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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흉기 난동' 조선, 대법원서 무기징역 확정 2024-09-12 10:29:37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조선은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상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고 그대로 확정했다. 상고심 재판부는 "원심이 피고인에 대하여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원심의 소송절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거나 피고인의 방어권과 공정한 재...
합의 후 성관계하고 고소장 제출한 20대女, 무고 혐의로 벌금 700만원 2024-09-08 14:10:03
경찰서에 제출했다. 재판부는 "무고 범행은 피해자가 부당한 처벌을 받을 위험이 있는 중대 범죄여서 죄책이 무겁다"며 "다만 피고인이 3000만원을 피해자에게 지급해 합의한 점, 공갈 범행이 미수에 그친 점, 성폭행 고소를 취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성폭행 피해" 무고했다가…벌금에 합의금까지 2024-09-08 13:23:11
않자 여성은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강압적으로 성폭행당했는데 가해자를 엄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서에 제출했다. 재판부는 "무고 범행은 피해자가 부당한 처벌을 받을 위험이 있는 중대 범죄여서 죄책이 무겁다"며 "다만 피고인이 3천만원을 피해자에게 지급해 합의한 점, 공갈 범행이 미수에 그친 점,...
[속보] 검찰,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항소심서 징역 30년 구형 2024-09-06 10:53:02
정 씨 측은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 양형 부당을 주장하며 항소했다. 검찰도 더 무거운 형을 내려달라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정 씨는 앞서 2001년 8월부터 2006년 4월까지 말레이시아 리조트, 홍콩 아파트, 중국 안산 숙소 등에서 20대 여신도 4명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18년 2월...
'교도소 돌아갈래'...동료 흉기로 찌른 40대 2024-09-03 15:56:00
판결에 사실오인·양형부당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는 교도소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을 뿐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회사 동료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흉기(길이 32.5㎝)를 들고 회사 건물로 들어와 곧바로 피해자에게 다가간 점, 이를...
물혹 제거 받으려다 다리 절단된 환자…의사는 집행유예 2024-09-02 23:41:54
혐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이 양형부당을 이유로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 금고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과 검사가 당심에서 주장하는 양형에 유리하거나 불리한 사정들은 원심이 이미 충분히 고려한 것으로 보이고, 원심 선고 이후 형을 변경할만한 특별한 사정...
'강제추행' 배우 오영수, "사회적 심판 받았다" 2024-08-29 17:38:41
A씨를 껴안고, A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등 두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22년 11월 불구속기소 됐다. 원심은 오씨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올해 3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징역 1년을 구형한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피고인 측은 사실오인과 법리오해, 양형부당으로 각각 항소했다. 다음...
'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측 "1심 형량 과중…사회적 심판받아" 2024-08-29 17:31:39
A씨를 껴안고 같은 해 9월엔 A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술을 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22년 11월 불구속기소 됐다. 그는 지난 3월 15월 진행된 공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징역 1년을 구형한 검찰은 양형부당을 이유로, 오씨 측은 사실오인과 법리오해, 양형부당으로 각각 1심 판결에 항소했다....
1조원대 폰지사기…이상은 휴스템코리아 회장 징역 7년 2024-08-29 15:35:07
없는 수준에 해당해 엄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을 가리켜 "법인 대표로서 보상 플랜 캐시 시스템을 구상하고 범행을 최종적으로 기획·실행하는 자로서 가장 엄정한 책임을 부당해야 한다"며 "다수의 회원들이 엄벌을 호소하고 있고 유가증권 위조 등으로 처벌 전력이 있어 최고형을 선고한다"고...
'BBQ 내부망 불법 침입' 박현종 前 bhc 회장 2심도 집유 2024-08-22 18:00:10
받은 전력이 없고 범행으로 중재소송에서 부당한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박 전 회장은 2015년 7월 3일 서울 송파구 bhc 본사 사무실에서 BBQ 전·현직 직원 2명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해 BBQ 내부 전산망에 접속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 전 회장 측은 재판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