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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삼성 노조와해 의혹 수사, 시작부터 중간발표까지 2018-09-27 14:00:17
28일 =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원 염호석 부친 염모씨 체포 ▲ 6월 30일 = 고 염호석 부친 염모씨 구속영장 기각 ▲ 7월 4일 = 노총 분열 의혹 이채필 전 고용부 장관 구속영장 기각 ▲ 7월 10일 =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실, 경영지원실 등 압수수색 ▲ 7월 13일 = 삼성 유착 의혹 고용부 압수수색 ▲ 7월 13일 = 전 노동장관...
"삼성 노조와해는 조직범죄"…이상훈 의장 등 32명 기소 2018-09-27 14:00:06
끊은 조합원 염호석씨의 장례가 노동조합장으로 치러지지 않도록 부친에게 6억8천만원을 건네기도 했다. 삼성은 협력업체뿐 아니라 경총과 경찰 등 외부세력도 노조탄압에 끌어들였다. 노조가 2013년 7월 단체교섭을 요구하자 협상을 위임받은 경총은 조합원 명부 제출을 반복적으로 요구하거나 교섭에 무작정 불응하는 등...
6억 받고 아들 유언 저버린 삼성노조원 부친, 위증혐의로 재판에 2018-09-19 16:12:52
고 염호석씨 아버지, 재판서 삼성측 금품수수 부인 등 위증 혐의 기소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삼성 측에서 거액을 받고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 소속인 아들의 장례를 노동조합장 대신 가족장으로 치른 의혹을 받는 아버지가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수현 부장검사)는 17일 위증 등...
"경찰, 백남기·쌍용차·용산참사 진상조사 권고 이행하라" 2018-09-18 13:41:28
대책위원회,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주민대책위원회도 참석했다. 경남 밀양 송전탑 농성과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운동은 KBS 정연주 사장 해임 반대시위,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원 염호석 씨 장례식 사건과 함께 진상조사위의 우선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진상조사위는 조만간 이들 사건에서 경찰의 인권침해가...
경찰 인권침해사건 조사위, 쌍용차 '노조와해' 문건도 조사 2018-08-12 07:45:01
KBS 정연주 사장 해임 반대시위,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원 염호석 씨 장례식 등 7건의 경찰 공권력 집행과 관련한 인권침해 논란을 우선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진상조사위는 우선 조사 대상 사건 중 백남기 농민 사망·용산참사와 함께 쌍용차 파업사태 조사 결과를 늦어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pulse@yna.co.kr (끝)...
"경찰관이 피의자인 사건, 소속관서 아닌 곳이 수사해야" 2018-08-09 12:00:16
요구했다. 작년 8월 출범한 진상조사위는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용산참사, 쌍용자동차 파업농성, 경남 밀양 송전탑 농성,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운동, KBS 정연주 사장 해임 반대시위,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원 염호석 씨 장례식 등 7건의 경찰 공권력 집행과 관련한 인권침해 논란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경찰,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원 시신탈취 사건' 진상조사 2018-08-01 07:49:21
끊은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원 염호석씨의 시신 탈취사건 진상을 조사하기로 했다. 진상조사위 관계자는 1일 "진정이 접수된 염호석씨 사건을 우선조사 대상으로 지정해 진상조사하기로 지난달 3일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은 당시 염씨 장례식장에 경찰력이 신속히 투입되는 등 여러 정황을 볼...
민갑룡 청문회…野 '드루킹 수사' 공세·與 '정책 검증' 2018-07-23 14:52:16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다.이재정 민주당 의원은 "경찰의 내부 쇄신을 통한 대국민 신뢰회복이 시급하다"면서 "경찰 정보관이 삼성전자 노조설립 동향을 보고하면서 수천만원을 받고, 고 염호석 씨의 시신 탈취에도 관여했는데 표창까지 받은 사례가 있다"고 지적해 민 후보자로부터 "정보경찰...
민갑룡 청문회 野 '드루킹 수사' 공세·與 '정책 검증' 집중 2018-07-23 14:33:11
것이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경찰의 내부 쇄신을 통한 대국민 신뢰회복이 시급하다"며 "경찰 정보관이 삼성전자 노조설립 동향을 보고하면서 수천만원을 받고, 고(故) 염호석씨의 시신 탈취에도 관여했는데 표창까지 받은 사례가 있다"고 지적해 민 후보자로부터 "정보경찰 개혁을 적극...
'삼성 노조와해 개입의혹' 전직 경찰 간부 구속…"혐의 소명" 2018-07-09 23:14:34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원 염호석(당시 34세)씨 부친을 삼성이 회유해 장례를 노동조합장에서 가족장으로 바꾸는 과정에도 김씨가 개입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이 김씨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삼성과 경찰 간 유착 의혹 등으로 범위를 확대하던 검찰의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