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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소비도 투자도 안해…'슈퍼세이버'가 장기 침체 부른다 2020-07-27 17:12:00
총예금 잔액은 작년 말에 비해 5.8%(87조9402억원) 늘어난 1603조4597억원에 달했다. 사상 처음 1600조원을 돌파했다. 1년 전 대비 증가율은 12.1%로 2011년 3월(12.3%) 후 가장 높았다. 가계·기업이 보유한 예금 등 현금성 자산의 증가 속도가 그만큼 빨라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통장 잔액 대비 인출금...
[BOK워치] 장기침체 부른다…현금 쌓는 '슈퍼세이버' 경계령 2020-07-27 09:19:54
'116兆'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말 예금은행의 총예금 잔액은 작년 말에 비해 5.8% 늘어난 1603조4597억원에 달했다. 사상 처음 1600조원을 돌파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12.1%로 2011년 3월(12.3%) 후 가장 높았다. 가계·기업의 예금을 비롯한 현금성자산의 증가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의미다....
제로금리·부동산 규제…고배당주·리츠로 투자 방향 돌려라 2020-07-01 15:16:09
컴퓨팅 등 4차산업 기술혁신에 힘입은 자본회전율(자본효율성) 상승은 기존의 전통적 제조업 체계에서 요구됐던 자본스톡(stock)에 대한 투자 수요를 위축시킴으로써 금리 레벨을 낮추는 중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 경제권역에서 구조적 경기 둔화 양상이 이어졌는데, 이에 대처하기 위한 항시적...
코로나로 불안감 커지자…"은행 예금 안 꺼내 썼다" 2020-07-01 07:39:07
사용하지 않고 쌓아둔 것이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 예금은행의 '요구불예금' 회전율은 18.4회를 기록했다. 이는 통계가 작성된 1985년 이래 분기별 회전율이 가장 낮은 1987년 1월 17.9회에 근접한 최저 수준이다. 요구불예금은 일정 기간 돈을 묶어놔야 하는 정기예금과 달리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1분기 예금회전율, 감소세 전환…"코로나로 불안감 증폭" 2020-07-01 07:01:02
1분기 예금회전율, 감소세 전환…"코로나로 불안감 증폭" "미래 불확실성 대비"…회전율 18회 초반에 머물러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가계나 기업이 은행에서 언제든 꺼내쓸 수 있는 예금을 올해 1분기에는 좀처럼 인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불확실성이 커지자...
韓, 쌍끌이 부채국가 오명 나랏빚 700조원?개인빚 1600조원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0-02-11 09:20:12
-요구불예금회전율 17.3, 통계 작성 이래 최저 Q. 그렇다면 돈이 제대로 돌아가야 우리 경기가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썩어가는 화초에 거름을 더 주면, 빨리 죽어 -돈을 돌게 해야, 금융과 실물 간 연계 강화 -정책당국, 미래 불확실성 줄이는데 ‘우선순위’ -작은 정부 지향,...
헉! 시중부동자금 1000조원 넘었다 韓 경제, 손발부터 썩어간다.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0-01-23 09:18:57
예금회전율, 경제활력 보조지표 -요구불예금회전율 17.3, 통계 작성 이래 ‘최저’ Q. 상황이 심각한 것 같은데요. 시중에 돈이 안도는 ‘돈맥 경화’ 현상이 심해지는 것은 왜 그런지 특별한 배경이라도 있습니까? -가장 큰 요인,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 -韓 경제, 글로벌 리스크 직간접적인 당사국 -미중 마찰?북미...
[한상춘의 국제경제읽기] 경제활력과 직결되는데…얼어붙은 5만원권 유통 2020-01-12 17:08:34
반대의 경우 신용경색 현상이 나타나면서 떨어지기 때문이다. 예금 회전율 등과 같은 다른 경제 활력지표도 마찬가지다. 금융위기 직후처럼 경제 시스템이 무너지고 금융과 실물경제가 따로 놀아 통화정책 전달경로(transmission mechanism: 통화량 확대→금리 하락→총수요 증가→경기 회복)가 작동하지 않을...
[사설] 갈수록 분명해지는 "재정 살포와 금리 인하만으론 안 된다" 2019-09-16 17:52:17
사상 최대, 통장잔액 대비 인출금의 비율인 요구불예금 회전율은 17.3회(6월 기준)로 역대 최저다. 국내총생산(GDP)을 통화량으로 나눈 통화유통속도 역시 0.72(2018년 기준)로 사상 최저다. 시중에 풀린 돈의 상당량이 생산·투자활동을 외면하고 통장에 묶여 있다는 의미다. ‘돈맥경화’가 심화되면...
시중에 돈이 너무 안 돈다 '좀비' 韓 경제, 잃어버린 20년 늪에 빠지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19-09-16 11:07:57
횟수 -통화승수=총통화량÷본원 혹은 고성능 화폐 -은행 요구불예금회전율, 경제활력 보조지표 -활력지표 떨어지면 금융과 실물 `따로 놀아` Q. 방금 말씀하신 대표적인, 그리고 보조적인 경제활력지표로 우리 경제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말씀해주시지요. -통화유통속도, 2015년 0.73→2019년 0.68 급락 -통화승수 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