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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위해 국적 바꿔…원정진료 수익 은닉한 의사도 '덜미' 2024-07-02 12:00:04
반입했다. 이 밖에도 해외 현지 브로커에게 환자 유치 수수료를 허위·과다 지급하고 차액을 개인 계좌를 통해 돌려받았다가 국세청에 덜미를 잡혔다. 일부 소재·부품업체는 사주 일가의 이익 분여(分與) 등의 목적으로 해외 현지법인에 법인자금을 유출했다가 적발됐다. 이들은 자본 잠식된 현지법인에 투자 명목으로...
위조신분으로 분양사기…권영만 前 경인방송 회장 구속기소 2024-04-09 19:13:42
회장은 중국동포 A씨의 위조여권으로 신분을 가장해 피해자들로부터 4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권 전 회장은 2000년 48억원 규모의 불법 대출을 받고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자 이듬해 2월 호주로 도피했다. 그는 다시 중국으로 건너가 위조여권 브로커를 통해 A씨의 여권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매매해서 징역 살수 있어" 캄보디아에서 13억 뜯어낸 일당 2023-09-20 19:47:30
검거했으며 브로커 주 씨에 대해서는 여권 무효화 조치하고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에 요청해 적색수배를 내렸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셋업 범죄는 피해자 본인도 범죄에 연루됐다고 생각해 피해 신고를 꺼린다는 점을 노린다"며 "형사처벌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지민...
동남아 여행갔다 졸지에 범법자로…'함정범죄' 주의보 2023-09-20 17:59:39
현지 브로커를 통해 조력자들까지 섭외한 상태였다. 20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국제범죄수사1계는 지난 6월 캄보디아로 골프 여행을 떠난 뒤 현지에서 범죄에 연루돼 경찰에 체포된 것처럼 꾸며 A씨의 돈을 뜯어낸 박씨 등 일당 7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공갈) 위반 혐의와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드라마 ‘카지노’ 현실판…해외서 경찰에 체포된 것처럼 꾸며 돈 뜯어낸 일당 2023-09-20 13:41:43
현지 브로커는 10년 넘게 해당 지역에서 거주한 한국인으로 확인됐다. 이들 일당은 피해자가 의심하자 합의금을 공동 분담하자며 범죄수익금 일부를 돌려주고 피해 신고를 막으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7월 중순 관련 첩보를 입수한 뒤 비행기 탑승 기록과 통화내역 등을 바탕으로 피의자들을 특정했다. 경찰은...
"김만배 거짓 인터뷰는 희대의 대선 공작" 2023-09-05 18:00:51
브로커였던 조우형 씨의 청탁으로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를 무마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 사건 몸통을 이재명(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서 윤석열로 뒤바꾸려 한 정치공학적 행태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며 “김만배·신학림의 거짓 인터뷰는 희대의 대선...
[OK!제보] 유효한 음성확인서인데…'못 탄다'는 항공사ㆍ돈 챙기는 브로커 2022-08-02 07:01:00
(브로커가) 도망을 가서 다행히 돈을 지불하지는 않고 돌아왔지만, 찍어간 여권사진으로 이후에 보복이 올까 두렵다"고 말했다. 베트남 여행 카페의 한 누리꾼도 "하노이 공항에서 체크인할 때 베트남 남자 여러 명이 줄 밖에서 기다리길래 배웅해주는 줄 알았더니 검사지에 문제가 있다고 안내받은 사람들에게 말을 걸면서...
진중권 "김만배 녹취록은 '쉰 떡밥'…선거 앞두고 공작" 2022-03-08 08:41:28
전 교수는 "일반적으로 여권과 언론 사이에 협업이 참 잘 이뤄지지 않냐"며 "조직적인 공작이라기보단 그런 분위기가 있다는 것인데, 그럴 가능성이 너무너무 크다"고 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지난 6일 김만배 씨가 지난해 9월 지인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나눈 대화라면서 대화가 담긴 음성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이...
'막판 돌출' 3대 변수는…①소쿠리 투표 ②동해안 산불 ③김만배 파일 2022-03-07 17:11:51
대출 브로커) 조모씨를 소개했고, 박 변호사와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부 검사를 통해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해결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2011년 당시 대검 중수2과장이었던 윤 후보는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사건 주임검사로 대장동 사업가에게 1155억원가량의 불법 대출을 알선한 조씨를 상대로 계좌 추적까지 벌였지만,...
온두라스서 올해 첫 이민자 '캐러밴'…수백 명 미국 향해 출발 2022-01-17 01:09:04
경우가 많았다. 캐러밴의 미국행은 힘들어졌지만, 밀입국 브로커의 도움을 받는 등 다른 방식으로 미국 국경까지 당도하는 이들은 계속 늘고 있다. 미국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까지 1년간 미국·멕시코 국경을 무단으로 넘은 이민자들은 160만 명으로, 전년도보다 4배 이상 늘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mihye@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