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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온양방씨중앙종친회 학술대회' 성료 2023-11-06 13:59:54
묵념, 노기욱 전남대 교수(호남의병장연구소장, 전남대 문화연구소장)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제2부 주제 발표는 학술대회준비위원장 방성석 박사(이글코리아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방성석 박사는 “온양방씨 종원은 총 94, 831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 5156만 명의 0.19%에 불과한 희성이다. 그런데도 온양방...
독일 훔볼트포럼 한국유물특별전서 日머리장식 한국비녀로 소개 2023-10-17 08:10:02
10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관 전담 큐레이터를 뽑은 뒤 기획한 첫 전시로, 훔볼트포럼 민속학박물관 한국 소장품에 대한 연구프로젝트가 전시의 학술적 기초를 제공했다고 훔볼트 포럼측은 소개했다. 헤르만 파칭어 독일 프로이센 문화유산재단 이사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열린 전시 개막식 축사에서...
[토요칼럼] 조상 덕 보는 나라 만들기, 지금부터 시작해야 2023-09-08 17:48:21
보존하는 문화가 형성돼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있는 식당 스티프트켈러는 개업한 지 1200년이 넘었다. 역사 교과서에서나 보던 신성로마제국 시대 803년 프랑크왕국의 샤를마뉴 대제가 이곳에서 식사한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다. 유네스코는 스티프트켈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나는 누구인가. 맛있는...
"창업주 아이디어 담았다"…아워홈, 간편식 '구氏반가' 선보여 2023-08-31 18:18:52
음식문화를 담은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가 콘셉트다. 브랜드는 창업주인 고(故) 구자학 아워홈 선대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오랜 연구 끝에 탄생했다고 아워홈은 소개했다. 첫 번째 제품은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이다. 아워홈은 "구 선대회장이 베이스 육수 개발을 위해 직접 전국 유명 식당을 다니며 맛과 품질...
아워홈 '창업주 유산' 담은 간편식 2023-08-31 17:53:03
“양반들이 즐겨 먹던 푸짐한 고깃국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막내딸인 최고경영자(CEO) 구지은 부회장은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 브랜드 네이밍, 메뉴 개발 등에 적극 참여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본 육수를 개발하기 위해 구 선대회장이 직접 전국 유명한 식당에...
전국 해안가의 쓰레기를 일일이 기록한 사나이 2023-08-09 17:40:08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한 문화와 다른 문화가 어떻게 만나는지, 현대 사회에서 재활용이라는 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7년에 걸친 작업 기간에 보습학원과 대출 상품을 광고하던 현수막은 인도의 가정집 쿠션이 됐고, 중국 오지에 있는 과일 상점의 천막이 됐고, 파키스탄 청년의 가방이...
[이응준의 시선] 감옥에 대한 사색 2023-07-06 18:34:11
‘문화콘텐츠와 성인군자(聖人君子)’로 화장(化粧)을 해 대중의 기억을 재건축하는 방식을 택했고, 대성공을 거뒀다. 나는 인간 신영복에게는 관심이 없다. 이 글은 과 그것을 읽는 대중을 바라볼 뿐이다. 나는 혁명가를 인정한다. 체제를 지키는 자와 체제를 파괴하려는 자는 피차 목숨을 걸고 ‘공평한’ 게임(전쟁)을...
"일본 화가 존경"…고흐도 추앙한 노인 정체 알고보니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4-01 09:18:36
했습니다. 도시에는 사람이 몰렸고, 문화가 꽃을 피웠습니다. 중산층들은 극장에도 가고(가부키) 스포츠 경기도 보고(스모) 레저도 즐겼습니다(뱃놀이). 이때 에도의 인구는 무려 100만명에 달했습니다. 문화가 발전하면서 그림에 대한 수요도 급증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판화를 자주 사 봤습니다. 주제는 주로 유명...
이것이 백자의 백미로다…말간 얼굴 군자들 예 다 모였구려 2023-03-09 17:51:34
건너온 백자 일본에서 ‘자기 문화’를 꽃피운 건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장인들이다. 이들은 중국의 채색 기술을 백자에 접목해 일본 특유의 화사한 ‘아라타 자기’를 창조해냈다.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에서 빌려온 이 작품은 아라타 자기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다. 겉면을 각지게 깎은 백자 위 붉은색...
"한국 청년, 컵라면 먹고 가짜 롤렉스 찬다" 日매체 '망언' 2023-02-18 00:01:24
"이씨 왕조(조선) 혹은 고려 시대 양반이 외화내빈이란 사자성어를 만든 건 당시 내실은 어떻든 겉만 좋게 꾸미면 된다는 문화가 온 나라에 만연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언뜻 보면 훌륭한 제품이지만, 막상 쓰면 성능이 떨어져 금방 고장나는 이른바 'K-퀄리티'는 외화내빈 국민성의 산물"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