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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이후 '급격히' 오르내리는 체중…위험한 이유는 [건강!톡] 2024-10-02 08:59:42
류지원 입원전담진료센터 교수와 윤형진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교수팀이 국내 40세 이상 65세 미만 건강검진 수진자 360만여 명을 분석해 이런 내용을 확인했다고 2일 발표했다. 중년 이후 갑자기 체중이 바뀌는 것은 건강엔 적신호일 가능성이 있다. 급격한 체중 증가나 감소는 암, 심혈관질환, 당뇨병, 면역력 저하,...
"암수술 환자 7일 입원 땐 병원수익 57% 늘어" 2024-09-27 18:00:11
암 수술을 마친 후 중환자실에서 5박, 일반병실에서 1박 한 환자에 대해 병원은 기존 540만원에서 57% 오른 847만원의 수가를 지원받는다. 정부가 이 같은 보상 확대를 위해 책정한 금액만 연간 2조3000억원에 달한다. 상급종합병원이 이런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선 진료 구조 전반을 중환자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 정부는...
910개 중증수술 수가 50% 올린다 2024-09-27 17:57:30
두경부암, 뇌출혈 등 대형병원에서 이뤄지는 910개 중증 수술 수가를 50% 인상한다. 비상진료체계 내에서 한시적으로 지원된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 등 응급진료대책도 제도화한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최종안을 발표했다. 의료체계의 정점에...
[사설] 대학병원 중환자 중심으로 바꾸는데 10조원…건보 지출도 개혁해야 2024-09-27 17:42:03
5~15% 축소해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도록 하고 이렇게 해도 병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암·심장·뇌혈관 수술 등 910개 수술과 마취료, 중환자실 수가를 50%가량 올리기로 했다. 대학병원의 진료인력도 전문의와 간호사 중심으로 재편해 과도한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고 전공의는 본업인 수련에 더 집중할 수...
"지방 사는 게 죄인가요"…서울까지 원정진료 오는 환자들 2024-09-27 13:15:54
가운데 비수도권에서 '원정진료'를 온 경우가 27.1%인 72만1930명이었다. 빅5 병원 환자 중 비수도권 거주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25.5%, 2021년 25.8%, 2022년 26.6%, 2023년 27.1% 등으로 늘고 있다. 특히 중증·희귀질환자의 원정진료 증가율이 컸다. 2020년과 2023년 사이 비수도권 암 환자와 심장질환자...
코로나19 치료제 건보 적용…본인부담 5만원 유지 2024-09-26 20:26:27
난소암 환자의 1인당 연간 투약비용이 4천100만원 수준에서 205만원(본인부담 5% 적용 시)으로 줄게 된다. 또한 의사가 환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차의료 방문진료 참여기관을 동네 의원, 한의원에서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병원급 의료기관(지방의료원)으로 확대한다. 중증 재택환자의 방문진료...
KT, 국내에 호스피스 도입 전진상 의원 희망나눔인상 선정 2024-09-26 09:29:55
국내에 '호스피스'라는 개념이 없던 1998년부터 암 환자를 위한 가정 호스피스를 시작했다. 병원 이름은 온전한 '자아 봉헌(全), 참다운 사랑(眞), 끊임없는 기쁨(常)이라는 국제가톨릭형제회(A.F.I)의 기본정신을 담아 지었다. 2008년 서울시 최초의 호스피스 전문기관인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를...
"응급실 대란, 가을·겨울에 더 큰 위기 온다" 2024-09-22 06:19:33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된 후 이미 환자들의 진료가 줄줄이 밀린 상황에서, 연말 건강검진으로 새롭게 암을 진단받은 환자들을 수용할 수 없으리라는 부정적 전망도 나온다. 앞서 박평재 고려대의료원 교수 비대위원장은 지난 13일 충북대 의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겨울이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韓병원 잘 나가네"…세계 최고 '수두룩' 2024-09-19 07:00:07
위치한 병원은 전남대 화순병원이 유일했다. 지방의 암 환자들이 불편함을 무릅쓰고라도 고속버스나 KTX를 타고 서울의 대형병원에 원정진료를 가는 상황의 배경에는 수도권과 지방 의료기관 사이의 '진료역량 불균형'이 자리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는 일본의 경우 순위권에 든 26곳의 의료기관 중 절반인 13곳이...
보름새 병원 5번 찾은 윤 대통령 "정부가 더 많이 지원하겠다" 2024-09-18 21:00:01
교수 세 명은 13일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비상진료체계가 돌아간 추석이 지나면 자화자찬하겠지만 진짜 의료대란의 시작은 이번 겨울”이라고 주장했다. 추석 연휴 고비를 넘긴 정부는 암 등 800여 개 중증 질환의 수가 인상과 2차 병원을 거치지 않은 경증 환자의 3차 병원(상급종합병원) 본인부담률 인상 등 의료개혁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