붙잡히기도 했다. 2016년에는 7개 국립공원을 돌아다니며 바위를 훼손한 샌디에이고 출신 여성에게 21만2천㎢에 달하는 공원 출입금지 조치가 내려지기도 했다. kjw@yna.co.kr (끝)...
'문 연지 5개월' 지방 미술관에 10만명 몰린 이유는 2022-06-07 17:33:04
작품으로, 울산의 대표 관광지인 반구대 암각화의 이미지와 연결된다. 미술관 덕분에 울산은 ‘노잼도시(재미없는 도시)’에서 ‘꿀잼도시’로 탈바꿈했다. SNS에 울산이 ‘꿀잼도시’로 태그된 것만 1만 건이 넘는다. 현대차도 SK도 ‘예술도시 울산’ 응원울산시는 미술관 운영도 ‘혁신’했다. 대다수 국공립미술관은 한...
전통예술 계승 매진…'옻칠민화' 장르 개척 2022-05-01 17:26:03
‘울주 반구대암각화’(국보)와 ‘천전리 각석’을 실물 크기의 나전과 옻칠로 재현한 작품을 장경각 앞 수조에 담가 선보이고 있다. 옻칠민화, 옻칠불화라는 새로운 분야도 개척했다. 폭 3m, 길이 24m의 초대형 한지에 옻칠불화를 조성하는 역작도 구상 중이다. 아파트 문화 확산과 함께 버려진 옹기를 5000여 점 모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