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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년 역사 런던 세인트 제임스 교회에 한국 가곡 울려퍼진다 2021-10-28 23:10:29
영국 왕립음악원 출신 한인 신진 연주자들의 공연이 런던 중심 무대에 오른다. 주영 한국문화원은 다음 달 5일(현지시간) 런던 시내 피카딜리 서커스에 위치한 유서 깊은 세인트 제임스 교회에서 하우스콘서트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피아노 트리오인 트리오 마졸리니(Trio Mazzolini), 클래식 기타리스트 조성빈, 성악가...
'베토벤 해석의 권위자' 쉬프·부흐빈더를 만나다 2021-10-03 17:20:51
가장 유명한 앨범으로 꼽힌다. 영국 왕립음악원이 최고의 바흐 해석자에게 주는 ‘바흐상’도 받았다. 그는 중년에 접어들며 베토벤에 천착했다. 40대 후반부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32곡)을 완주했고, 세계 20여 개 도시를 순회하며 독주회를 열었다. 평단의 호평이 이어졌다. 전곡을 완주해 프랑스 아비아티 최고...
영국 요크에서 '한국의 날' 축제…K팝 작사대회도 2021-07-20 06:12:01
산조 등을 한국무용· 첼로와 함께 선보였고, 영국왕립음악원 출신 한국 연주자들도 무대에 올랐다. 문화원은 "예매 이틀 만에 입장권이 매진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주영한국문화원의 '케이팝 작사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요크세인트존대학 한국어과 학생이 수상했다. 한글로 노랫...
도이치 그라모폰이 선택한 박혜상, 뉴욕 메트오페라 주역으로 선다 2021-07-19 17:07:28
라 스칼라(1778년), 영국 왕립오페라극장(1732년) 등 다른 명문 오페라극장에 비해 역사는 짧지만 혁신을 멈추지 않아서다. 영화를 제작하듯 화려한 무대 연출을 선보였고 최고의 성악가들을 불러 모았다.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플라시도 도밍고도 여기를 주 무대로 삼았다. 공연 제작을 위한 투자도 엄청나다. 한 해...
피아니스트 김선욱, 다시 지휘봉 잡는다 2021-07-14 17:55:36
명성을 쌓았지만 2010년 영국 왕립음악원 지휘과에 입학했다. 영국 왕립음악원은 매년 단 두 명만 뽑아 지휘자로 육성해왔다. 김선욱은 3년 동안 콜린 매터스에게 지휘를 배웠다. 지휘자 데뷔 무대였던 지난 1월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에서 그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교향곡 7번’을 들려줬다. 첫...
런던서 연주되는 윤이상의 선율…한국문화원 하우스콘서트 2021-05-27 01:15:32
마련된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영국 3대 음악원인 왕립음악원, 왕립음악대학, 길드홀 음악원 등과 협력해서 재능있는 한국 음악가를 발굴하고 문화원에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우스콘서트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www.kccuk.org.uk)와 유튜브채널(www.youtube.com/thekccuk)에서 확인할 수...
궁·영화·인디음악…주영한국문화원 G7 초청기념 문화 알리기 2021-05-21 18:49:48
세계에 방송된다. 우리나라는 영국 콘월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 초청국으로 참가한다. 6월 24일엔 영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신진 피아니스트인 우종선과 첼리스트 알리샤 코작(Alicja Kozak)의 하우스콘서트가 개최된다. 대면 하우스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왕립음악원,...
[주목! 오늘의 온라인 공연] 플루티스트 조성현이 펼치는 '바로크의 밤' 2020-12-07 15:51:49
라이프치히 음대, 영국 왕립음악원 등에서 수학했다. 첼리스트 이호찬은 원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으로 아더 첼로 콰르텟 리더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무대를 마련한 하우스콘서트는 피아니스트이자 공연기획자인 박창수 더하우스콘서트 대표가 2002년부터 이어온 '마룻바닥 콘서트'다. 관객들이...
30대 피아니스트의 '새로운 출사표' 2020-11-25 17:35:46
한 가지 길만 고집하지 않았다. 2010년 영국 왕립음악원 지휘과에 입학했다. 영국 왕립음악원은 매년 단 두 명만 뽑아 지휘자로 육성해왔다. 그중 한 명이 김선욱이다. 3년 동안 콜린 매터스에게 사사했지만 고민이 싹텄다. 피아노와 지휘봉 사이에서 갈등했다. 손은 건반으로 향했다. 김선욱은 “지휘와 연주를 병행할 수...
"계획이 다 있었구나"…30대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새로운 도전 2020-11-25 14:56:06
2010년 돌연 영국 왕립음악원 지휘과에 입학했다. 왕립음악원은 매년 단 두 명만 뽑아 지휘자로 육성해왔다. 그 중 한 명이 김선욱이었다. 3년 동안 콜린 매터스에게 사사했지만 고민이 생겼다. 피아노와 지휘봉 사이에서 갈등한 것이다. 그의 손은 건반으로 향했다. "지휘를 배우고 나니 오히려 연주 활동과 병행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