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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태블릿 조작설…음모론 빠진 전직 당대표들 2023-07-07 18:24:59
상대 진영에서 주장하던 것이라는 점도 그렇다. 부정선거론은 박 전 대통령이 당선된 2012년 대선 결과를 놓고 강성 민주당 지지자인 방송인 김어준 씨가 제기한 것이 원조다. 태블릿PC 조작설과 관련해 송 전 대표는 보수논객인 변희재 씨와 뜻을 함께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의 음모론은 양당 지지층을 분열시킨다....
"독립 247주년 맞은 미국인, 국가에 대한 자긍심 역대 최저" 2023-07-04 16:09:35
미만으로 떨어지며 전반적 애국 수준도 내려앉았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현 추세가 미국이 여러 문제에 동시다발적으로 직면한 상황에서 감지됐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조지 플로이드 피살 뒤 조직적 인종차별에 대한 사회 각성 등을 문제로 거론했다....
[특파원 시선]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듯…당국만 "헬로 홍콩" 2023-06-03 07:07:00
초우항텅이 수상했다는 소식에 홍콩 민주 진영 활동가들은 반색했다. 비록 구속 중인 초우항텅은 시상식에 못 갔지만, 홍콩 민주 활동가들은 그의 수상 소식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하며 기뻐했다. 초우항텅은 홍콩에서 30년 넘게 톈안먼 민주화시위 추모 촛불 집회를 주최해온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지련회)...
홍콩 국가보안법 3년…사라지는 언론·표현·집회·결사의 자유 2023-06-02 06:00:00
진영에서는 이제 민주당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데 현재 입법회(의회) 의원은 한명도 없고 구의회 선거에서도 의원을 배출할 수 있을지 미지수인 상황이다. 정부가 공직 선거 출마자의 자격 심사라는 장벽을 만들어놓았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2월 민주당의 후원금 모금 행사는 행사 2시간 전에 강제 취소당했다. 행사...
[인터뷰] "홍콩 두쪽으로 분열…많은 이들 행복하지 않아" 2023-06-01 07:00:02
진영)으로 분열됐다. 그런데 홍콩 정부가 양쪽을 화합시키려 하기보다 대립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콩 정부는 원래 이런 식으로 시민들을 몰아붙이거나 손가락질하며 질책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강한 표현을 동원해 강경하게 대응하며 분열을 심화시키고 있어요. 이제 홍콩인들은 체제나 정부 전복을...
홍콩 인권변호사 5·18 광주인권상 수상에 중국·홍콩 반발 2023-05-10 09:55:42
홍콩에서 30여년간 개최해온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支聯會·지련회)의 부주석이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국가보안법 담당 부서인 국가안전처 대변인은 전날 밤 초우항텅의 수상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이 매체의 질의에 불법 행위를 노골적으로 미화하려는 의도라고 답했다. 국...
홍콩, 톈안먼 민주화시위 추모집회 4년 연속 '차단' 2023-05-04 13:00:39
곳은 민주 진영 단체인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支聯會·지련회)다. 하지만 중국이 2020년 6월 30일 시행한 홍콩국가보안법으로 홍콩 민주 진영 단체가 잇달아 문을 닫는 흐름 속에서 지련회도 2021년 당국의 압박에 자진 해산했다. 당국은 이어 지련회 간부들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속속 구속했다. 또...
中관리, 홍콩의회 첫연설 "반대, 민주주의로 착각 말라" 2023-04-17 09:59:21
정부는 나아가 '애국자'만이 출마할 수 있도록 홍콩 선거제를 전면 개편했다. 그 결과 2021년 12월 치러진 입법회 선거는 민주 진영의 불참 속 친중 진영만 참여했고 시민들의 무관심 속 사상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후 홍콩 입법회는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르포] "감옥에 가둬라", "미국을 위대하게"…트럼프에 갈라진 뉴욕 2023-04-05 05:33:24
위험', '인종차별을 애국으로 위장하지 말라', '누구도 법 위에 설 수 없다'고 적힌 반(反)트럼프 피켓들이 빼곡했다. 공원의 나머지 절반은 트럼프 지지자들의 무대였다. 경찰이 설치한 철제 바리케이드 너머에 모인 트럼프 지지자들은 '트럼프가 (지난 대선에서) 이겼다', '바이든을...
'전랑외교' 中외교수장 첫 기자회견…美에 거침없는 직설화법 2023-03-07 16:04:33
냉전 사고, 진영 대항과 억제·탄압에 결연히 반대하고 국가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지킬 것"이라며 시작부터 미국을 겨냥했다. 이어 미중 관계를 묻는 말에는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이라는 시진핑 주석의 미중 관계 3대 원칙을 거론한 뒤 "미국이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잘못된 길을 따라 폭주하면 아무리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