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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트럼프 승리 챙긴 남부 경합주 두 곳, 흑인 남성 지지 껑충 2024-11-06 16:43:55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찍을 법한 유권자들이 예상밖의 선택을 한 덕분에 판세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기운 것인지 주목되는 지점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당선될 경우 미국의 첫 흑인 여성 대통령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는 것이라 흑인 유권자들에게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다만 흑인 남성 유권자들의 경우 흑인...
"트럼프 당선시 글로벌 공급망 붕괴…美증시는 훈풍" [조용찬 미중경제연구소장] 2024-11-06 16:05:58
했었는데 여성 유권자들 중심으로요. 그런데 지금 상황을 보시기에 소장님께서 보시기에 최종 투표 결과가 지금 상황과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조용찬 미중경제연구소장> 그럴 가능성이 없는데 워낙 이번 선거가 특별한 선거다 보니까 선거에 바람이 불지를 않았습니다. 지지층이 총결집되면서 색깔론이 워낙...
하워드대 모인 흑인들, 해리스 부통령 열세에 '탄식·눈물' [2024 美대선] 2024-11-06 14:11:20
유권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한 유권자에게 전화해서 투표했는지 물은 뒤 "이미 투표했다고요?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워싱턴DC의 모교인 하워드대를 찾아 지지자들과 개표를 지켜보기로 했으나 개표 상황이 불리하게 흘러가자 이날은 군중 앞에 나서지 않기로...
[美대선] 투표율 '역대 최고' 2020년 육박하나…초반 줄서기 후끈 2024-11-06 10:51:37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조지아 등 경합주에서 여성 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는 점에서 해리스 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추세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 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X에 올린 글에서 남성이 "기록적인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며 "기병대가 도착했다"고 표현했다....
[美대선] 유권자 중시의제는 민주주의·경제·낙태·이민 순서(종합) 2024-11-06 09:39:27
남성과 여성 모두 가장 중요한 이슈 1, 2위로 '민주주의'와 '경제'를 꼽았다. 다만 '낙태' 이슈를 가장 중시한 비율은 여성에서는 약 20%로 높았으나 남성에서는 8%에 그쳤다. '이민'을 최우선 이슈로 꼽은 비율은 남성 12%, 여성 10%였다. 유권자들은 "지금 나라가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
[美대선 르포] "해리스 찍으며 눈물" vs "트럼프 1천% 지지" 2024-11-06 06:49:29
여성이자 동성애자이며 히스패닉인 자신에게는 이번 선거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나는 미국이 약속하는 기회와 선택권, 자유를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에 투표한 유권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분열과 혐오의 정치를 조장한다는 해리스 부통령의 비판에 동의했다. 알바즈 차우두이(26)씨는 "트럼프의 첫...
새벽 5시 뉴욕 투표소 긴 줄…"해리스 급진적" vs "트럼프 불안정" 2024-11-06 00:39:46
사람들은 여성의 권리와 중산층 경제, 민주주의 수호 등을 이유로 꼽았다. 뉴저지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하시시 씨는 “해리스 부통령이 낙태권 반대에 대해 확실한 믿음을 줬기 때문에 그에게 투표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막말에 피로감을 느꼈다는 유권자도 여럿 있었다. 버지니아주에 사는 대니얼 로스웰...
'미친X' 트럼프 폭주…막판 표심 변수 될까 2024-11-05 20:06:33
판결 이후 첫 대선이라는 점에서 여성 유권자들의 표심이 초박빙 판세를 한쪽으로 기울일 주요 변수로 꼽힌다. 민주당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중 보수성향 대법관 3명을 임명해 연방대법원이 보수 우위로 기울면서 로 대 웨이드 판결 폐기로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美대선] 트럼프, 펠로시에 '미친X'…막판 '샤이 해리스' 건드나 2024-11-05 19:46:52
전 대통령 측의 이런 막말 행보는 여성 유권자층의 지지를 깎아 먹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WP의 지난달 전국 여론조사 평균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여성 유권자층 지지율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11%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번 선거는 연방 차원의 낙태권을 백지화해 미국을 발칵 뒤집은 2022년 '로 대...
4승2무1패 vs 4승2무1패…경합주 7곳 여론조사, 완전 딱 붙었다 2024-11-05 18:09:16
마리스트는 이날 해리스가 전국 여론조사에서 유권자 51%의 지지를 받아 47%를 얻은 트럼프를 4%포인트 앞선다고 발표했다. 해리스는 오차범위 ±3.5%포인트를 조금 넘어서는 우위를 차지했다. 리 미링고프 마리스트 여론조사 연구소장은 이 같은 조사 결과가 2020년 대선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이 51%의 득표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