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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양형위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 최대 징역 29년" 2020-09-15 10:39:50
열린 104차 전체회의에서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된 양형기준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청소년 성보호법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음란물 제작(11조 1항) 범죄의 법정형은 '징역 5년 이상 또는 무기징역' 이었다. 하지만 그 폭이 넓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계속돼왔다. 대법 양형위는 이를 받아들여 아동·청...
[속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 최대 징역 29년3개월 권고 2020-09-15 09:04:00
엄격하게 적용하도록 했다. 특별가중 인자를 적용받는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제작 상습범에 대한 권고형량은 징역 10년 6개월∼29년 3개월이다. 다수범의 권고형량은 징역 7년∼29년 3개월로 최대 권고형량은 동일하다. 이번에 마련한 양형기준안은 의견 조회와 공청회, 행정예고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의결될...
'디지털성착취' 처벌기준 강화 결정 미뤄져…12월 시행될듯 2020-05-18 20:01:18
재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양형위는 오는 7월 13일과 9월 14일 회의를 열어 범죄의 설정 범위, 형량 범위 등을 다시 심의한 뒤 기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는 예정(6월 22일)보다 4개월여 늦은 11월 2일 열기로 했다. 최종 양형 기준안은 12월 7일 의결될 예정이며 이르면 12월...
서울변호사회 "디지털 성범죄, 단순 반성문이나 합의 여부로 감형해선 안돼" 2020-05-13 11:33:05
서울변회는 ‘디지털 성범죄 관련 양형위원회 양형기준안 마련에 대한 의견서’를 대법원 양형위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8일 개최 예정인 양형위 전체회의 논의에서 이 같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최근 ‘n번방’ '박사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를 둘러싸고 국민 공분이 이어지고...
`디지털성범죄`에 최고 징역 13년 제안...의견수렴 시작된다 2020-04-26 21:17:13
이 같은 검토 의견은 지난 20일 열린 양형위 전체회의에 보고돼 논의됐다. 양형위는 이 같은 전문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양형기준안을 정할 예정이지만,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다음 달 18일 다시 회의를 열어 확정하기로 했다. 해당 범죄의 법정형은 징역 5년 이상 또는 무기징역이지만, 너무 폭이...
대법, 디지털성범죄에 판례보다 형 높인다…이례적 판단 "범죄 엄중" 2020-04-20 22:23:35
것이란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더 엄중한 양형기준이 제시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디지털 성범죄군의 대표 범죄도 기존에는 가장 사례가 많은 `카메라 등 이용촬영 범죄`를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사회적 관심도와 법정형 등을 고려해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범죄`로 설정하기로 했다. 현직 판사들로부터 `법관 상대...
명예훼손 처벌기준 세운 법원, '5·18 망언' 어떻게 볼까 2019-02-12 17:57:07
이런 예상은 법원이 최근 마련한 명예훼손죄 양형기준안 초안을 적용한 것이다. 초안은 출판물 등을 이용해 범행을 한 경우 일반적으로 징역 6개월∼1년 4개월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한다. 비난 가능성이 큰 경우에는 가중해 징역 8개월∼2년 6개월까지 선고가 가능해진다. 재판부 판단에 따라 형량을 50% 재차 가중하면 최대...
고의 만취 뒤 허위사실 명예훼손…법원, 가중처벌키로 2019-02-11 15:58:58
양형기준안에 관한 제14차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 양형기준안'을 시민들에 공개했다. 양형위는 우선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에는 일각에서 문제로 제기한 이른바 '음주 감경' 원칙이 통상처럼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양형위는 "범행의 고의로 또는 범행...
인터넷 명예훼손 최고 징역 3년9개월…법원, 처벌 강화 2019-01-15 11:30:53
내용의 양형기준안을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새 양형기준안은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 가중 양형범위를 징역 8개월∼2년6개월로 재설정했다. 누범이나 상습범 등 추가 가중요소가 있는 경우 징역 2년6개월의 1.5배인 징역 3년9개월까지 선고가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110억 뇌물' MB 형량은?…유죄 인정되면 '징역 11년∼무기징역' 2018-04-09 14:16:56
전 대통령의 공소사실을 법원이 운용 중인 양형기준안에 구체적으로 대입하면 상황이 달라진다. 양형기준안은 뇌물수수 범죄를 뇌물액수에 따라 6가지 유형으로 나눠 처벌한다. 이 전 대통령과 같이 뇌물 혐의 액수가 5억원 이상인 경우는 가장 무겁게 처벌하는 6번째 유형에 해당한다. 이 유형은 또다시 감경·기본·가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