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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순익 3.7조…하나금융, 밸류업 속도낸다 2025-02-04 17:25:23
수준을 유지했다. 연체율은 0.51%로 전 분기 대비 0.04%포인트 개선됐다.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강화한 주주환원책을 공개했다. 하나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밝혔다.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이다. 주당 기말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1800원으로...
은행권 1조 규모 '편법 PF대출' 적발 2025-02-04 17:23:49
및 연체율 통계에서도 빠졌다. 금감원은 다른 은행과 보험사를 실태 조사해 브리지론을 포함한 PF 통계를 수정할 방침이다. 우리금융지주에선 그룹 차원에서 브리지론 취급을 금지했으나 자회사가 이를 어기고 60억원 규모의 브리지론을 내줘 대부분 부실이 발생한 사례가 나왔다. 국민은행은 2200억원 규모의 미국 상업용...
하나금융 지난해 순이익 3.7조...'역대 최대' 2025-02-04 15:37:00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전년 대비 0.11%p 감소한 0.29%로 집계됐다.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04%p 개선된 0.51%, BIS비율 추정치는 15.50%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이익률(ROA)은 각각 9.12%, 0.61%로 파악됐다. 지난해 말 기준 하나금융의 총자산은 신탁자산 177조 6,634억원을 포함한 815조...
국민은행, 1조원 규모 편법 PF 대출 드러나 2025-02-04 15:15:15
및 연체율 통계에서도 빠져 있다. 금감원은 다른 은행과 보험사 실태조사를 벌여 브릿지론을 포함한 PF 통계를 수정할 방침이다. 우리금융지주에선 그룹 차원에서 브릿지론 취급을 금지했으나 자회사가 이를 어기고 60억원 규모 브릿지론을 취급해 대부분 부실이 발생한 사례가 나왔다. 국민은행은 2200억원 규모의 미국...
하나금융 작년 순이익 9%↑…3조7천388억원 '역대 최대'(종합) 2025-02-04 14:58:38
연체율 역시 전년 말(0.45%)보다 0.06%p 상승한 0.51%를 기록했다. 다만 전 분기(0.55%) 대비로는 0.04%p 하락했다. 계열사별로는 주력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이 3조3천564억원을 기록해 전년(3조4천766억원) 대비 3.5% 감소했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 이익 감소와 환율 상승에...
금감원, 저축은행·상호금융 현장점검…충당금 적립 강화 주문 2025-02-02 06:03:04
중 36곳(45.6%)의 연체율이 10%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17.7%)보다 대폭 증가한 것이다.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 비율이 20% 넘어선 저축은행도 4곳에 달했다. 비은행권의 건설·부동산업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작년 3분기 기준 각 8.94%, 6.85%로, 2015년 1분기 관련 통계 집계 이후 9년...
짙어진 고금리의 그림자…5대은행, 작년 부실채권 7.1조원 털어 2025-02-02 06:01:00
원화대출 연체율은 2021년 말 0.21%로 내려갔다가 점차 상승해 지난해 11월 말 0.52%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월(0.48%)과 비슷한 수준이다. 은행권은 당분간 연체율이 더 오를 수 있다고 보고, 건전성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정책금리 인하를 멈추면서 한국은행도...
美 작년 4분기 성장률 2.3%…"흐름은 견조, 앞날은 불투명"(종합) 2025-01-30 23:45:17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지만, 소비자 지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부유층 가구는 주식 시장 랠리와 자산 가치 상승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소비는 이전보다 점진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전날 열린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중기 연체율 치솟자…대출 조이는 은행들 2025-01-30 18:17:57
연체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1월까지만 해도 1400원 안팎에 머물던 원·달러 환율이 ‘12·3 비상계엄 사태’로 지난달엔 1470원대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다. 문제는 환율이 안정되더라도 내수 경기의 극심한 침체로 중소기업 업황이 나아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권 건설업 대출 더 조인다…"부실 위험 선제적 관리" 2025-01-30 06:09:01
말 평균 0.47%로 집계됐다. 전체 원화 대출 연체율 평균(0.35%)보다 눈에 띄게 높았다. 이들 은행의 건설업 대출 연체율은 2023년 4분기 말 평균 0.45%에서 지난해 1분기 말 0.74%로 치솟은 뒤 2분기 말 0.52%, 3분기 말 0.48%, 4분기 말 0.47% 등으로 점차 낮아졌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