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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협상부터 새벽 2시 공항이송까지…어산지 석방 막전막후 2024-06-26 13:12:15
영국 정부의 미국 인도 명령에 항고한 어산지가 지난달 영국 고등법원에서 승소하면서 '터닝포인트'에 이르게 됐다고 위키리크스의 크리스틴 흐라픈손 대변인은 말했다. 미 검찰은 호주 국적자인 어산지에게는 표현과 언론의 자유를 보장한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고, 영국 고법은...
'위키리크스' 어산지, 사이판서 '자유의 몸'…고국 호주로 2024-06-26 13:02:57
기소된 위키리스크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52)가 26일(현지시간) 미국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 법원에서 최종 석방을 위한 심리를 마친 뒤 고국인 호주로 출발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사이판 지방법원 라모나 맹글로나 수석판사는 이날 공판에서 어산지의 유죄 인정을 받아들여 5년형을 선고했으며,...
'위키리크스' 어산지 풀려난다…英 떠나 사이판행 2024-06-25 20:44:25
폭로하는 국가안보 위협이라고 봤다. 어산지는 영국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망명 생활을 하다가 2019년 영국 당국에 체포됐으며 영국 법정에서 미국 및 영국 정부와 미국 송환을 둘러싼 공방을 계속했다. 어산지의 모국 호주는 미국에 어산지 기소 중지와 귀국 허용을 요구해 왔다. 한편 어산지가 탄 전세기는 급유를...
석방 앞둔 어산지…"모국 호주 '외교작전' 숨어있어" 2024-06-25 20:32:16
전했다. 호주 의회도 미국과 영국에 어산지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이 문제를 종결하자는 탄원서를 내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어산지의 어머니 크리스틴 어산지는 "탄원서 채택이 조용한 외교의 중요성과 힘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의 아버지 존 쉽턴은 호주 언론과 인터뷰에서 앨버니지 총리에게 감사를...
NYT "위키리크스 어산지, 英 교도소 떠나 사이판行" 2024-06-25 19:22:48
서류와 어산지 부인 스텔라에 따르면 어산지는 국방 정보의 획득 및 유포를 모의한 혐의 한 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일정 시간이 지나 자유인으로 석방된다. 어산지가 탄 전세기는 급유를 위해 태국 방콕에 잠깐 들렀으며 이날 저녁 다시 사이판으로 출발한다. 사이판 법원에서는 26일 오전 어산지에 대한 최종...
'위키리크스' 어산지, 英 교도소 떠나 사이판행…"자유다" 2024-06-25 18:34:41
인용한 북마리아나제도 법원 서류와 어산지 부인 스텔라에 따르면 어산지는 국방 정보의 획득 및 유포를 모의한 혐의 한 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일정 시간이 지나 자유인으로 석방된다. 어산지가 탄 전세기는 급유를 위해 태국 방콕에 기착했으며 이날 저녁 다시 사이판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사이판 법원에서는...
세기의 폭로자 어산지 '도망자 오디세이' 막 내린다 2024-06-25 11:25:08
어산지 사건을 마무리할 계획을 담은 문건을 법원에 제출했다. 어산지는 이 계획에 따라 미국의 스파이방지법을 위반한 중범죄에 대한 유죄를 시인하고 모국인 호주에서 추가 사법처리를 전혀 받지 않고 자유인이 된다. 미국 검찰은 어산지가 미국 정부의 범죄인 인도 요청에 맞서 법정공방을 벌이며 영국에 수감된 기간을...
美 동·서부 '난리'…'열돔' 현상 뭐길래 2024-06-18 06:03:28
가 모하비 사막을 가로질러 북서쪽으로 약 360㎞ 떨어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지역까지 퍼졌다고 전했다. 네바다주 환경 당국은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실내에 머물 것을 당부하는 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15일 LA 내륙 지역은 기온이 섭씨 34도 넘게 오르고 10%대의 낮은 습도를 보인 데다 산지에 강풍까지 불어 산불이...
美 LA 산불 사흘째…'열돔' 폭염 뉴욕주 등 동북부까지 기승 2024-06-18 05:03:09
메시지를 보냈다. AP통신은 이 화재로 발생한 연기가 모하비 사막을 가로질러 북서쪽으로 약 360㎞ 떨어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지역까지 퍼졌다고 전했다. 네바다주 환경 당국은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실내에 머물 것을 당부하는 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15일 LA 내륙 지역은 기온이 섭씨 34도 넘게 오르고 10%대의 낮은...
'위키리크스' 어산지 美인도 일단 피해…英법원, 항고 허용 2024-05-20 22:09:41
기밀을 폭로하는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52)가 미국행을 일단 피했다. 영국 고등법원은 20일(현지시간) 어산지가 영국 정부의 미국 인도 명령에 항고를 청구한 데 대해 어산지의 손을 들어줬다고 로이터·AP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심리는 2019년 미국에서 방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어산지가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