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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 사나이' 이범호, 현역 마지막 타석도 만루(종합) 2019-07-13 20:24:34
공은 좌측 방면으로 힘없이 날아가 좌익수 양성우에게 잡혔다. 그는 6회 초 자신의 등번호 25번을 물려주기로 한 박찬호와 교체된 뒤 관중석을 향해 두 손을 들고 감사 인사를 올렸다. 이후 더그아웃으로 걸어간 뒤 진한 눈물을 흘렸다. 코치진과 동료들은 이범호를 안아주며 긴 여정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이범호는 통산...
'만루 사나이' 이범호, 현역 마지막 타석도 만루 2019-07-13 20:09:26
타구는 홈런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공은 좌측 방면으로 힘없이 날아가 좌익수 양성우에게 잡혔다. 이범호는 통산 19시즌 동안 2천1경기에 출전해 6천370타수 1천727안타, 타율 0.271, 329홈런, 1천127타점, 볼넷 863개를 기록하고 현역을 마감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신간] 텅텅 가벼웠던 어떤 꿈 얘기·압록강 생각 2019-06-06 09:38:00
양성우 시인의 15번째 시집. 시인이 후기에서 고백했듯 옛날처럼 날 선 문체보다 노년의 지혜와 부드러움이 솔직하게 느껴진다. 서정적인 운율과 시어가 죽음과 자연의 질서에 순응해가는 노시인의 달관을 부각한다. 일송북. 132쪽. 1만800원. ▲ 팔팔의 노래 = 평생을 문단과 교단에 바친 고하 최성범 시백의 미수 기념...
박종훈 7이닝 1실점·정의윤 투런포…SK, 한화에 한 점 차 승리 2019-05-31 20:44:15
첫 타자 정은원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양성우, 김태균, 재러드 호잉을 연속 범타 처리하며 첫 위기를 넘겼다. SK는 2회 말 선두타자 제이미 로맥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무사 1루 기회를 잡았다. 후속타자 정의윤은 한화 선발 김민우의 시속 135㎞ 공을 받아쳐 왼쪽 담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쐈다. 종아리...
차명진 첫 승+터커 첫 홈런…KIA 4연속 위닝시리즈 2019-05-30 21:57:45
1점을 만회했다. 이어 6회 이성열, 김태균, 대타 양성우의 연속 안타로 이어간 무사 만루에서 대타 송광민의 유격수 병살타 때 또 1점을 보탰다. KIA의 새 필승 계투조는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 차명진의 첫 승리를 도왔다. 6회 구원 등판한 하준영이 한 타자도 못 잡은 채 만루에서 강판했지만, 고영창이 병살타를 유도해...
[ 사진 송고 LIST ] 2019-05-29 10:00:02
05/28 19:59 지방 김준범 득점하는 양성우 05/28 20:00 지방 김준범 선전하는 한화의 젊은피 05/28 20:07 서울 사진부 한-폴란드 수교 30주년 기념 사진전에서 인사말하는 장병완 05/28 20:08 서울 사진부 수교 30주년 기념 사진전에서 인사말하는 아지에비츠 폴란드-한 의원친선협회 회장 05/28 20:08 서울...
포수 박세혁과 함께 성장하는 토종 에이스 이영하 2019-05-27 08:56:20
이를 받아들였다. 이영하는 김태균을 삼진, 대타 양성우를 2루수 직선타로 돌려세우며 실점 없이 6회를 끝냈다. 6회 위기를 넘긴 두산은 한 점 차로 승리했다. 이영하는 "위기 때마다 세혁이 형이랑 이야기하며 잘 넘어가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영하는 올 시즌 두산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10경기에...
'돌아온 마무리' 함덕주 "심장이 강해졌다 약해졌다 합니다" 2019-05-26 17:42:51
타자 양성우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러나 두산 더그아웃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는 "다시 안 좋았을 때의 모습이 떠올라 생각이 많아졌다"며 "그래도 감독님께서 믿어주시고 다음 타자(최재훈)를 상대하게 해주셨다. 세이브를 한다는 생각은 없었고, 8회 위기는 꼭 막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함덕주는...
송광민, 등 뒤로 날아간 파울…한화에는 불운·두산에는 행운 2019-05-26 17:02:39
폭투로 2-2 동점이 될 상황이었다. 하지만, 파울이 되면서 주자는 움직일 수 없었다. 이영하는 송광민을 볼넷으로 내보내 1사 만루에 몰렸다. 그러나 김태균을 삼진 처리하고, 대타 양성우를 2루수 직선타로 돌려세워 실점 없이 6회 위기를 넘겼다. 두산은 2-1로 승리했다. 한화로서는 송광민의 의도하지 않은 파울이...
이영하, 6⅓이닝 1실점…두산, 4연패 뒤 2연승 2019-05-26 17:01:59
김태균이 두산 선발 이영하에게 삼구삼진을 당했고, 대타 양성우의 잘 맞은 타구는 2루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한화는 7회 2사 1, 2루에서도 호잉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다. 8회 1사 2루에서는 김태균이 삼진, 2사 1, 2루에서는 최재훈이 3루 땅볼로 돌아섰다. 두산 선발 이영하는 6⅓이닝을 5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