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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트럼프 소시오패스" 英내각 옛 발언들 발목 잡을까 2024-11-07 07:07:00
시절에 했던 발언이다. 그는 "트럼프는 여성을 혐오하는, 네오나치에 동조하는 소시오패스일 뿐 아니라 국제질서에 큰 위협"이라고 했다. 톰 해리스 전 노동당 하원의원은 이날 바로 텔레그래프 기고에서 "노동당의 오만함이 수십년 내 유일한 영국 친화적 미국 대통령과 관계를 돌이킬 수 없이 망쳤을 수 있다"며 "래미...
[트럼프 재집권] 英보수당, 총리에 "트럼프에 막말 사과했나" 2024-11-07 01:05:30
"여성 혐오 소시오 패스"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제1야당 보수당의 케미 베이드녹 대표가 노동당 정부 인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과거에 한 모욕적 언사를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베이드녹 대표는 6일(현지시간) 의회에서 당 대표 취임 후 첫 주간 총리질의(PMQ)에 나서 "9월 트럼프...
[트럼프 재집권] 4년 만에 돌아온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2024-11-06 19:50:42
인터넷 혐오·차별 근절 캠페인 '비 베스트'(Be Best)로 독자 행보에 나서긴 했지만, 대중 앞에 나서는 일은 드물었다. 이 때문에 '은둔의 영부인'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좀처럼 백악관을 벗어나지 않아 당시 백악관 경호원들 사이에선 애니메이션 여주인공 '라푼젤'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것으로...
[美대선 르포] "해리스 찍으며 눈물" vs "트럼프 1천% 지지" 2024-11-06 06:49:29
여성이자 동성애자이며 히스패닉인 자신에게는 이번 선거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나는 미국이 약속하는 기회와 선택권, 자유를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에 투표한 유권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분열과 혐오의 정치를 조장한다는 해리스 부통령의 비판에 동의했다. 알바즈 차우두이(26)씨는 "트럼프의 첫...
[특파원 칼럼] '애국 전쟁'된 미국 대선 2024-11-04 17:15:28
정책 차이보다 정체성에 기반한 감정적 혐오를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선거에서도 경제 문제나 여성 문제, 이민자 문제 등 핵심 쟁점으로 거론되는 많은 이슈가 있지만, 사실은 자신이 생각하는 지지 후보를 먼저 낙점하고 거기에 따라오는 패키지를 자신의 의제로 받아들이는 것에 더 가까워 보인다. 한국을 비롯해...
패션 브랜드 아베크롬비의 변신…Z세대 핫템으로 부활 2024-11-04 10:40:41
큰 여성이나 아시아인을 조롱하는 에피소드가 확산하면서 2016년엔 결국 '미국에서 가장 혐오스러운 브랜드'로 선정됐다. 아시아계 미국인을 중심으로 판매 거부 움직임이 늘었고, 아베크롬비는 공식 사과까지 했다.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선 온라인 쇼핑이 대세로 자리 잡았고 SPA(제조·직매형 의류)가...
[전문] "함께 전진합시다"…해리스 미국 부통령 연합뉴스 기고 2024-11-03 05:59:03
여성과 어린이들을 대변했고,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으로서 거대 은행을 상대해 주택 압류에 직면한 가족들에게 200억달러를 가져다줬습니다. ¹ 부통령으로서 노동자와 노인들을 위해 싸워왔습니다. 지금 제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유는 미국인들이 모든 국민을 위해 싸울 사람을 리더로 원하고 그런 지도자를 가질...
여혐 논란 보겸, 활동 재개 1년 만에 구독자 1000만 돌파 2024-10-30 14:55:09
유행어 보이루(보겸+하이루)가 여성 혐오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보겸 자신의 이름인 보겸에 인사말인 '하이루'를 합친 말이라고 반박하면서 2021년 7월 윤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법원은 2023년 3월 재판부는 "허위의 구체적 사실을 적시해 원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윤 교수가 보겸에게 5000만...
트럼프 캠프 '막말 유세' 역풍 부나…"푸에르토리코는 쓰레기섬"(종합) 2024-10-28 15:12:02
뉴욕 유세서 이민자·여성 혐오…선거막판 경합주 표심에 영향 가능성 해리스 캠프는 트럼프 인지력·고령 위험 '집중포화'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9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막말 유세'가 역풍을 부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사설] 외국인 주민, 대구시민보다 많은데…준비 안 된 다문화 사회 2024-10-25 17:43:47
자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국민 포용성을 높이는 일도 시급하다. 여성가족부의 2021년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다문화 수용성 지수는 100점 만점에 52.27점으로 2015년(53.95점) 2018년(52.81점) 조사 때보다 오히려 하락했다.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 주민이 급속히 늘면 차별 문제를 비롯해 이민자의 사회 부적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