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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돋보기] '성추행 파문' 조민기 뒤늦은 사과…"왜 그런 일을" 2018-02-27 16:02:28
교수인 당신 옆에 필사적으로 앉아 여학우와의 접촉을 막으려고 했다는 얘기에 기가 찼다. 학생을 성의 노리개로 보던 행동을 어떻게 사죄하려고 하느냐"고 꼬집었다. 과거 조민기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점잖은 배우와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자주 보여준 점을 기억하며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경우도 적잖았다. 네이버의...
'허벅지 손 올린 선배' 어느 평범한 여대생의 두려운 미투 동참 2018-02-27 10:45:44
사진도 보여줬던 선배였다"며 "이건 흔히 겪는 성희롱인데 많은 여학우가 겪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학생은 또 남학생들에게서 듣는 성희롱적 발언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남학우들한테만 듣는 말인데 '살 좀 빼라', '엉덩이 또는 허벅지 좀 봐라, 엄청나게 두껍다', '턱살 봐...
점점 사라지는 총여학생회, “다른 형태 여학생 위한 자치기구 필요” 2017-12-28 18:17:00
두고 “여학우들의 기본적인 안전이나 인권 보장을 넘어 불필요한 포퓰리즘적 행위에 지나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총여학생회 선거본부 리본 측이 내건 공약 가운데 여학생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장려하는 ‘여친소 프로젝트’와 여학생들만의 엠티를 주관하겠다는 공약이 그 예다. 남학생들만 총여학생회를 반대한 것은...
"가해자 A씨, 사과해!"…대학가 性사건 자체 폭로 잇따라 2017-06-14 09:16:08
대학에서 연속 폭로된 '남톡방(남자만 있는 카톡방) 여학우 성희롱' 사건들이 대표적이다. '남톡방'에서 여학우들에 관한 음담패설이 오간다는 사실을 여학생들이 대자보로 폭로한 사태가 작년에만 고려대(6월), 서울대(7월), 연세대(9월) 등에서 이어졌다. 서울대 공과대학 학생회는 올해 3월 발생한 동성...
'누구와 하고 싶어?' 한양대서 또다시 '성희롱' 논란 2017-05-27 08:30:00
중 누구와의 성관계가 더 좋았나', '17학번 여학우들 중 누구와 하고 싶나' 등의 부적절한 대화가 오갔다고 한다. 이씨와 17학번 남학생 등이 함께한 술자리에서 누군가가 '(대화) 수위를 올려보자'고 제안하자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이러한 성적 발언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학과에서 학생 간...
학생회장이 몰카·女비하, '남톡방'도 여전…대학 性인식 답보 2017-03-14 06:11:01
고려대에서는 남학생들이 카톡방에서 여학우들을 대상으로 삼아 음담패설을 일삼은 사실이 폭로된 바 있다. A씨는 "아는 것과 달리 추악한 범죄를 자행했다. 징계와 형사처벌을 달게 받겠으며 자치 활동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거듭 사죄했다. 고려대 소수자인권위원회(준)는 A씨보다 하루 앞서 대자보를 걸고 "작년 카톡방...
[김과장 & 이대리] "끼리끼리 여직원 품평…그 시간에 일 좀 하시죠?" 2016-10-24 18:55:41
“학창 시절에는 여학우들 얼굴 순위 매기더니 취직 후에는 사내 여직원들 품평대회를 하다니 참 저급하다”며 “차라리 그 시간에 일이나 더 하시죠?”라고 독설을 쏟아냈다. 다른 네티즌(네이버 아이디 seoh****)은 “남초 회사 ?다신 가지 않겠다”며 “성희롱은 기본이고 안 씻고...
`해피투게더` 차은우, 캠퍼스 직찍 `심쿵`… "훈남 선배의 정석" 2016-10-14 14:05:53
차은우의 등교길이 여학우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차은우는 깔끔한 흰 셔츠와 블랙 진으로 풋풋한 캠퍼스 패션을 완성했다. 여느 학생들과 같이 매점에 들리고 동기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특히 여학우들 사이에서 다정하게 사진 촬영에 응하는 차은우의 감출 수 없는 꽃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차은우는...
서울대 카톡방 성희롱 파문, “동기 먹어라” “묶어놓고 패야” 대화 수준이… 2016-07-11 11:29:16
"여학우들이 성별에 근거해 생식기로 일컬어지거나 성행위의 대상으로 취급받은 것에 대해 분노를 표한다"며 "가해자들은 몰상식하고 저급한 언행으로 피해자들에게 정신적 상처를 줬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해자들에게 실명을 기입한 대자보를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할 것, 정기적인...
고려대 ‘카톡방 성희롱’ 특별대책팀 꾸려…가해자들 “평생 반성할 것” 2016-06-15 22:05:52
고려대 남학생들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학우들을 성희롱한 사건을 두고 대학 측이 특별대책팀을 꾸려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고려대는 15일 염재호 총장 명의로 입장문을 내 "고려대가 추구하는 교육철학에 근본적으로 위배되는 심각한 사건"이라고 우려를 표명하고 "교육부총장이 주재하는 특별대책팀에서 철저히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