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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SK엔무브, 불 안나는 ESS 개발 2024-09-10 17:40:05
개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일 ‘액침 냉각 ESS 기술’ 설명회를 열고 화재 위험이 없는 ESS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에 냉각 플루이드(비전도성 액체)를 채워 넣어 화재를 막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열전도율이 높은 윤활기유를 플루이드로 사용해 열을 흡수하는 방식이다. 두 기업이 개발...
한화-SK, 세계 최초 '불타지 않는' ESS 개발 2024-09-10 17:23:04
한화빌딩 본사에서 '액침 냉각 ESS 기술' 설명회를 열고 최근 상용화한 리튬이온 배터리 모듈에 냉각 플루이드(절연액)를 채워 화재를 원천 차단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냉각 플루이드로 모듈 내부를 완전히 채울 경우 외부 먼지나 염분 등의 유입을 막아 내부 손상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플루이드는...
한화에어로·SK엔무브, '불타지 않는 ESS' 세계 최초 개발 2024-09-10 11:53:41
이날 서울 중구 한화빌딩 본사에서 '액침 냉각 ESS 기술' 설명회를 열고 최근 상용화에 성공한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에 냉각 플루이드(절연액)를 채워 화재를 원천 차단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플루이드는 액체와 기체의 중간 성질을 지닌 물질로, 모듈 내부에서 전기가 통하지 않게 하고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한다....
'AI 수혜주' 슈퍼마이크로 힌덴버그 공매도에 출렁 2024-08-28 17:27:52
거래에도 부정 의혹이 제기됐다. 슈퍼마이크로의 액체 냉각 기술은 찰스 량 최고경영자(CEO) 부인과 형제가 운영하는 대만 에이블컴의 기술이다. 슈퍼마이크로는 에이블컴에 지난 3년간 약 9억8300만달러를 지급했다. 러시아와 중국에 대한 미국의 수출 제재를 우회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힌덴버그는 월가의 대표적 공매도 ...
AI 수혜주 슈퍼마이크로, '힌덴버그 공매도 리포트' 나왔다 2024-08-28 08:02:46
거래에도 부정 의혹이 제기됐다. 슈퍼마이크로의 액체 냉각 기술의 경우 최고경영자(CEO) 찰리 량의 부인과 형제가 운영하는 대만의 에이블컴의 기술이다. 슈퍼마이크로는 에이블컴에 지난 3년간 약 9억8300만달러를 지급했고, 이 회사를 '계약 제조업체'로 소개하고 업무를 아웃소싱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와...
대만 폭스콘 "인도·멕시코 투자 가속…북미 전기차 진출 계획" 2024-08-25 13:35:21
사업을 진행해 정보통신기술(ICT) 제품 외에 액체 냉각 서버를 계속 출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만언론은 지난 4월 대만 폭스콘을 필두로 대만의 기업이 미국 테크 기업 요청으로 중국을 떠나 멕시코행에 나서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지난 21일 작년 대중 수출무역·투자비율이 각각 35.2%,...
엔비디아 "블랙웰 열, 물로 식힌다…전력 최대 28% 절감" 2024-08-24 00:00:00
앞둔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블랙웰을 액체 냉각 기반(수냉식)으로 설계하며 데이터센터 시설 소모 전력을 최대 28%까지 줄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여러 액체 냉각 방식 가운데 온수로 열을 식히는 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언급하며 이는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을...
LG전자 "AI 핵심장비 칠러 키울 것…매출 1조원 달성" 2024-08-21 18:40:09
차가운 공기로 데이터센터를 식히는 칠러와 달리 액체로 열을 식히는 ‘액침냉각’ 사업에도 뛰어든다고 밝혔다. 에어컨 사업을 통해 쌓은 냉매·열교환 기술을 활용하면 승산이 있다는 게 LG전자의 판단이다. ○유료 영화 스트리밍도 곧 시작LG전자가 HVAC와 함께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키우는 건 TV용 소프트웨어 ‘웹OS...
LG전자 '미래비전' 1년 성적표…"상반기 기업가치 4배로 성장"(종합) 2024-08-21 11:45:12
칠러 등 냉각시스템 시장을 공략한다. 칠러 사업의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5% 수준이다. 같은 기간 해외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했다. LG전자는 2027년까지 칠러 사업에서 1조원의 매출을 낸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재성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데이터센터 냉각시장 변화에 맞춰 경쟁력을 차별화하기 위해 제품과...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땐 1000도 치솟아…진화에 물 110t 필요 2024-08-16 17:32:29
건 전해질과 분리막이다. 액체인 전해질은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으로 이동하며 전류를 생성하도록 통로 역할을 한다. 절연 소재인 분리막은 리튬이온배터리를 구성하는 물질 중 가장 중요하다. 두께는 머리카락 굵기의 25분의 1에 불과한 4㎛(마이크로미터)에서 최대 25㎛지만 2차전지 원가의 15%를 차지한다. 분리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