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류희림 방심위원장 "민원인 정보 유출은 범죄…검찰에 수사의뢰" 2023-12-26 12:11:07
헌법적 권리를 침해하고 방심위의 업무를 방해한 범죄 행위를 규명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원인 정보는 민원인 보호와 자유로운 심의신청 보장을 위해 법으로 보호하는 초민감 정보"라며 "이를 유출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한 양심과 표현의 자유, 국민의 자유로운 심의신청권을 침해하는 것이고 방심위 기능에 제...
'철퇴' 맞은 바이낸스…한국 코인 거래소는 예외일까 [한경 코알라] 2023-12-06 10:13:55
한다. 부실 자산 상장과 이유 없는 펌핑, 수많은 '리딩방'의 선동, 프로젝트 사업주체들의 '먹튀' 등은 거래소가 직접 법적 책임을 져야 하는 위법 행위는 아니다. 관련 법이 불비(不備)하기 때문이다. 그저 거래소 고객에게 '투자손실'로 돌아갈 뿐이다. 합법과 불법 여부는 사법당국이 판단할...
[이·팔 전쟁] 中왕이, '두 국가' 강조하며 "우리는 평화·정의의 편" 2023-10-14 10:40:20
국가 방안을 추진하는 올바른 방법은 가능한 한 빨리 평화 회담을 재개하는 것"이라며 "중국 정부의 중동 특사가 가까운 시일 안에 관련 국가를 방문해 휴전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 부장은 아울러 "팔레스타인 문제에서 중국은 계속해서 평화의 편, 정의의 편, 국제법의 편, 다수 국가의 공통된...
누가 어떻게 사모펀드 매니저가 되는가 [김태엽의 PEF썰전] 2023-10-11 10:16:13
조직의 똥차임을 인정하는 양심의 소리인 것이다. 사모펀드 = 주식투자 전문가?산업 공부도 많이 하기 때문에 뜨는 사업에 미리 투자를 해두고, 이를 조직적으로 띄운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기본적으로 사모펀드는 가치투자, 즉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기회를 찾아내서 4-5년간 관리하면서 가치 개선의 기회를...
추석 밥상 오르는 이재명 영장 '기각'…민심 영향은 [이슈+] 2023-09-28 08:08:02
벌어졌다. 흩어진 양심을 가까스로 모아서 바로 세운 정의가 맥없이 무너져버렸다"며 "김명수 체제하에서 법치주의가 계속 유린당해온 결과"라고 했다. 김 대표는 "이런 식으로 판단하면 조폭의 두목이나 마피아 보스는 영구히 처벌받지 않게 될 것"이라며 "한마디로 권력의 여부로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유권석방,...
"법치주의 유린 결과"…與, 이재명 영장 기각에 '격분' 2023-09-27 13:24:14
양심이 있는 의원들의 결단, 정치 심폐소생술로 어렵게 살려낸 정의가 김명수 체제가 만들어 놓은 편향적 사법부의 반국민적· 반역사적·반헌법적 결정에 의해 질식당해 버렸다"고 개탄했다. 그는 "법치의 비상사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이런 식으로 판단하면 조폭의 두목이나 마피아 보스는 영구히 처벌받지...
'무기한 단식' 선언 이재명 "국민항쟁 시작하겠다" [종합] 2023-08-31 13:50:38
방 검찰청 규모로 장기간 수사를 하고 있지만, 실체가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 검찰의 소환을 앞둔 이 대표는 구속 영장 청구가 유력한 현 상황에 대해 "여러분은 이게 구속할 사유에 해당한다고 보이냐"면서 기자들에게 되묻기도 했다. 그는 "일말의...
아기 7명 연쇄 살해 영국 '악마' 간호사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 2023-08-21 22:40:27
방식 등으로 남아 5명, 여아 2명을 살해했다. 이 중엔 쌍둥이 둘 다 살해되거나 세쌍둥이 중 둘이 살해된 경우도 있다. 살아남은 아이들도 심각한 장애를 갖게 됐다. 고스 판사는 "렛비는 계획하고 계산해서 교활하게 행동했다"며 "가학성에 가까운 깊은 악의를 갖고 있고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범행...
'숙박업소 운영' 배우 정정아, 쓰레기 테러 당해…"눈물 난다" 2023-08-10 20:11:48
고성방가하는 손님, 화장실 거울 떼서 방에 붙였다가 떨어져 벽지 찢어지고 거울 깨지니 대충 치워 방치하고 추가방값 안내고 도망간 손님"등을 열거하며 이것도 "빙산의 일각"이라고 했다. 정정아는 "진짜 너무 지치고 방을 보자마자 이런 사람들을 상대해야 하는 남편이 너무 안쓰럽고 불쌍해서 화보다 눈물이 난다"며...
[이 아침의 소설가] 1994년 노벨문학상…행동하는 일본의 양심, 오에 겐자부로 2023-07-13 18:17:06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는 ‘행동하는 일본의 양심’ 혹은 ‘전후 민주주의 세대의 거성’으로 불렸다. 작품 안팎으로 일본 사회의 문제점을 고발하고 나아가 인류 구원과 공생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한국에도 여러 차례 방문해 한·일 역사 문제에 관해서도 자신의 소신을 뚜렷이 밝혔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