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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외국인 지분 5년새 '반토막'…"전기료 결정을 왜 정치가 하나" 2023-05-05 18:11:50
변동분을 분기마다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지만 이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도입 후 올 1분기까지 9개 분기 동안 전기요금이 제도 취지에 맞게 조정된 것은 2021년 4분기와 작년 3분기 등 2개 분기뿐이다. 나머지는 ‘예외적인 상황 발생 시 정부가 요금 조정을 유보할 수 있다’는 부대조항이...
'뜨거운 감자' 전기요금 인상여부 결정, 또 내달로 넘어가 2023-04-21 06:00:03
결정) 시점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료비 연동제가 시행된 2021년 이후 분기마다 적용되는 전기 요금은 해당 분기 시작 전에 발표되는 것이 관례다. 그러나 올해는 제때 결정이 이뤄지지 않아 2분기인 현재도 1분기 요금이 적용되고 있다. 이달 마지막 주(24∼30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도 인상 여부 결정...
여론 눈치 보다…전기료 인상 결정 끝내 미룬 당정 2023-03-31 18:12:20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한 이후 분기별 요금을 확정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당은 정부에 석탄 천연가스 등의 가격 하락을 전기요금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요금 인상에 앞서 국민 설득을 위해 한국전력의 강도 높은 자구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당정, 전기·가스료 조정 유보...당분간 1분기 요금 적용 2023-03-31 17:36:53
2021년부터 연료비조정단가를 적용하는 연료비연동제를 통해 매 분기 요금을 조정해왔다. 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의 연료비 변동분을 반영한 올해 2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산정해 지난 16일 정부에 제출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
전기·가스료 당분간 1분기 요금적용…인상 발표해도 소급 안해 2023-03-31 17:17:09
"연료비연동제 시행 이후 전력량 요금 결정이 분기 직전이 아니라 분기 중에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요금 인상 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요금을 조정하던 산업부는 2021년부터 연료비조정단가를 적용하는 연료비연동제를 통해 매 분기 요금을 조정해왔다. 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분기 전기·가스요금 31일 발표할 듯…정부 내부서 고심 2023-03-27 11:32:11
최대 ±5원 범위로 제한돼있다. 한전은 정부에 연료비조정단가를 직전 분기와 동일한 kWh당 +5원으로 동결한 산정 내역을 제출했다. 그러나 전기요금 인상 폭의 핵심인 기준연료비에 대해 정부 내에서 아직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해 요금 발표가 미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산업부는 2026년까지 한전의 누적 ...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장부상으로는 대규모 흑자…사실상 적자 덩어리 2023-03-13 10:00:04
가스 가격에 반영하는 원료비 연동제를 도입했습니다. 원칙대로라면 가스공사는 2개월에 한 번 원료비가 움직이는 만큼 가스요금을 올리고 내리도록 돼 있습니다. 문제는 현실에선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하면서 ‘비상시에는 연동제를 유보할 수 있다’는 예외규정을 뒀는데,...
文정부 'NIMT(내 임기엔 안 돼)' 그늘 짙고 넓다 [홍영식의 정치판] 2023-02-12 11:18:28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다. 석유·액화천연가스(LNG)·석탄 등 발전 연료비가 오르면 요금에 자동 반영하는 것이었다. 직전 3개월간 에너지 평균값에서 과거 1년간의 평균 가격을 뺀 뒤 그 편차에 비례해 전기료를 분기마다 조정하자는 것이다. 전기료 인상 또는 인하 요인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였다....
전기 팔면 팔수록 손해였는데…'눈덩이 적자' 한전의 반격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3-01-11 12:21:41
한전은 2021년부터 전기료를 연료비와 연동해 석탄, 석유, 가스 가격의 오르고 내리는 것에 비례해 전기료를 받겠다고 했는데 제대로 시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다소 고통스럽더라도 연료비 연동제를 제대로 하고, 정부는 가격에 덜 개입해서 전기료가 정치 문제로 활용되는 여지를 줄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전력,...
"대기업 설비투자 공제율 1%는 부끄러운 숫자…금리 수준은 돼야" 2022-12-16 18:18:14
50원 이상의 전기료 인상 요인이 있다. 연료비 연동제라는 좋은 제도가 도입됐는데도 가격조정 원칙이 정착되지 못한 건 아쉽다. 한전의 대규모 적자는 결국 국민 부담이다.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기요금을 정상화하겠다. 그리고 미국 뉴욕에선 건물당 에너지 효율이 미흡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