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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요즘 뭐하나 했더니…영화 촬영도 접고 '깜짝 변신' 2024-10-16 17:42:27
정신과 육체가 산만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영화계, 연예계 관계자들이 '하정우 요즘 뭐 하고 사냐'는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작업실과 집만 왕복했다. 특히 그는 무라카미 하루키처럼 ‘루틴’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9시부터 6시까지 마치 출퇴근하듯 작업 시간을 지켰다. 영화나 드라마를 찍으면서는 절...
영화 속 세상을 기업교육으로 현실에 구현하는 정소연 강사 2024-10-14 15:28:22
영화계에 발을 내디딘 정소연 강사(필 굿 컴퍼니 대표)는 졸업작품이 세계 20여 개 해외영화제에서 상영됐고, 프랑스 에뜨랑제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이후 10여 년간 충무로에서 조감독과 작가로 활동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영화기획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공각기동대'의 감독이자...
'한강 열풍'에 서점가 대박났다더니…'이곳'도 심상치 않네 2024-10-14 14:40:03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 스크린에 걸리면서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CJ CGV는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영화 ‘채식주의자’와 ‘흉터’를 상영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45개 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채식주의자’는 2010년 개봉한 영화로, 2016년 영국 맨부커상을 받은 한강의 동명...
2700억원 쏟아 부었는데…기대작 '조커2' 어쩌다 [무비인사이드] 2024-10-12 07:02:01
현재까지 성적이 더 좋지 못하다고 비평했다. 국내 영화계도 '조커: 폴리 아 되' 개봉 전 긴장된 분위기였다. 한 영화 홍보 관계자는 "영화를 보기 전엔 이 영화가 박스오피스를 접수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결과적으론 개봉한 지 한 달 된 '베테랑2'에도 밀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조커: 폴리 아...
"결국은 글로벌"…위기의 K-무비 돌파구 보여준 BIFF 2024-10-10 18:17:24
콘텐츠 마켓이다. 영화계 관계자는 “국제영화제의 성패는 영화 제작진과 팬들이 얼마나 몰리느냐 뿐만 아니라 필름마켓이 얼마나 크냐도 중요한데 올해 부산 분위기는 상당히 좋다”고 말했다. ACFM는 ‘K무비 위기론’이 커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진출로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는 희망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데스크 칼럼] 영화관에 걸려야만 영화인가 2024-10-09 17:21:27
영화계에 중요한 화두를 하나 던졌다. 바로 ‘영화란 무엇인가’라는 영화의 정의에 관한 질문이다. 이 영화는 조선시대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박정민 분)과 그의 몸종(강동원 분)이 임진왜란 발발 후 각각 선조(차승원 분)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만나 대립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의 완성도, 출연 배우들의 면면,...
넷플릭스 물량공세 속 CJ ENM 살아날까…내년 영화계 기상도 [무비인사이드] 2024-10-09 10:27:01
영화계는 '뉴 노멀'이 자리 잡은 모양새다. 극장 관객 수를 완벽히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자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영화관에서의 관람이 중요한 제작비 100억원대 이상의 블록버스터 작품들은 여전히 극장 개봉을 하고 있지만, 다른 장르의 영화는 OTT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이 아침의 영화감독] 똑바로 살아라·말콤X…인종차별 거침없이 꾸짖다 2024-10-07 18:16:36
그것을 좋아해’를 칸영화제에 출품하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89년에는 백인 청소년들이 흑인 남성을 구타해 살해한 ‘하워드 비치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똑바로 살아라’가 흥행에 성공하며 주류 감독으로 부상했다. ‘말콤 X’ ‘버스를 타라’ 등 인종차별 문제를 조명한 영화를 연달아 발표했다....
'이혼' 수현 "순종적인 여자·배우 되고 싶지 않아" (인터뷰①) 2024-10-07 11:50:53
이어 "영화계가 쉽지 않은 상황이고 촬영하고 개봉하지 못하는 영화도 있는데 저희는 개봉까지 하게 됐으니 해피한 과정"이라며 "모두에게도 그럴 텐데 제 일로 인해서 폐를 끼치거나 그런 기분이 될 필요는 없지 않나.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속내를 전했다. 수현은 할리우드에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영화관에서 봐야 영화냐"…부산국제영화제, 놀라운 '행보' [현장+] 2024-10-05 21:01:58
팬데믹을 지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급성장으로 영화계의 침체기는 계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2일 개막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는 OTT와의 '공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이 제작, 각본에 참여한 넷플릭스의 '전, 란'이 선정됐다. 부국제 역사상 O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