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EU수장, 伊대홍수 피해현장 방문해 "유럽은 여러분과 함께해" 2023-05-26 03:01:23
25일(현지시간) 대홍수가 덮친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주를 방문해 연대의 뜻을 전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조르자 멜로니 총리, 스테파노 보나치니 주지사와 함께 공군 헬리콥터를 타고 볼로냐, 콘셀리체, 라베졸라, 라벤나, 포를리,...
EU집행위원장, 伊대홍수 복구현장 방문…멜로니 총리와 회견 2023-05-25 21:07:22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를 찾을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멜로니 총리와 이날 오후 공동 언론발표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긴급 구호 자금 지원 등이 발표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지난달까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에밀리아-로마냐주에는 지난 16∼17일 이틀간 200∼500㎜가...
'G7 중도 귀국' 伊 멜로니 "홍수 피해지역에 2조8천500억 지원" 2023-05-24 01:02:37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 정부가 북부 에밀리아-로마냐주의 홍수 피해 지역에 20억 유로(약 2조8천500억원) 이상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안사(ANSA) 통신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인 로마 키지궁에서 내각 회의를 주재한 뒤 에밀리아-로마냐주의 기업과...
'20만원의 감동' 伊 70대 수급자, 연금 아껴 수해 복구 기부 2023-05-23 00:19:09
3만6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북부 에밀리아-로마냐주의 주지사 앞으로 편지를 보냈다. 그 속에는 현금 135유로(약 20만원)와 성모 마리아 그림이 그려진 메모가 담겨 있었다. 메모에는 "에밀리아-로마냐를 위해, 내 마음을 다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소액이지만, 연금으로 빠듯하게 생활하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또 먹물 테러'…로마 명물 트레비 분수 당해 2023-05-22 09:01:56
든다"고 비판했다. 이곳에 동전을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다거나 연인과 맺어진다는 등의 속설이 있어 전 세계 관광객의 주머니에서 나온 동전이 끊이지 않고 바닥에 쌓이고 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에 있던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수해 복구를 지휘하기 위해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 AFP 통신은...
검게 물든 트레비 분수, 먹물 테러 이유 들어보니 2023-05-22 08:51:07
심각성을 알리려고 이번 시위를 벌였다고 알려졌다. 북부 에밀리아에서 로마냐주에서는 이달 16일부터 17일 이틀간 쏟아진 폭우로 14명이 숨지고 3만6000명 이상의 이재민, 수십억 유로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 단체는 이 같은 '물 폭탄'의 배경에 이상 기후가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정부의 화석연료 ...
이탈리아 환경단체, 로마 명물 트레비 분수에도 '먹물 테러' 2023-05-22 08:16:35
바로크 양식의 걸작으로 꼽히는 로마의 명소로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영화 '로마의 휴일'(1953)과 '달콤한 인생'(1960)에 등장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이곳에 동전을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다거나 연인과 맺어진다는 등의 속설이 있어 전 세계 관광객의 주머니에서 나온 동전이...
멜로니 伊총리, 대홍수 탓에 G7 정상회의 하루 일찍 귀국 2023-05-20 23:03:30
에밀리아-로마냐주의 포를리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G7 정상회의는 지난 19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진행 중으로, 멜로니 총리는 정상회의 마지막 날 행사에 불참하고 조기 귀국을 선택한 것이다. 에밀리아-로마냐주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것과는 정반대로 지난 16∼17일 이틀간 200∼500㎜가...
F1 일본인 드라이버 츠노다, 伊 수해복구 동참해 '화제' 2023-05-20 00:52:08
전날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주의 파엔차를 찾아 자신이 속한 이탈리아 레이싱팀 알파타우리 동료들과 함께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츠노다는 이곳에서 몇시간 동안 넉가래로 도로에 쌓인 진흙과 쓰레기를 밀어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자신을 알아보고 사진을 요청하는 시민들에게는 미소를 지으며 응했다고 이...
말라붙은 토양에 '물폭탄' 쏟아져...伊 '대홍수' 대규모 사상자 발생 2023-05-19 19:33:34
지난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주 라벤나시의 카스텔 볼로녜세에서는 주민 9천명에게 홍수 대피령이 내려졌다. 1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리나 자코메티씨는 딸 마르티나와 집을 떠나면서 아랫집인 1층에 사는 조반니 파바니씨에게 함께 가자고 설득했다. 75세 파바니씨는 "춥다"는 말을 반복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