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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금리 엇박자…예금 금리 줄인하 속 대출 금리만 오른다 2024-11-03 05:50:02
압박에 대출금리 하단은 오름세…예대차익 확대 전망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은행권의 예금·대출 금리 엇박자가 계속되고 있다. 주요 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금 금리를 줄줄이 낮췄지만,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대출 금리는 오히려 높였기...
'대출 죄기'에 은행 예대금리차 두달째↑…카뱅·토뱅 2%p 육박 2024-11-03 05:50:01
순이었다. 전체 19개 은행 중에서는 전북은행의 9월 예대금리차가 5.00%p로 가장 컸다. 광주은행(2.60%p), 한국씨티은행(2.25%p), 토스뱅크(1.81%p), 카카오뱅크(1.72%p)도 2%p 안팎으로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 │ 5대 은행 가계대출...
예금-대출금리차 두달째 확대…당국 대출억제, 은행만 웃는다 2024-10-31 17:53:05
은행 중 가장 컸다. 국민은행의 예대금리차가 0.98%포인트로 두 번째였다. 이어 하나(0.68%포인트) 신한(0.53%포인트) 우리(0.43%포인트) 순이었다. 예대금리차가 벌어지면서 5대 은행의 올해 3분기 누적 합계 이자이익은 31조4387억원에 달했다. 작년 같은 기간(30조9368억원)보다 1.62%(5019억원) 증가했다. 김보형 기자...
5대 은행 예대금리차 두 달 연속 확대...9월 평균 0.73%p 2024-10-31 17:46:22
5대 은행의 예대금리차(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가 두 달 연속 확대됐다. 3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책서민금융 제외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대출의 평균 예대금리차는 0.73%p로 집계됐다. 지난 8월 0.57%p를 기록하며 넉 달 만에 확대...
거꾸로 가는 가계대출 금리…시장금리 하락에도 주담대 0.23%p↑ 2024-10-31 12:00:01
최대폭' 주담대 상승에 예대마진도↑ 한은 "시장금리 정체·하락에도 은행이 대출 관리위해 가산금리 올린 결과"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증가세 관리 주문에 은행들이 일제히 가산금리를 올리면서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가 두 달 연속 시장금리를 거슬러 뛰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의...
9월 은행 주담대 평균 금리 3.74%...2년 만에 최대폭 상승 2024-10-31 12:00:01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22%p로 전월(1.13%p)보다 0.09%p 늘었다.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가 더욱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예대금리차는 올해 4월 이후 6개월 만에 확대됐다. 한편, 은행 외 금융기관들의 예금 금리(1년 만기 정기 예금·예탁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3.73%·+0.09%p)을 제외하고...
[사설] 금리 인하기에도 은행은 실적 잔치, 금융소비자만 고통 2024-10-29 17:39:01
반기기 어렵다. 이들 수익의 대부분은 은행 예대마진에서 나왔다. 은행권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기조에 맞춰 지난 7월부터 대출금리를 연달아 올렸다. 7, 8월에만 가산금리를 20회 이상 인상했다. 반면 예금금리는 기준금리 인하 전부터 시장 전망을 반영해 떨어뜨렸다. 이번엔 가계대출 관리와 기준금리 인하라는 ...
日자민 '反이시바'에 다카이치 나서나…아소 역할에도 주목 2024-10-28 00:51:27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예대제(제사)와 패전일마다 참배해온 극우 성향 정치인이다. 지난달 총재 선거 때는 자신은 총리가 돼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으며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정책을 계승할 뜻도 밝혔다. 아소 다로 전 총리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아소 전 총리가 지난달 총재 선거 때...
올해도 이자장사 호황…금융그룹 '역대급 순이익' 2024-10-27 13:31:16
시기다. 일반적으로 금리 하락기에는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빨리 내리면서 예대마진(대출금리-예금금리)이 줄어 은행의 수익성이 나빠진다. 실제로 신한금융그룹과 신한은행의 3분기 NIM은 각 1.90%, 1.56%로 2분기(1.95%·1.60%)보다 각 0.05%포인트(p), 0.04%p 떨어졌다. 지난해 3분기(1.99%·1.63%)와 비교해도 각...
금리하락기에도 이자장사는 호황…금융그룹 순이익 또 역대 최대 2024-10-27 06:02:00
빨리 내리면서 예대마진(대출금리-예금금리)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이 반영되는 폭이나 주기가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더 크고 짧기 때문에, 금리 하락 사이클에는 은행의 순이자마진(NIM) 감소 현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한금융그룹과 신한은행의 3분기 NIM은 각...